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호 교수는 누구인가?문재인이 존경하는 신영복이 궁극적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곳은 김일성주의이며 주체사상. 모든 인민의 아버지라는 김일성을 숭배하고 경애하는 곳이 끝지점
펜포토 ・ 2021. 12. 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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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교수는 누구인가?
박남훈 목사 책 요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동덕여대 6대 총장,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한성대학교 이사장,
서울 영동교회 협동설교자. 윤리학자, 철학자, 사회운동가. 기독교윤리의 아이콘이다.
서로 모순되고 충돌하는 다양한 얼굴의 소유자
한국교회를 개신교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회로 본다. 한국교회가 망해야 한다고 본다.
한기총은 해체해야 한다고 저주를 퍼붓는 한국교회의 멘토, 원로, 기윤실 성서한국 대표 등. 손봉호 교수는 한국교회의 아군이 아닐 수도 있다.
한국교회는 자생적 전망마저 암울할 정도로 물량주의적, 기복적, 이원론적 신앙에 깊이 빠져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개혁을 위한 노력은 찾아보기 힘들다(교회개혁실천연대의 창립선언문). 한국교회를 총체적인 타락과 탐욕과 불법의 현장으로 정죄하는 프레임으로 덧씌우고 있다.
기복신앙, 매관매직, 성문제 등 문제가 있지만, 모든 교회가 그런 문제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보편교회’에 대해 전혀 존중하지 않고 있다. 한국교회에 대해 저주와 정죄의 프레임을 걸고 있다. 한국교회를 공격하는 좌파와 그 연합세력에 속해 있다.
기윤실, 성서한국 등을 통해 좌편향적 활동을 벌이고 있다. 좌파 진영을 늘 기쁘게 만들어주는 좌파 개신교 비판 전담 수석 대변인이다.
성서한국이 보여주고 있는 이데올로기의 지향점의 한 끝이 종북과 주체사상이라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다. 박성업씨가 강연 중 성서한국을 주체사상을 옹호하는 종북단체라고 발언해 소송을 한 적이 있는 데, 법원은 한국 기독교계에 성서한국이 주체사상을 옹호하고 종북활동을 한다고 사실을 알리는 것이 사회적 유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박남훈 목사(2020)는 “성서한국은 종북, 주체사상 옹호, 통일, 평화, 반자본주의, 반미, 한미동맹 해체, 북한에 대한 무조건적 지원, 한국교회 해체, 동성애지지 등의 이데올로기 지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윤실은 천안함, 연평도 사건을 북한의 도발이 아닌 소위 ‘서해 충돌’로 정의한 뒤 한 걸음 더 나가 ‘서해 충돌의 단초가 된 키 리졸브 한미합동훈련’으로 표현, 마치 한미연합군사훈련이 평화를 파괴한 것인 양 주장했다.
남북교회개혁실천연대(실천연대: 2000)는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연방제통일 등 북한의 대남적화노선을 추종해 오다 이적 단체로 판시된 단체다. 이 단체는 탈북자들을‘북한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도망친 사람들’이며 ‘일부 탈북자들의 주장 외에는 정치범수용소의 존재 증거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비난해 왔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한다는 사람이 한국 교회를 부패, 타락했다, 망해야 한다며 저렇게 참혹한 수준으로 비판할 수 있단 말인가?
‘하루살이’(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 동성애: 사소한 것)와 ‘낙타’(정의와 긍휼과 믿음: 마태복음 23: 23, 24)를 설교하면서 윤리를 이데올로기화하고 있다.
동성애는 하루살이이고, 정의는 낙타라고 설교한다. 동성애는 이미 대세이므로 반대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한다. 동성애는 윤리적인 문제가 아닌 것으로 간주한다.
동성애를 ‘사소한 것’으로 치부하며, 신좌파의 젠더이데올로기, 동성애법, 차별금지법, 혐오표현금지법 등으로부터 교회를 지키려는 노력이 우상숭배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신좌파 이념에 친화적이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한국교회를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반자본주의, 반교회적 입장을 갖고 있음을 숨기고 있다.
그의 논리에는 예수님이 없다. 의도적으로 ‘은혜’와 ‘구원,’ 그리고 도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윤리’를 이분법적으로 분리하고 있다. 윤리가 진짜 성경일 뿐, 은혜와 구원은 그가 말하는 ‘진짜 성경’에서 삭제되어 있다.
기독교 신앙은 오직 윤리의 맥락에서만 긍정된다. 우리는 바른 교리와 바른 실천을 붙잡아야 한다. 교리(복음)를 삭제한 윤리는 이데올로기가 된다. 손 교수의 윤리 이데올로기는 ‘윤리교’이며 ‘율법교’이고 바리새적 율법주의이다.
손 교수가 추구하는 ‘윤리 이데올로기’의 정치논리는 결국 마르크시즘에 기반하는 르상티망의 세계다. 손 교수의 계급투쟁의 논리,‘약자 중심의 윤리’는 그가 평생 쌓아온 시민운동의 핵심강령이다. 그의 약자 중심의 윤리는 분노와 증오의 르상티망을 동력으로 하는 사회변혁 혹은 혁명의 준거들이다. 증오감을 부추겨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것은 한국좌파에게도 일상적인 정치투쟁의 수단이었다.
