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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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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잔나비동우회 <기행문> 고향친구들과의 나들이. 오지연 작.
가을지연 추천 0 조회 227 16.11.11 16:38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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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11 21:23

    첫댓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잘 묘사 하였군요 ! 이젠 오색 찬란한 색동 저고리 입은 가지마다 하나 둘 서서히 낙엽이 지고 있으니
    어쩐지 씁쓸한 생각에 사로 잡히게 합니다.기행문 잘 읽었습니다. 나들이 사진도 첨가 했더라면 금상첨화 일텐데 아쉽군요 .

  • 작성자 20.03.26 03:38

    아~반갑습니다. ㅎ오랜만이네요.
    사진요~ㅋ그러게 말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1년 전이니, 그 때만 해도 젊은 때인데~
    우리 친구들은 늙은 모습 찍어 뭐 하냐구~
    모두들 사진 찍는 걸 기피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추억할 사진하나 없다는 것이 지금 벗님 예길 듣고보니
    새삼 아쉬운 생각이 드누만요~
    그리고 보니 사진 찍고 남기는 건 뒤 늦게 카페에서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진찍히는 것이 굉장히 어색하고 꺼려지기도 했구여~
    그러다 차츰 그런 제 의식을 바꾸기로 했어요~
    내가 살아있는 동안'
    오늘이 가장 젊은 때 라며 제 자신에게 체면을 건답니다.
    ㅋ능력개발님이 저 대신 사진을 올려주셨네요~그리고 답글 감사합니다

  • 16.11.13 10:35

    11년전 죽마고우 사진없으면 작년 내장산 추억사진으로 대리 만족 하세요

  • 16.11.12 09:33

    @능력개발 2015년10월31일 내장산에서

  • 작성자 20.03.19 23:36

    @능력개발 ㅎㅎㅎ
    능력개발님은 참~찬찬하기도 하셔라..
    취미활동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이렇게 성의를~
    ㅋ추억의 사진들을 올려주니 그때로 돌아간 듯~
    즐겁던 그 때를 다시 한 번 더 추억하게 되네요.
    하하^^고맙습니다.

  • 작성자 16.11.13 13:09

    @능력개발 어머 그 곳을 찾은지가 딱
    11년만인데
    와이~16이란 숫자로 찍혔는지~
    11년으로 정정합니다.
    에구 이런 나의 실수를~!! ㅉㅉ 쥐송합니다.

  • 16.11.12 02:18

    안가보면 천추의 한이 될뻔한 여행 잘 다녀왔어요
    상세하게 써주신 여행기 가을의 여행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 작성자 20.09.15 14:58

    ㅎㅎ맞아 맞아~
    그땐 정말로 무엇에 홀린 듯,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그 때 만큼 내 인생이 황홀하고 행복했던 기억도 없었던 것 같아요.
    ㅋㅋ그땐 정말, 어떤 최면에 걸렸던 같기도~...
    신선세계, 환상에 취해 내 어깨쭉지에도 날개가 돛히줄 았았는데~
    ㅋㅋ황홀한 그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일장춘몽이란 걸~...
    하지만 그 망상의 순간들이 내가 살아있다는 존재감에 새삼
    감사하고 감동되는 더 없이 행복한 순간이었기에 ㅎ지금도
    그 날처럼 그런 황홀한 최면에 걸릴 수 있다면~하는 생각을~

  • 16.11.12 06:05

    ㅎㅎ 귀여우신 선배님 ( 죄송 )
    평소 뵐때 그느낌 그대로 ! 선배님 글속에 그림이 그려 집니다
    아름다운 여행 . 추억 이였으니 충분히 자랑.표현 맘것 하십시요
    읽어가는 내내 미래의 우린듯 ㅡ 2편 기대 만땅유 ^~^

  • 작성자 17.07.04 14:24

    ㅎ 수림친구의 모습을 글속에서 만나니 더 반갑고 고맙네요~
    ㅋㅋ그래요~정말 그 날 만은 정말 이 세상에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신분상승이 돼 있더라구여,ㅎㅎㅎ
    생각하면 노년에 부자로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물질적인 재물을
    쌓아놓는게 아니라~꺼내 볼 수 있는 추억이 많아야~
    그런 정서가 메마르지 않는 것이 그게 진짜 부자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게 정신적으로 큰 자산일 것 같아서요.
    ㅎ우리 수림아우도 빛을 발하는 정신적 자산 많이 축적하는 시간이길요..

