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구사진비엔날레

[kimyoungtae]

 

2008 대구사진비엔날레

2008. 10. 30 - 11. 16

2008 Daegu Photo Biennale

Oct 30 - Nov 16, 2008

Press Release

2008 대구사진비엔날레 사무국

우)702-712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1676 EXCO

TEL 053-601-5052 FAX 053-601- 5059

Website www.daeguphoto.com

대구를 사진의 세계로 수놓을 ‘제2회 대구사진비엔날레’ 

“10. 30～11. 16까지, 18일간 대구를 사진의 환상 속으로”

   ○  2008년 대구의 가을을 사진의 세계로 수놓을 “2008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장 김희중)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18일간 대구 EXCO, 문화예술회관, 봉산문화회관 등 대구 시내 전역에서 열린다.

   ○ “ Then & Now-Memories of the Future(내일의 기억)”을 주제로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는 동북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동시에 집중조명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의 작가 200여명의 유명사진가와 국내외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열린다.

   ○ 행사 구성은 주제전과 특별전으로 구성되는 사진전시와 한국의 사진가들을 해외 사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포트폴리오 리뷰(Portfolio Review), 국내사진 관련 교수,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세미나, 대구의 하루, 기타 지역화랑 기획전,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 먼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메인전시인 주제전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오랜 역사를 함께 해 온 동북아시아(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동시에 집중 조명하는 “ Then & Now - Memories of the Future(내일의 기억)”을 주제로 전시된다, 세부적으로 한국전(큐레이터 진동선)  주제는 “삶의 감각 : 재인식의 눈“ 이다. “삶의 감각”은 변화된 시간 앞에 놓인 삶의 현재성으로서의 시대의 눈을 의미하며, “재인식의 눈”은 그것들을 향한 사진가의 오늘의 시선을 상징한다. 12명의 한국 사진가들의 개성적인 눈을 통해서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스펙터클한 문화지형을 그려 보인다.

 ○주제전 중 “일본전(큐레이터 이이자와 고타로)”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2000년 이후부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세대의 작품들이다. 그들의 작품들은 유년기에 즐겨 보았던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듯이 작업을 하였다면 아무런 느낌이 없었을 것이다. 그들이 표현한 것은 경이로움, 비애감, 즐거움, 에로틱한 감정, 죽음과 병에 대한 두려움 등 인간의 감정들이다. 사진가들은 그들의 주제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주로 신체를 이용하였다. 디지털 시대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변화하지 않았다. 이번 비엔날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일본현대사진의 가장 중요한 가능성의 한 부분을 보여 줄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중국전(큐레이터 쓰리쉐도우 사진센터 팀)”을 소개하는 큐레이터는 쓰리 쉐도우라는 이름을 가진 사진 센터를 운영하는 큐레이터 3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중국은 지난 20년동안 가장 많은 변화를 겪어 온 나라이며, 그로 인하여 사진도 다양한 변화를 겪어 왔다. 중국 사진에는 대만의 작가 4명도 포함이 되어 있어, 총 16명의 작가들이 전시를 하게 된다.

   ○ 주제전과 함께 각국의 지난 과거를 돌아 볼 수 있는 역사 사진전 (큐레이터 구본창, 박영미)인 “동북아시아 100년전 (Photographs from 100 years ago)"이 마련된다.  이 전시를 통해 사진이 도입된 시기의 우리의 위치는 과연 어떠하였는지, 또한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의 당시 모습과 세계적인 정세, 또한 서구인이나 일본인들이 보고자 했던 우리의 모습은 과연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19세기에 대한 환상들이 사진가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좀 더 명확하게 사진을 통해 다가가는 시도를 하려한다.

   ○ 특별전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특별전은 외국 사진작가들에게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지리적 장소인 북한을 담은 “북한사진 (큐레이터 임영균)”과 신세대 작가들이 디지털 마인드에 기초하여 만들어 내는 기발하고 강렬한 작품들을 통해 오늘날의 한국사진을 조망하는 “공간유영 (큐레이터 신수진)” 두 섹터로 나누어서 전시된다.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릴 특별전은 “숨겨진 4인전”으로 동북아시아의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원로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중국의 쟝쥬벤, 대만의 장죠당, 한국의 한영수 작가, 2000년에 작고한 일본 사진작가 쇼지 우에다의 사진이 전시된다.

