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45파운드입니다~~^^
금욜은 비비존에 몇몇 회원님들과 모임을하고(집에도착시간 새벽4시10분ㅜㅜ)
토욜은 제 와이프를 소개시켜준 친구와이프와 친구 그리고 친구몇몇과의 술자리(집에 도착시간 새벽3시 30분ㅜㅜ)
오늘은 당직근무~오픈시간이 12시라 잠은 충분히 잤기에 피곤하진 않지만 엄청난양에 해장음식과 안주섭취에 얼굴이
다시 45파운드원판이 되려고 합니다~~글을 쓰고 운동을 좀 많이 해야겠네요~~~ㅡ.ㅡ;;
후기입니다~~~
때는 금요일저녁 9시쯤...이미 통화를 해뒀지만 일찍 도착하지 못한것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을 하며
뱅뱅사거리에서 양재역으로 걸어가며 그래이트짐을 지나쳐서 찾지못하고...전화를 했습니다...
내추럴일반인님에 설명으로 그래이트짐 옆골목에서 마중나온 키186이상에 100킬로 이상나가보이는 체격을 가진
내추럴일반인님과 처음 뵙고 인사를 하였습니다~~제 키가 180이라서 목을 위로 많이 들면서 대화하는 경우가 많지
않는데 그상황은 외소하고 작은 여자친구가 된듯한 어색함이 느껴졌습니다...
그후 약43초후 순대국집 도착...
도도한 도시녀같은 벨리걸님~멋스러운모자장착하고오신 근력제로님~욕을 많이 참고계시던 막강무식님~
굉장히 친근감 강한느낌에 MnF님~그리고 저보다 두배는 큰데 두살이 어린 뭐든지님~그리고 알고보니 우리동네형ㅋㅋ
내추럴일반인님~그리고 또 누구가 계신것 같았는데 초면이라 생각이...맞나??....그리고 머릿속으론 온라인이미지도 생각하고
오프라인으로 뵈니 굉장히 반갑다는 생각도 잠시... 뭐든지님 옆자리에 앉게 되어 또 다시 여자친구된 기분......ㅡ.ㅡ;;
그후 순대국 먹는 중 근뚱님에 등장(다들 근뚱님 욕하구 있었어요~~롤랜드고릴라~~~~)~~~~ㅎㅎ
순대국집에서에 대화정리~~
1.벨리걸님에 조왕붕선수와의 만남. 그리고 다이어트중 왜 내가 배고파야하는지 뭐든지님께 뭐라하신다고 하네요
2.뭐든지님은 싫어하는 포즈와 컨셉이 명확하다는 것
3.119출동했는데 손가락 까져서 연고발라달라던 고딩이 맘에 안든다던 막강무식님
술은 한두잔 정도만 마셔서 잔잔한 분위기였지만 많은 이야기를 하였는데 머리가 나빠서 바로바로 기억이 안나네요ㅡ.ㅡ
그후 바스코님 도착에 2차로 이동~~
2차는 뱅뱅사거리근처에 퓨전음식술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바스코님은 소유창선수인건 이제 다 알려졌지요....내출인님과 굉장히 친한데 두분 대화는 잼나요~~
벌레잡는 세스코처럼 일반인님잡는 바스코님~~~ㅎㅎㅎ
몇잔 마시고 대화좀 나눈후 본인소개를 하고 다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후 술과 음식이 계속 나오고 바스코님에 쉴세없는 소주잔 프론트레이즈로 인해서 다같이 얼떨결에 알콜수치를 높이며 분위기가
달아오릅니다~~~바스코님어깨는 소주잔으로 만들어진듯한....
그후 버프님 등장~~오프라인상으론 부드럽다기보단 터프하며 비교적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묵직한 발성에 목소리와 사투리가
약간섞인 친금함이 있어서 색다른 모습이였어요~~~
버프님이 도착하며 바스코님을 보고 실물얼굴이 다르니 소유창선수줄 모르시고 속으로...
어!!저친구 몸 좋은데 누구지??...하고 생각하셨다고 하네요~~~
그후 운동과 보디빌딩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지만 다른인생이야기나 여러가지 잼있는 에피소드나 뒷담화??등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멋진 모임이였던것 같습니다~~
비빔밥으로 따지면...
밥-보디빌딩과 운동 나물과반찬-유머와 에피소도
참기름-뒷담화 고추장-19금??
*비비존-대접 *회원-숟가락
굉장히 비율이 좋았는데 어떤 숟가락님은 고추장을 많이 넣고 싶어하셨는데 저랑 가까운데 살아요...죄송해요 형ㅡ.ㅡ;
먼저 자리를 비우신 회원님들도 계셨지만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새벽3시...