  • 16.11.12 08:39

    시력이 안좋아 올 독은 하지 못했지만
    그리움이 묻어나는,,,,
    잘 다듬어진 추억의 그림자 기행문
    흥미롭게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6.11.12 22:58

    ㅋ로제친구도 함게 동행해서 여행해 보는 기분도 괜찮지~?
    그래도 글자 체를 크게 확대해 놔서 다행이었겠구먼여~
    ㅋㅋ그러잖아도 우리 나이면 다들 시력도 안 좋을 나이고 해서
    글씨를 크게 썬 거라우. 로제친구도 잘~지내고 있쟈....?

  • 16.11.12 09:55

    가을속으로 빠지고싶은마음입니다..선배님의 추억을그리면서 주말건강하세요~

  • 작성자 16.11.12 23:10

    아~반딧불이님 ㅎㅎ반가워요~^^
    짧은 가을을 떠나보내야 하는 마음이 야속한데~
    이 글 속에서 한 번 더 아름다운 가을을 떠 올리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면
    그저 감사한 일이지요...
    ㅎ천상 여자인, 다소곳 하고 예쁜 반딧불이님의 모습을 그려보게 되네요..
    방문하고 댓글 남겨주어 고마워요. 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되시구요..

  • 16.11.13 01:11

    누구나 죽마고우의 사연은 애틋하고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이지요.
    더우기 그러한 친구들과 여행을 갔으니 얼마나 달콤하고 재미있었겠나
    짐작이 됩니다. 여행길은 삶과도 비슷해서 항상 즐겁고 기쁘고 자극적인
    일이 있다가도 못다 이루는 아쉬움을 가슴에 안고 여행의 깊은 맛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할때 돌아오게 되지요.. 한계령을 같이 다녀온 기분같이 섬세하게 잘 묘사해서
    함께 여행을 다녀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수고하셨어요. 가을지연님

  • 작성자 16.11.13 09:27

    우와~우리 자수정 친구^^
    어마나 10k나 되는 장거리 걷기를 하고 많이 피곤했을텐데
    자정을 넘긴 시각까지 잠들지 않고 그 먼 여행길에 동참하셨나이까!
    우왕~그 열성에 기립박수를~
    ㅎ그래요.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은 그리움과 애달픔을 키우지요.
    ㅋ좋은 일엔 마가 낀다는 옛 말도~
    이 것이 인생이란 것을 다시 한 번 깨우쳐 준 시간이기도~
    인생공부란 어느 교과서에도 없는, 살면서 부딪치고 그 체험과 경험을
    학습하면서 답을 알아가는 것이겠지요.
    특히 등산길을 접어들면 우리 삶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을 해 보며
    인생철학에 점목을 해 보게도 되구요^
    ㅎ즐거운 여행길로 안내했다니 이 가이드 마음도 뿌듯합니다. ㅋ고마워이

  • 16.11.13 09:18

    1박2일의 긴 여행기를 단축 해서 썼군요.(약간 긴 문장이긴 하지만..ㅎ)
    올가을에 고향친구들과의 잊혀질수 없는 좋은 추억을 선물 받은겁니다.
    축하합니다~~~~

