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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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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명리마당 천간충을 논하지 않는 이유? 그 외 논외사항들에 대하여.
그런지 추천 0 조회 1,118 13.08.11 22:1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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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11 23:06

    첫댓글 1/어너 역술인왈 甲甲 잇넌사주럴 보고,,,사주가 깝깝한데,,,운에서 甲이 들어오니 디기 깝깝 하지요,,,,햇다함,,,용감한 초보선생님들이 역술계럴 선도하넌것 갇음,,

    2/어너 역술인왈 요즘은 백호대살이 잘 맞지 않넌다고 하소연한다,,,그 이유가 먼가요하니,,,자기운이 조울때넌 기냥 시부리니 맞드만은 운이가니 통변 실족하니 연장 탓 하고잇다,,,,전 별려노코서 노심초사 하넌것이,,,

    설익은 명리가 사람 잡넌것임,,,명리공부넌 시간이 필요한것임,,,

  • 13.08.12 10:27

    1번은 전혀 틀린말도 아닌데요? ㅎㅎ

  • 작성자 13.08.12 11:22

    저는 자유 귀문이 자유를 사랑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었어요.
    근데 자유를 사랑하긴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틀린 말도 아닌 거 같고... 제 멋대로래요 ㅋ

  • 13.08.12 12:16

    통변자체가 구체성이 없시 막연할뿐 아니라,,,,,래객들이 갑갑&답답해서 래방하넌데,,전부 갑목이 잇넌것도 아니고,,말,장난하넌것이지요,,,

  • 13.08.12 09:44

    혹자는 그럽니다.

    자연계 현상 즉, 계절적 감각을 대표한 오행 성분을 역학에 대입한 자체가 넌센스다라고 들 합니다. 과연그럴까요? 역학의 기호는 오행에서부터 출발 합니다. 그 기호는 무궁무진한 풀이가 될 수 있는 잠재의식의 기호입니다. 넌센스라 하는 건 단순 풀이의 오류를 많이 범한 범주에서 나온 말로 대변될 수 있습니다.

    그 외적 접근으로 철학의 갈래인 역학을 할 것인가, 포괄적인 철학의 심벌로 삼을 것인가는 개인적 기로인 셈입니다. 오행을 부정한 그 외적인 심벌이 있다면 니나노, 쿵덕쿵이 되겠죠.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수 있다면, 철학은 보이지 않는 뒷면을 더듬는 일의 연속인 고행의 작업입니다.

  • 작성자 13.08.12 11:24

    춥다 덥다의 기준도 제각각이니까요.
    어쩌면 누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말해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죠.
    만약 사주가 그럼에도 그럴듯하다면, 삼천갑자를 살았다는 동방삭이 기초를 닦았을 것 같습니다. ㅎ

  • 13.08.12 09:38

    그 철학의 세계는 지극히 주관적인 게 많습니다. 그러기에 그 세계에 깊이 들거나 빠지는 건 현실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의 굴절을 의미합니다. 결국 현실적 적응이 힘들게 되고 자기만의 세계로 갇히게 되는 현상을 낳습니다.

    한번 더 집약하면, 관념론의 주장이 일차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즉 해부한다면 의식적 근원이 일차적이라면, 물질은 파생적 개념이 됩니다.

    이 근원과 물질을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주관적 관념이고 또 하나는 객관적 관념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일체의 사물은 마음에 달려 있다라는 견해도 주관적 관념론입니다.

  • 13.08.12 09:22

    따라서 자기를 낳아 주었던 부모도 자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없었던 것이 됩니다. 반면 객관적 관념은 의식 정신의 산물이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주관적 관념에서 객관적 관넘으로 끌어온 이라면 말이죠. 이는 의식과 정신의 산물이 됩니다.

    그러나 객관적 관념을 산물로 보게된 게 아니라 초자연적 정신의 산물로 본다는 게 문제의 본질이 혼잡을 담게 됩니다.

    결론하면 세계가 나타나기 이전의 신비한 정신적 존재가 어딘가에 있어서 세계를 창조한 게 아닐까라는 창조적 주장이 일 수 있으며 주장을 하게 됩니다.

  • 13.08.12 09:28

    그러나 이상하게도 결국 세계의 창조주인 神이나 하나님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왜 이런 관념론이 남아 있을까요?

    그 이유를 두 가지 들 수 있는데,
    하나는 인식상의 이유며, 또 하나는 사회적인 이유입니다. 객관적 사물을 인식하는 과정은 복잡합니다. 따라서 어떤 부분을 과대하게 확장해 이해하려는 건 관념론에 쉽게 빠지게 됩니다. 사회적인 이유로 통제되는 확장성의 산물입니다.

    님의 글 여러 번 보고, 명조도 봤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陽木이라고 다 陽木이 아닙니다. 옛날 이방원이가 실제 권력의 이인자이면서도 저잣거리에서 정승, 판서들 가랑이 사이를 기어다니며 술값을

  • 13.08.12 09:42

    구걸도 했습니다.

    미래에 王권을 쥐려는 각오를 바짝 엎드린 저자세로 썼습니다. 미래를 담보할만한 충분한 가치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어느 종교든 상관 없습니다. 이미 님께서 하늘에 기도가 내 삶의 열쇠라는 걸 인식했다면 다행한 일이며,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존중과 존경의 객관성을 잃지 않은 것만이 삶의 희망이 보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소 앞서 간 답글로 오해를 살 수 있겠으나,
    진실한 내 삶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이유가 전재 된다면, 존경은 아니더라도 존중의 신뢰가 쌓이면 소중한 한말씀 내려주실 분 이곳에 많이 계십니다.

    더위에 잘 지내세요.

  • 작성자 13.08.12 11:30

    제가 역사 일화를 잘 모르는 것이 많아서 그런데 이방원은 왜 그렇게 술값을 구걸했습니까?
    돈이 없었습니까? 아니면... 혹시 다른 이유라도?

  • 13.08.12 10:29

    "사주가 간혹 맞지 않다" 라고 하셨네요...님은 아주 고수님이십니다...

  • 작성자 13.08.12 11:28

    ^^ 칭찬 감사드립니다. 그것은 하지만 주변의 "실례"와 또 주변(?)의 "풍문(?)" 덕분입니다.
    그것을 초월해버릴 수 있고, 초월한 법칙에 "편입"한다면 맞지 않는 경우가 되겠죠.
    가끔 자연도 이상 기후를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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