공산주의는 열 개의 빵이 있을 때 열 사람에게 한 개씩의 빵을 준다고 약속하고 권력을 잡은 한 사람이 열 개의 빵을 다 뺏어서 자기가 움켜쥐고서 나머지 아홉의 생계는커녕 목숨까지도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북한을 보면 잘 알 수 있지 않은가. 현대 좌파는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을 주장한다.
마르크스-레닌주의는 무신론과 그로 인한 결과물로 인해서 기독교인들에게는 용납될 수 없는 하나의 사회주의의 형태인 것이다.
문재인 좌파정권이 늘 약자 타령하며 약자를 돕는 것이 정의라고 부르짖고 있는 좌파 정권이, 지금 탈북민 문제에는 싸늘하다는 사실이다. 이 땅의 약자 중의 하나는 탈북민이다.
칼 마르크스는 이데올로기를 허위의식(false consciousness)이라고 정의했다. 자본주의 사회의 속성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자본주의 사회의 필연적 붕괴를 주장하고, 유물론적 역사관에 입각한 프롤레타이아 계급 독재의 역사를 내세웠다.
인간의 의식이 존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존재가 의식을 결정한다는 것은 마르크스 유물론의 명제다.
손 교수는 기독교 인격신에 의해 부름 받고 소명 받은 신자가 아니라 사회주의 혁명 이데올로기에 의해 주체로 호명된 존재다. 한국교회는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회다, 망해야 한다는 극어는 사회주의 혁명 이데올로기에 의해 부름을 받은 손 교수가 한국교회를 죽이기 위해 설정한 전략적 프레임이다. 그는 반기독교, 반교회론의 전도사이다.
진지전. 안토니오 그람시에 의하면, 서구자유주의 국가에서는 혁명투쟁과 같은 기동전은 효과가 없고 진지전이 필요하다고 본다. 부르주아 사상이 지배하는 곳에서 프롤레타리아는 이데올로기 전쟁을 수행하며 새로운 도덕과 이상, 가치관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종교, 교육,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장기적인 혁명의 진지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손봉호 교수는 필자가 보기에 매우 치밀한 전략을 갖고 움직이는 사회활동가이자 진지전의 대가다. 사회주의 혁명가이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교회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급진 좌파 이념의 소유자이면서도 고신대학교 석좌교수라는 이름 아래 자신의 정체를 숨기면서 효과적으로 진지전을 수행해 왔다. 손 교수는 한국교회 우파진영에 들어와 있는 ‘트로이 목마’다. 기독교윤리인 듯, 보수인 듯, 사회활동가인 듯, 학자인 듯, 근검절약하는 선비인 듯, 명먕 있는 교수인 듯, 여러 단체들이 교회개력, 기독교윤리, 통일한국, 약자중심의 윤리, 사회주의 혁명의 기치아래 모인 것이다.
지금 그 트로이목마에서는 급진 좌파 성향의 메시지들, 친북 종북 인사들의 메시지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면서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를 공격하고 있다.
마르크스는 신을 부정하고 교회를 부정하고 공격한 유물론적 사회주의 혁명가였다. 공산주의를 신봉하면서 개신교 신앙을 가진다는 것은 거짓이며 심각한 착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존경하는 신영복 교수가 궁극적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곳은 김일성주의이며 주체사상이다. 모든 인민의 아버지라는 김일성을 숭배하고 경애하는 곳이 신영복이 가리키는 끝 지점이다.
과연 북한이 진정한 정의와 공의가 넘치는 곳인가? 신영복의 말만 듣지 말고 그가 안내하고자하는 최종 목적지를 볼 수 있어야 한다. 귀에 솔깃한 말들을 늘어놓아 사람들의 넋을 뺏어놓고는 정작 권력을 잡고 나면 개돼지 취급하는 곳이 공산주의이고, 공산주의도 아닌 봉건적 전체주의 독재국가 북한 아닌가. 수십만 명(혹은 수백만 명)이 굶어죽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생지옥이 거기 아닌가(박남훈).
손봉호 교수는 한국교회의 적이다. 교회해체주의자이며 사회윤리주의자이다. 그는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삭제하고, 이데올로기화된 윤리, 즉 마르크시즘으로 한국교회를 프레임 공격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가 세운 트로이목마에서는 지금 종북, 사회주의 혁명 한국교회 해체, 한미동맹 파괴, 동성애 찬성 등등의 담론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보수는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시장경제 체제를 잇고 지키는 태도와 사람들을 가리킨다. 자유민주주의는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자유민주주의는 정설(orthodoxy)이고, 공산주의는 이설(heterodoxy)이다.
손봉호 교수는 누구인가? 그는 기독교윤리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왔으나, 사실은 아니다. 손 교수는 한국교회를 해체하고 한국사회를 사회주의 혁명으로 바꾸고자 하는 이데올로기스트이자 사회활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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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도서:
박남훈. [손봉호 교수는 누구인가]. 세컨리폼, 2020.
손봉호 교수는 누구인가? 제1편 - 그의 정체를 알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출처] 손봉호 교수는 누구인가?문재인이 존경하는 신영복이 궁극적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곳은 김일성주의이며 주체사상. 모든 인민의 아버지라는 김일성을 숭배하고 경애하는 곳이 끝지점|작성자 펜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