  • 작성자 17.07.04 14:29

    ㅋ걸안친구님~반가우이..!
    우정을 나누는 감정도,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연의 느낌들~!
    너무너무 많은 feel필이 쏟아지는걸~애쓰 축소하며 적느라 애를
    먹고 쓴 글이랍니당. 그만큼 느낌이, 수확이 풍성한 여행이었다고 할까!
    ㅋ올 가을이 아니고 벌써 11년이란 햇수를 간직한 사연이랍니다.
    읽어주고 댓글 주어 고맙구여~걸안님은 왕성한 활동을 하는 사람이니
    이런~저런, 보고 느낀 예기들, 사실에 입각한 현장감 있는 테마의 예기
    들 좀 올려 줘 봐요~
    ㅎ 남의 일상을 엿 볼 수 있고 또 함게 공유해 보는, 그런 현장감 있는
    예기들, 어쩜 그 묘미가 특별한 재미일 것 같은데여~ㅋ그럼 열심히 댓글
    올릴게요^^

  • 16.11.13 11:43

    어느 시월 가을날 가을을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지연님이기에 아주 오래전에 지나간 세월을 반추하면서
    좋았던 때와 잊기 싫고 잊어서는 안되는 기억들을 다시금 떠 올리는것은 우리 나이또래라면
    누구나 갖고있을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래도 지연님은 같은 또래들 중에서도
    현재를 아주 건강하게 즐기면서 사는 친구(?)라고 생각됩니다. 자기의 맘속에있는 것들을
    맛깔나게 표현할수 있는것만해도 전 무지 부럽습니다.ㅎㅎ
    가을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지연님에게 가을 풍경하나 올리고 갑니다. 어제 여주 신륵사 근처 풍경입니다.^^

  • 작성자 16.11.13 21:05

    ㅋㅋ 제가 안내해드린 여행~...즐거운 여행 되셨남요?..
    기행문을 올린 사람으로서 그저 감사합니다요...
    이긍~ 무슨 말씀을...구수한 늘 그자리님의 글도 좋은 걸요~
    우와^^ 이 빛깔 고운 단풍의 자태가~
    그 곳은 세월도 비켜가남~?
    아직도 그 아름다운 절정을 과시하며 끄뜩 없이 건제하고 있었네요.
    ㅍ~이 좋은 곳을 다니면서 가을 타는 가을 뇨인, 지연이도 불러주지
    않구서 홀로만 그렇게 독식을 하시남~?
    이긍~날 불러주면 맛있는 것 싸들고 가서 심심찮게 말 벗도 해 주었을
    틴디~ ㅊ 나 삐지고 싶당~
    ㅋ마음이 소탈하고 구수할 것 같아 더 정감이 가는,
    그리고 유머어 감각을 지닌 사람이라 더 편하게 느껴지는 친구! 늘 행복하오.

  • 16.11.13 19:37

    고향 친구들과 기억에 남는 가을 여행 다녀 오셨군요.
    덕분에 아름다운 절경 눈에 그려보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6.11.14 08:29

    어유~참으로 보기 힘든 우리 흑진주님께서 왕림을 해 주셨구려~
    우아^^고맙고 반가우이~..
    응. 그려~내 인생에서 가장 감동깊은 기억으로 남기고 싶은 여행이었어..
    근데~새색씨 처럼 방 안에만 곱게 들어 읹아 있진 않았을텐데...
    어찌 이리, 모습 보기가 어렵노~?..
    얼굴도 좀 보고 우리들 우정도 쌓고~즐거움도 함게 나누면서 그렇게
    지내면 좋으련만~....
    그리고 혼자서만 즐기지만 말구 재밋는 예기들도 좀 들려주게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고~..
    넘치도록 즐겁게 사는 친구가 심술나서 ㅋㅋ즐겁게 살란 인사는 안 할래~

  • 16.11.14 10:11

    가을지연누님! 안녕 하세요?
    강원도 여행길~ 산야의 감상문 잘 봤습니다.
    무척이나 청순허시구 감정이 풍부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죽마고우"님들과의 아련한 추억여행 누구나? 함께하고 싶기도 하죠.
    오늘 이 아침 잠시나마 고향친구들 생각 하며....
    건강 하세요? 감사!