하지만 다들 학창시절 수업사이 쉬는시간 떠들고 다음시간 수업을 들어야하는 학생처럼 너무 아쉬운 표정이였던 기억이...
끝날쯤에는 다들 형 동생하는 사이로(근뚱님 뭐든지님빼고~~ㅋㅋ어!!동생은 다네...)훈훈하게...
그리고 모임때 뵜던 회원님들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당사자형님 동생님들은 거슬려도 이해해주세요~~
벨리걸님~다른분들 말씀처럼 실물이 훨신 멋지십니다~~더 여성스러우시구요~제가 부끄럼이 많아 몇번 못 쳐다봤어요~~
그리고 다른 여자분을 봐도 이젠 안됩니다~~
버프님~정감있는 터프가이같은 느낌이십니다~~이야기는 많이 못했지만 굉장히 따뜻함도 느껴지구요...
보디빌딩과 운동 열정에 대해선 말안해도...그날도 담날 배움을 위해 지방으로 출동하신다고....
바스코님~친한 동네형같은..아주 오래전 시합장멀리서 봤던거말고 이야기를 나눈것으론 초면인데 굉장히 친해졌어요~
~친해지게 만들어 버리시는 매력 아님 근력??개그도 삼각근에서 꺼내 뱉으시듯 수준급~~~~
내추럴일반인님~키크심
막강무식님~욕을 실제로 못들어 아쉬웠지만 어떤 특정 19금 모션에 쎄다라는 느낌ㅎㅎ...비비존에서 욕 작렬하다 예전에
왕관날렸었지만 왕관없으면 욕하기 더좋다고 좋아하세요~~그래서 다시 왕관씌운걸지도....
근력제로님~모임이 갈수록 다들 훈훈해지는데 점점 불안해지는....형수님에 압박으로...저처럼 말씀이 별로 없으신데 입근육
풀리면 잼나실듯합니다~~저도 사실 좀 불안불안 했어요~~유부남이라...
MnF 이성재님~굉장히 훈훈하시고 정감가시구요~굉장히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부산분위기도 알려주시고 쪽빛하늘님에
벌크가 엄청나시다는데...다들 공감하는 분위기였죠...
뭐든지님~잼나는 에피소드 몇개 풀어주셨어요~~저보다 2살 아래인데 2살 위였으면 좋겠어요...이야기 하실때나 들어주실때도
굉장히 진지하시고 활력있는 모습도 있으시고 여러가지내공이 굉장해 보이긴 했습니다~~전 아직 말못놨어요~~
근육뚱땡이님~실제로 역시 몸도 더크고 잘생기고 역시나 코도 크셨습니다~근뚱님에게 역시 아직 반말을 못해봤어요~~
저자리에서 제밑으로 뭐든지님이랑 근뚱님~ㅡ.ㅡ;;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지요
다들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다른 분들도 더 많이 뵙고 많은 이야기 나누면 좋을것 같습니다~~
모두 흩어지고 바스코형 내추럴형 근뚱이??님??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서 대리운전을 부르고 바스코님은 편의점에서
컵라면 드시고 나머지 셋은 캔커피~근뚱이??님??은 대리기사님과 집으로 가고 저와 내추럴형은 같은 방향이라서
바스코형차 타고 갔습니다 바스코형은 대리기사님옆에서 숙면 뒷자리에선 내추럴형에 지진한 이야기를 끝으로....
내려서 300미터 거리에 집을 10초만에 달려가 마눌님께 달려갔습니다~~~여보 살려줘~~~~~
이상 저에 첫 비비존 참석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45파운드님 사진보구 제가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음 ㅠㅠ 엄청 점잖으신느낌??? ㅎㅎㅎ 넘잼있었겠어염 ㅠㅠ 근데 근뚱님이랑 뭐든지님이 동생이면... 정말말놓으시기 힘드시겠어요... 흐어 사진만봐도 ㅎㄷㄷ...