○ 이번 비엔날레에는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영국 프랑스 ,한국 등 10개국의 작가 200명의 1,000여점의 작품들이 주제전, 특별전에 전시되며 세계적인 작가들이 행사 기간 중 대구를 방문하여,  국내 사진팬들에게 그들의 작품세계와 작품관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을 할 예정이며, 세계적인 사진잡지 Aperture의 출판담당 Lesley A. Martin, 프랑스의 사진 잡지 이마쥬의 편집장 Sophie Bernard, 독일 사진 잡지 European Photography의 편집장 Andreas Mueller-Pohle, 호주사진센터 관장 Alasdair Foster 등 세계적인 사진 출판 담당자들이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에 참가해 한국의 유망한 사진가들을 해외에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부터 행사 홈페이지 www.daeguphoto.com을 통해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 한편 행사 주최기관인 대구시와 주관기관인 엑스코는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사진계를 대표하는 인사를 조직위원 (위원장/김희중)으로 위촉하였으며 국내외 작가 및 작품 등 사진전시를 기획할 전시기획팀에 국제 사진계에 폭넓은 정보와 기획력을 가진 구본창을, 국내 큐레이터로는 진동선, 신수진, 임영균, 박영미를, 해외큐레이터로는 이이자와 코타로 (일본), 쓰리쉐도우사진센터팀 (중국)을 선임하여 국제적인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 기간 중 국내외 사진 계 인사 및 학생, 시민 등 많은 관람객들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보이며 동기간 중 대구아트페어를 동시 개최하여 색다른 볼거리제공과 행사의 시너지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이며 이 행사를 계기로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아시아 사진예술의 소통의 장소이자 거점도시로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개요 및 전시구성

������ 행사개요

  ○ 행 사 명 : 2008 대구사진비엔날레

  ○ 기    간 : 2008. 10. 30 - 11. 16

  ○ 장    소 : EXCO, 대구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등

  ○ 행사구성 : 주제전, 특별전, 포트폴리오리뷰, 국제세미나, 부대행사      

  ○ 주    최 : 대구광역시

  ○ 주    관 : 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 EXCO

  ○ 참가규모 : 10개국 50,000여명 (국내․외 사진작가, 관람객 등)

 ������ 주제 및 행사구성

  ○ 주   제 : “Then & Now-Memories of the Future”

               (과거와 현재-미래의 기억)

· 세계경제와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동북 아시아-중국, 일본, 한국에 대한 사진을 동시에 한 장소에서 집중 조명함으로써, 3개국의 과거, 그리고 현재, 미래의 모습, 더 나아가 현대사진의 흐름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코자 함

    ○ 전시구성

행 사 명		내        용	기   간(장소)
사 진 전	주 제 전	“내일의 기억 (Then & Now-Memories of the Future)” “동북아시아 100년전 (Photographs from 100 years ago)”	10.30-11.16 (EXCO)
	특 별 전	“북한 1950-2008”  “공간유영” (sway in the space) “숨겨진 4인전” (4 Hidden Photographers)	10.30 - 11.16 (문화예술회관, 봉산문화회관)
부대행사		포트폴리오리뷰(Portfolio Review)	10.31-11.1 (한국패션센터, EXCO)
		국제학술대회(Seminar)	10.31-11.1 (한국패션센터, EXCO)
		대구의 하루  (A Day in the life of Daegu)	10.30-11.16 계명대학교극재미술관
		멀티미디어 영상쇼	EXCO  시내 일원
		한,일 사진작가 교류전	대구시민회관
기 타		“권부문, 권우형, 이경홍 사진전 등”	대구시내 갤러리

 

 세부내용

□ 사진전

 주제전

 ․구 성 : 동북 아시아의 현대사진예술을 선보일 수 있는 “내일의 기억전”                            과 주제전을 부각시킬 수 있는 특별코너로 “동북아시아 100년전”으로                구성