  • 작성자 16.11.14 11:26

    ㅎ우리 처음 맞는 모임자리에서 누님 누님하고 편하게
    명칭을 붙혀 주어 격의 없고 정말 동생 같은 편안한 인상을 준
    자룡님! 캬~방가방가^^
    그려요~우리 소싯적엔 늙으면 아무런 느낌도 욕심도 기대치도~
    감정의 기복이 없는 줄 았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죄송하고 철 없는 생각인지~
    그 때 이 느낌을 알았다면 좀 더 위안도 돼드리고. 좀더 다정한 말 벗도
    해 드리면서 기쁘게 해 드릴 것을~
    너무 큰 후회로 남네요.
    ㅋ이래서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선 절대 그 사정을 알 수 없다는
    결론을!
    ㅋ감상문~그래요. 그 날 만큼 깊은 추억으로 각인된 적이~
    줄좀 맞추려 손 대다~지금 보니 빠진 글이 많아, 해석이 어려웠겠어요.
    쥐숑~

  • 작성자 16.11.15 12:06

    ㅎ서린님 방가워요...
    서린님도 우리 잔나비방 이신가요~?
    닉이 낯 설어서~혹 다른 방에서 멀리 와 주신 님이신가 하구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근데 서린님은 감성면에선 저와 대조적인 성향을 가지신,
    아주 선線이 굵그신 분 같습니다요. 감성이 담백하신 걸 보면ㅎ

  • 16.11.15 19:36

    가을지연님의 글이 닿은 곳
    내가 그곳에 있는 듯 그림 같은 풍광이 눈에 밟히며.
    눈과 마음을 뗄 수 없었습니다.
    건필 하십시오.

  • 작성자 16.11.15 21:04

    와~수동석님게서 최고의 찬사로 과찬의 응원을 해 주셨군요~
    ㅋ부끄럽고 감사합니다.
    역쉬~글 쓰시는 분이라 풍부한 감성으로 봐 주신 것 같습니다.
    참 김장 농사는 풍작을 이루셨나요~
    올해 배추값이, 어유 김치가 아니라 금치로 신분상승인덴 손수
    정성들여 가꾼 작물이니 얼마나 더 뿌듯할까요?정말 부럽네요~
    아~몸신에서 비트라는 뿌리채소로 1주일 체험군에게 섭취,
    그 수치 결과 비트가 혈압과 콜레스테롤에 더 없이 좋은 명약이더라구요.
    만원주고 2개를~
    더 이상의 희소가치 좋은 작물도 없을 것 같더라구요.ㅋ밭만 있다면
    온통 그 작물만 잔뜩 심을 것 같은데~수동석님은 들이 넓으니 함 재배해
    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 16.12.19 11:40

    고향이 속초? 머네요 글 잘쓰시네요 문학줌마 잘 읽엇어요

  • 작성자 16.12.19 16:28

    ㅎ 지금 "나의 활동 란" 에 보니 제 여행기에 답글이~
    누구신가 했는데 ㅎ~몽파님이시군요.
    ㅋ 제 글을 읽어주시고 답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요.
    ㅎ우찌 여길 발 걸음을 하셨는지~ㅎ지금 껏 생소한 인물이었는데~
    아~그러고 보니 유머코너 몽파님 게시글에 답글 올린 생각이~
    하^ 그에 대한 답례인 샘인가요!
    웃음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단 생각을~
    전 부담없이 웃을 수 있는 내용에만 답글을~
    올 라인에서는 이런 저런 글을 보면서 생각도 나누고 때론 공감을~
    때론 서로 다른 느낌을 표현하면서..
    공감도 하고 반론도하면서 우리 의식이나 안목을 키울 수도.
    함께 공유하는, 카페라는 공간이 참으로 유익한 문화공간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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