역시 댓글대마왕~~아직도 고민중이요~~저 굉장히 조용합니다~~다른자리도 비슷해요~~키보드만 잡으면 돌변하죠~~전...넷티즌이니까요~~~ㅎㅎ
ㅋㅋㅋㅋㅋㅋ
흐미 제가 쪽빛이 벌크크다고 했나요?굉장히 애교많고 여성스럽다.춘리와 더불어 여신이다~라고 말씀드린거는 왜 빼셨어요..ㅠㅠ
아!!!그럼요~엄청난 매력과 미모가 넘친다는걸...제가 머리가 나빠서...죄송해요~~이미 늦었죠??~어쩌죠??ㅎㅎ
쪽빛이가 저 집어던질 기세로 몰아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아 45님이 다 기억을 못하셔서 그렇다.라고 했더니 알겠다네요
자꾸 벌크 얘기만 나와서 성재님을 좀 쪼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쪽빛님도 실제로 뵙고 싶어요~~귀여운스타일 맞으시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의 한마디가 이런 사태를ㅋㅋㅋㅋ
담부터는 주의 하겠습니다ㅎ;;
아닙니다.앞으로는 꼭 중요포인트를 동봉해주셔야만이 제가 무사히 살아갈수있습니다
글넘넘잘쓰셔요~~ 정말재밌네요^^전 도시녀가아니라 초딩느낌인데 나중에만나면이야기많이나눠요ㅋㅋ 전 오랫만에먹는순대국밥이넘맛나서ㅜ말두안하구계속먹기만했는데 ㅋㅋ암튼이젠 다이어트중배고프다고 뭐든지님안괴롭혀요 ㅋㅋ
사진도 넘 이쁘심 •••^^*
ㅋㅋ쓰고싶은 얘기는 많은데...아무튼 벨리걸님 매력걸님이에요~~눈이깊거나 다크서클이 있는 분들은 벨리걸님 조심하셔야해요~~^^
순대국 먹고싶네요 캬
ㅎㅎ담에는 술 을 더 드셔야 할 듯 합니다. 온라인 과는 틀리게 45파운드 님께서는 너무 조용하시고 진중하고 신중(?)하신 스타일이시던데요ㅎ;; 저도 술 최대한 가면 뽀삐뽀삐 춤(?)과 여러가지 다양한 춤사위를 구사해 보이겠습니다~ 이건 3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무서운데??요?? 3차까지면 9시간~그럼 아침~~~그때 들어가면 마눌님이 런지를 술마신 시간만큼 시킬지 모름~~ㅡ.ㅡ;;
근뚱님 뽀삐뽀삐 고양이춤이라고부르심... 글고 누구노랜지모르심 ㅠㅠㅠㅠㅠ
ㅋㅋㅋ내가 집 근처로 함 가께
ㅋㅋㅋ제가 살짝 올라가도 되죠~~~^^
ㅋㅋㅋ또가고싶은 ㅠ.ㅠ
밸리걸님 다이어트얘기좀 나눠주세요 ㅎㅎ 기회될때
저때문에 재현쌤 몸에 사리생겼다는이야기 ㅋㅋ
몸도 좋으시고 글솜씨 또한 좋으시네여~^^ 바로옆에서 45파운드님 몸을 제대로 느꼈(?)습니다.ㅋㅋㅋ 담번엔 수다 좀 떨어야겠네여~ 다른분들 얘기듣는게 워낙 잼나서 ㅋ 사실 집에서 보내는 압박도 쬐금은 있었습니다~담 정모는 낮술 강추~
넹~4시부터만나서 밥먹고 6시부터시작하면 딱좋겠네요 ^^ 근력제로님도 사실 엄청재밌으실것같아요 담번엔 본모습을ㅋㅋㅋ
말씀편하게 하세요~즐겁고 잼나는 자리라 잘쓴것처럼 보여진거겠죠...~막강무식형은 편하게 하시던데...낮술좋아요~~~평일엔 다들 시간맞추기가...그날은 형수님께 집중하느라 몸만 자리하고 계신것 같아요~~ㅎㅎ
동네에서 막강무식이와 병신 듀엣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건대에서 강북모임 한번????
ㅋㅋㅋ전 엄청 혼나고 반성중이에요~~ㅜㅜㅜㅜ마눌님 기분좋아질때까지 기다려야돼요~~ㅡ.ㅡ;;
후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역시 유부남들은 와이프가 가장 무서운거같아요..ㅠ 저도 회식자리가 길어지면....왠지모를 두려움이..엄습..ㅠ
ㅎㅎ너무무서워요~~~이건 엉덩이가 들썩들썩~~~ㅋㅋ시합준비는 잘되구 계신가요??가정을 지키며 쉽지는 않으실텐데...
아직 준비는 안하고 맘만 가지고 있어요.^^ 와이프가 운동하는것도 반대해서 운동다시 시작하는것도 힘들었습니다..그래서 와이프와 아들이 자는 새벽으로 운동시간을 옮긴거구요..그래도 요즘 한번씩 시합다시 나가고 싶다는 얘길하면서 설득중이에요..^^와이프도.. ..시합준비한다고 가정에 소홀 할까봐 그러는거 이해는 하지만....꼭 다시한번 시합장에 가고싶네요..
저도 맘만 다시 나가고 싶어요~와이프는 적극 도와줄것 같은데 제 의지가 문제에요....이런 나약한나....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