 ․기 간 : 2008. 10. 30 - 11. 16 (18일간)

 ․장 소 : EXCO (1층 전시실) 1,200평

 ․참 가 : 한국, 일본, 중국, 대만 4개국 작가 45명 450여점

․큐레이터 구성 :

   - 내일의 기억전 : 한국 (진동선), 일본 (평론가 이이자와 고타로),

                     중국 (베이징 Three Shadows Photography Art Centre)

   - 동북아시아 100년전 : 구본창,박영미

 특별전 섹터 1

 ․구 성 : 북한 1950-2008과 공간유영 두 섹터로 나누어 전시 구성

 ․기 간 : 2008. 10. 30 - 11. 16 (18일간)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참 가 : 국내외 7개국 400여점

․큐레이터 구성 :

   - 북한 1950-2008 : 임영균

   - 공간 유영 : 신수진

 특별전 섹터 2

 ․구 성 : 숨겨진 4인전

   (중국 쟝쥬벤, 대만 장죠당, 일본 쇼지우에다, 한국 한영수)

 ․기 간 : 2008. 10. 30 - 11. 16 (18일간)

 ․장 소 : 봉산문화회관

․큐레이터 구성 : 구본창 전시감독 총괄

□강연 및 세미나

 포트폴리오 리뷰

 ․목 적 : 한국의 잠재력 있는 작가들을 해외 사진예술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 마련

 ․기 간 : 2008. 10. 31 - 11. 1 (2일간)

 ․장 소 : 엑스코 및 한국패션센터 세미나실

 ․참 가 : 국내외 200여명 학생, 작가 등

․리뷰어 리스트 : 세계 유명 사진잡지 편집장 및 사진센터 관장

   - Lesley A. Martin : 미국사진잡지 아퍼쳐 출판 담당

   - Sophie Bernard : 프랑스 사진잡지 이마쥬의 편집장

   - Alasdair Foster : 호주 시드시 호주사진센터 관장

   - Andreas Mueller Pohle : 독일 사진 European Photography 사장/편집장

  - Gu Zheng : 중국 Critic-Fudan University Journalism School 교수

 국제세미나

 ․목 적 :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정체성 정립과 향후 개회방향 설정

 ․기 간 : 2008. 10. 31 - 11. 1 (2일간)

 ․장 소 : 엑스코 및 한국패션센터 세미나실

 ․참 가 : 국내외 200여명 학생, 작가 등

․강연자:

  -John Hill : 전 예일대학 교수 ,Walker Evans 전문 연구가

  -한국 (진동선), 일본 (평론가 이이자와 고타로)

   중국(베이징 Three Shadows Photography Art Centre)

□ 부대행사

 Now in Japan & Korea

 ․목 적 : 일본사진연맹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와의 상호교류

 ․기 간 : 2008. 10. 31 - 11. 16 (18일간)

 ․장 소 : 대구시민회관

 ․참 가 : 일본사진연맹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작가 120여명

 대구의 하루

 ․목 적 : 대구의 하루를 사진으로 기록, 전시하여 시민들의 사진에 대한 관심을 불             러일으켜 사진비엔날레 이미지 제고

 ․전시기간 : 2008. 10. 30 - 11. 16 (18일간)

 ․장 소 : 계명대학교 극재미술관

 ․참 가 : 사진학과 관련 학부 및 대학원생 일반인

 ․촬영일시 : 2008년 9월 중

 멀티 영상슬라이드쇼

 ․기 간 : 2008. 10. 31 - 11. 16 (18일간)

 ․장 소 : 엑스코 및 대구시내 주요 전광판 등

 ․내 용 : 참여작가들의 사진 슬라이드 쇼

 지역화랑 자체 기획 전시

 ․기 간 : 2008. 10. 31 - 11. 16 (18일간)

 ․장 소 : 갤러리 신라 (권부문), 분도화랑 (분도화랑), 예송화랑 (이경홍),

 ․내 용 : 대구지역에 위치하는 개인 갤러리들의 자체 전시

[indylab]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