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인기 많았던 "파리의연인" 드라마가 뮤지컬로 변신했다니 너무 재밌고 강한 캐릭터를 보여준 박신양, 김정은씨의 연기를 뮤지컬로 어떻게 보여주실지.. 기대와 설렘으로 공연장에 들어섰죠~
오늘의 주인공 - 한기주역 (정상윤), 강태영역 (방진의)
한기주역에는 정상윤씨였는데 감미로운 목소리로 매력있게 잘 소화내셨어요. 한기주의 "애기야, 가자" 닭살스런 멘트를 또다시 들을수 있었죠~~ㅋ
셜록홈즈에서 제인왓슨역으로 통통튀고 귀여운 연기를 보여줬던
방진의씨가 강태영역을 맡았는데, 역시나 예쁜 음색에 파워까지 겸비한 가창력은 손색이 없었네요~ 셜록홈즈에 이어 강태영 연기를 보면서 방진의씨 팬이 되어버렸네요^^ 앞으로 방진의씨가 나온다면 서슴없이 보러갈것같아요~~ㅋ
수혁의 역에는 런.. 개인적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목소리여서 좋았구~
노래도 잘부르시고 비주얼도 잘생기시고~ 멋있었어요^^
드라마 원작에 충실한 내용이지만 짧은시간에 보여주다보니 전개가 좀 부드럽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보며 즐기는 로맨틱 코메디 뮤지컬이 아닌가 싶네요~ 무대 아래에서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를 해주니 생생한 감동이 전혀져 좋았구요. 예쁜 조명에 화려한 의상을 입고 왈츠나 캉캉, 탱고... 댄스를 추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조명이나 무대연출에도 신경을 많이 쓴 노력이 보였고,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더해지니 보는내내 즐거움이 더 컸던 공연이였던것 같아요.
파티장에서 불렀던 '쉘위댄스 마드모아젤' 자꾸만 입에 맴도는 멜로디~~ 파리와 서울을 왔다갔다 하면서 로멘틱한 사랑을 표현하는 무대 전환도 참 인상적이였어요.
2004년 인기 많았던 "파리의연인" 드라마가 뮤지컬로 변신했다니 너무 재밌고 강한 캐릭터를 보여준 박신양, 김정은씨의 연기를 뮤지컬로 어떻게 보여주실지.. 기대와 설렘으로 공연장에 들어섰죠~
오늘의 주인공 - 한기주역 (정상윤), 강태영역 (방진의)
한기주역에는 정상윤씨였는데 감미로운 목소리로 매력있게 잘 소화내셨어요. 한기주의 "애기야, 가자" 닭살스런 멘트를 또다시 들을수 있었죠~~ㅋ
셜록홈즈에서 제인왓슨역으로 통통튀고 귀여운 연기를 보여줬던
방진의씨가 강태영역을 맡았는데, 역시나 예쁜 음색에 파워까지 겸비한 가창력은 손색이 없었네요~ 셜록홈즈에 이어 강태영 연기를 보면서 방진의씨 팬이 되어버렸네요^^ 앞으로 방진의씨가 나온다면 서슴없이 보러갈것같아요~~ㅋ
수혁의 역에는 런.. 개인적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목소리여서 좋았구~
노래도 잘부르시고 비주얼도 잘생기시고~ 멋있었어요^^
드라마 원작에 충실한 내용이지만 짧은시간에 보여주다보니 전개가 좀 부드럽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보며 즐기는 로맨틱 코메디 뮤지컬이 아닌가 싶네요~ 무대 아래에서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를 해주니 생생한 감동이 전혀져 좋았구요. 예쁜 조명에 화려한 의상을 입고 왈츠나 캉캉, 탱고... 댄스를 추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조명이나 무대연출에도 신경을 많이 쓴 노력이 보였고,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더해지니 보는내내 즐거움이 더 컸던 공연이였던것 같아요.
파티장에서 불렀던 '쉘위댄스 마드모아젤' 자꾸만 입에 맴도는 멜로디~~ 파리와 서울을 왔다갔다 하면서 로멘틱한 사랑을 표현하는 무대 전환도 참 인상적이였어요.
첫댓글 http://blog.naver.com/merryle/130135827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