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라는 아이돌그룹이 있습니다.. 이 아이돌은 어트랙션이라는 중소회사에서 런칭했는데요 대표가 돈이 없어서 자기 차도 팔아가며 활동을 시켰데요. 이 대표는 음악과 멤버선정에 대한 권한은 안성일 프로듀서에게 맡겼는데요..(외주인지 동업인지는 모르겠네요) 큐피드라는 곡이 대박이나서 지금 빌보드 20위권에서 거의 두달? 정도 머무르고 있습니다. 대형기획사도 하기 힘든 성과를 내니 세계적인 음반회사 워너뮤직에서 해외활동 지원을 해주겠다는 러브콜도 오가던 차에 피프티피프티의 리드보컬인 아란 이라는 멤버가 건강상 문제로 치료를 하느라 그룹멤버 전체의 활동이 잠시 소강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어트랙션의 대표가 외부세력이 피프티피프티를 집어삼키려한다는 성명을 내게되었고, 그 성명 후 얼마지나지 않아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션이 정산문제 및 아픈멤버에게 부당한 대우를 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팬들은 반신반의 하던차에 어트랙션의 대표의 녹취록이 발표됐는데 정황상 워너뮤직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200억이라는 가격으로 안성일 프로듀서와 딜을 했는데 정작 진짜 대표인 어트랙션의 대표와는 아무런 얘기없이 딜을 하고 있었던게 드러난 것 같습니다.
외주피디가 중간에서 장난치면서 거기에 멤버들이 동의한거죠. 이제 데뷔한지 1년도 안되고 데뷔 미니앨범도 망했다가 한곡 뜬 팀(그것도 빌보드에서 뜬거지만 아직 광고나 행사등 이른바 수금활동이 거의 없음)이 불공정한 정산이란 이름으로 스스로 고소한 것 결코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죠. 어트랙션이 초반에는 외부세력이 나쁘고 멤버들 흔들지 마라면 할때만해도 다들 반신반의했지만 지금은 어트랙션이 외주피디와 외부투자자본에게 뺏기는 형국인게 명확해졌죠
첫댓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버렸습니다.... 팬이였는데 여러모로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황금알 낳는 거위가 자기 스스로 자기 배를 갈라버렸죠...
여러모로 역대급이네요;;
안타깝네요
잘가라 원히트원더로 끝나것구만
이제 곧 나이도 먹을테니
1515 => 1818로 바꾸는게 좋을것같아요.
나이에 맞춰서 ㅎ
피프티는 50이죠 아마....?;
@PowerWade 허거거거..ㅜㅜ
아이고 어린것들아...아이고...
뭘 말하는건지 아시는분?!
피프티피프티라는 아이돌그룹이 있습니다.. 이 아이돌은 어트랙션이라는 중소회사에서 런칭했는데요 대표가 돈이 없어서 자기 차도 팔아가며 활동을 시켰데요. 이 대표는 음악과 멤버선정에 대한 권한은 안성일 프로듀서에게 맡겼는데요..(외주인지 동업인지는 모르겠네요) 큐피드라는 곡이 대박이나서 지금 빌보드 20위권에서 거의 두달? 정도 머무르고 있습니다. 대형기획사도 하기 힘든 성과를 내니 세계적인 음반회사 워너뮤직에서 해외활동 지원을 해주겠다는 러브콜도 오가던 차에 피프티피프티의 리드보컬인 아란 이라는 멤버가 건강상 문제로 치료를 하느라 그룹멤버 전체의 활동이 잠시 소강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어트랙션의 대표가 외부세력이 피프티피프티를 집어삼키려한다는 성명을 내게되었고, 그 성명 후 얼마지나지 않아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션이 정산문제 및 아픈멤버에게 부당한 대우를 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팬들은 반신반의 하던차에 어트랙션의 대표의 녹취록이 발표됐는데 정황상 워너뮤직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200억이라는 가격으로 안성일 프로듀서와 딜을 했는데 정작 진짜 대표인 어트랙션의 대표와는 아무런 얘기없이 딜을 하고 있었던게 드러난 것 같습니다.
@고르쥬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멤버들도 그 돈에 눈 돌았다는거네요-_-;;;
@고르쥬 설명해주신대로라면 회사 대표가 너무 안 됐네요. 일생을 걸고 달려왔을텐데
아이돌판에서 바이아웃 이라니... 조만간 웨이버나 트레이드도 나오는거 아닌가요?ㅎㅎ
솔직히 트레이드는 재밌겠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
끝이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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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녹취록 공개가 오히려 의심스럽네요. 앞뒤전후 아무것도 없이 소속사에 유리한 내용만 짤막하게 편집한거라..
내용상으로만 보면 pd가 중간에서 장난친것 같기는 한데, 전체 맥락 배경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굴 잘못한 사람으로 단정해서 욕하는건 조심해야지 싶습니다.
외주피디가 중간에서 장난치면서 거기에 멤버들이 동의한거죠.
이제 데뷔한지 1년도 안되고 데뷔 미니앨범도 망했다가 한곡 뜬 팀(그것도 빌보드에서 뜬거지만 아직 광고나 행사등 이른바 수금활동이 거의 없음)이 불공정한 정산이란 이름으로 스스로 고소한 것 결코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죠.
어트랙션이 초반에는 외부세력이 나쁘고 멤버들 흔들지 마라면 할때만해도 다들 반신반의했지만 지금은 어트랙션이 외주피디와 외부투자자본에게 뺏기는 형국인게 명확해졌죠
피프티 피프티는 멤버들이 전면으로 나선 순간 그냥 그룹 생명은 끝이 난 겁니다. 황금알 낳는 거위가 자기 스스로 배를 째버렸네요.
그룹명과 노래만 기억 나고 멤버는 잊혀지겠네요
입지가 그리 탄탄해 보이진 않는데 너무 빠른 성공때문에 모든게 와해되는 느낌이네요.
이 정도 제안까지는 스타트업 조기 인수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데, 멤버들이 직접 고소한 건 좀 마음에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할복거위
멤버 얼굴 아는 사람 거의 없을건데..
한국에서 배신돌로 낙인 찍히면 끝인걸 모르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