오빠 안녕하세요 !
자주 못 쓰러 와서 죄송해요 'ㅠ'
계속 쓴다 쓴다 해놓고 밤에 잠들어버려요 ^*^..
저는 다음주 수요일부터 시험이 시작돼요 ㅠㅠ
아니 근데 저는 지금 뭘 하고 있는거죠?
책 다 가져와 놓고 가방에서 꺼낸 지
몇 시간 밖에 안 지났어요 .....
아니야 괜찮아요...내일부터 열심히 하죠 뭐....
와 오빠 제가 방금 매우 어이가 없는 카톡을 받았어요^*^
임지현이 지랑 저랑 공카에 같이 접속해 있다고
더럽대요^*^훠
그것보다 어제 브이앱 너무 재밌어요 !!!!!
오빠는 아재개그 이런 거 하면
반응이 너무 재밌어요 '-'
그래서 저도 팬싸가서 맨날 하려고 준비 중이예요 'o'
진짜 어제 오빠 기분 엄청 좋아보여서
기분 엄청 좋아요 ~~~~~~룰룰ㅇ룽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 헉교 친구가 ㄹ받침 발음을 못해서
룰루랄라를 루루라라라고 해요 크크크크킄크
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귓 속에 계속 루루라라가 맴돌아서 미치겠어요 ㅠㅠㅠ
이제 저도 루루라라라고 하려고요...
아 저도 24,25일에 하는 콘서트 가고 싶어요 'ㅠ'
어른이고 돈만 많으면 가는건데......헝
나중에 한국에서 콘서트 할 땐 제일 먼저 달려갈게요 !!!
어제 제 사촌오빠 결혼식 갔다 왔어요 !
어릴 때 잘 놀아 주던 오빠였는데
벌써 결혼 할 나이가 됐다니 놀라워요 'o'
그래서 동네에서 가족들 다 모여서
큰아빠 차 타고 결혼식장 갔는데
완전 처음 본 가족들도 만났어요.....
결혼식 때 결혼하는 오빠가 신부한테
축가로 성시경 "두사람" 불렀어요 !
그래서 오빠 생각도 나고ㅠㅠㅠ
근데 엄청 잘 부르더라구요.......굳
끝나고 뷔페에서 엄청 먹고 ~~~~~
집으로 갈 때는 큰아빠 차 트렁크에 타서
편하게 누워서 갔어요 ! 그래서 잠 들어버렸죠...
갔다 와서 집에서 언니랑 불 다 끄고
자고 있는데 벨소리가 계속 울려서
받았더니 큰아빠가 울산에서 내려 온 가족들이랑
곱창먹자고 해서 졸리다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셔서
다시 잠들었는데 또 아빠한테 전화와서
또 먹으라는 거예요..후
그래서 안 먹는다고 하고 또 자고 있는데
임지현한테 전화가 ^^....훠
언니랑 저랑 벨소리때문에 잠 다 깨서
그냥 배도 고프고 그래서 곱창 먹으러 내려갔어요 ..
근데 또 큰아빠가 아주 그냥 신나셔서
떡볶이까지 먹었지 뭐예요......
아니 얘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
오빠 콘서트 얼마 안남았는데 몸 조심히 연습해요 !_!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요 'ㅁ'
오빠 진~~~~~짜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오빠 영상이랑 사진 맨날 돌려봐야지 ㅠㅠㅠ
그러니까 오빠도 사진 많이 올려줘요 !!!
그럼 전 이만 갈게요 루루라라 'ㅁ'
항상 건강 조심 ! ! ! ! !
카페 게시글
:백퍼에게:
종환♡
조난
종환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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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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