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티펙)은 DMB 방송 주파수를 이용해 자동차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실시간 교통 정보, 여행 정보 등을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원래는 유럽방송연맹(EBU)
산하 협회의 이름이자 이들이 만든 교통 및 여행정보를 전송하는 국제표준을 뜻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DMB에 이어 DMB를 기반으로 한
TPEG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일반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뜻하는 말로 굳어졌다. 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르쳐 줍니다. 한마디로 지금이시간 어디가 차가 밀리고 어디가 차가 잘빠지는가를 제가 가지고 있는 런즈의 네비게이션을 통해 바로바로 알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알아서 요리조리 잘 피해갈수가 있는겁니다. 그럼 런즈의 TPEG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런즈를 실행시키고 가리키고 있는 TPEG을 클릭합니다. 그럼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부산이니 부산을 클릭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모든제품의 TPEG은 서울과 전국의 광역시 그리고 고속도로에만 적용됩니다.* 위 사진은 현재 부산의 교량들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녹색은 원할한 구간이고 노란색은 약간의 지체가 있는 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3분~5분 간격으로 업데이트가 되니 실시간으로 알수가 있습니다. 다리들은 그럭저럭 차가 잘 빠지고 있는게 보입니다. 위 사진은 부산의 도시고속도로들의 상황입니다. 공항으로 갈려면 동서고가도로나 관문대로를 타고 가야하는데 동서고가도로 꼬라지가 영... 관문대로는 통행료가 터널두개에 1600원이 들어가는데 손님들이 좀 꺼리십니다.^^ 바쁜 손님이 탑승했을때 저는 저 화면을 틀어주고 어디로 갈까요? 라고 묻습니다. 그럼 손님이 가자는 대로 가면 되는것이지요. 참 편한 기능입니다. 위 사진은 부산의 주요 터널들입니다. 서울서 오신 손님들은 부산에는 참 터널이 많다고 하십니다. 위 사진에는 터널이 몇개 없지만 저것은 큰 터널들이구요. 잔잔한 터널은 저도 몇개인지 모르겠습니다^^ 공항을 가기 위해선 맨우측 황령산터널로 해서 동서고가도로로 가야하는데 황령산터널은 매우 잘빠지고 있습니다. 만약 TPEG이 없었다면 황령산 터널로 진입한차는 멋도모르고 동서고가도로로 진입을 할겁니다. 그리고 잠시후 한탄을 하겠지요? 하지만 TPEG이 있는 저는 황령산터널을 빠져나와 차가 밀리는 동서고가도로를 피해 관문대로로 갈것입니다. 어때요? 좋지요? 위 사진은 부산의 주요 큰 도로의 상황입니다. 만약 관문대로도 밀린다면 일반대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황령산 터널을 빠져나와서 동서고가도로나 관문대로를 타지않고 일반도로를 타려면 가야로로 가야합니다. 그럼 가야로의 상황을 보겠습니다. 음.. 주례에서 학장까지 약간의 지체만 지난다면 공항까지 무난히 살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관문대로도 아까봤을때 지정체가 있었습니다. 손님 우리 가야로로 빠집시다^^ TPEG 을 얼마나 잘 사용하면 편리하고 신속하게 운행할수 있는가를 알수 있었습니다. 이제 고속도로의 상황을 볼까요? 소설을 쓴다고 치고(^^) 손님이 매우바쁜데 비행기표를 잃어버렸다고 칩시다. 빈자리가 있는 비행기는 3시간 후에나 있고 타고 내리고 목적지인 서울의 모처까지 이동할려면 대여섯 시간이 걸리고... 대략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때 전 손님께 정 바쁘시면 택시로 서울까지 가시죠? 라고 운을 띄웁니다. 그리고 TPEG을 열어봅니다. TPEG 초기화면에서 고속도로를 클릭합니다. 전체적인 고속도로의 상황은 매우 양호 합니다. 하지만 서울가까이서 좀 거시기한 그림이 보입니다. 그럼 경부고속도로를 상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노선별로 들어가서 경부고속도로를 클릭합니다. 판교부터 양재까지만 힘들고 그담부터는 갈만합니다. 손님얼굴을 보니 가려고 하는군요. 네 손님 50만원 되겠습니다....^^ 위 내용은 제가 하는 개인택시의 영업을 예로 들어 보여드렸습니다. 저만큼 TPEG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필요성이 있는 기능입니다. [런즈의 지니TPEG은 KBS에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평생 무료입니다. 하지만 타사의 네비들은 MBC에서 제공해 주는게 있는데 연 1~2만원이 들어갑니다. 10년을 쓴다고 보면 결코 작은돈이 아니죠. 또한 지니의 3D맵은 업데이트또한 평생 무료입니다.]
3D주행 위에서 말씀드렷듯이 런즈는 3D기능이 있습니다. 3D도 두가지로 나뉠수 있습니다. 그냥 무늬만 3D가 있는가 하면 런즈처럼 풀3D가 있습니다. 뭐 이부분은 말로해선 안되고 바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저희집 부근입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차를 세워놓고 찍은 화면입니다. 그자리에서 찍은 실사는 아래에 있습니다. 화면의 각도가 틀려서 그렇지 횡단보도부터 시작해서 조그만 건물들까지 디테일하게 표시가 되었습니다. 실사 화면이 더 위에서 찍을수만 있었다면 아마도 엄청난 매치가 되는 장면이었으리라 봅니다. 풀3D화면의 주행 영상도 보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아름답습니다^^ 제가 운전하고 와이프가 찍었는데 이번 리뷰때문에 와이프 고생이 말도아닙니다 ㅎㅎ 런즈의 네비게이션의 화질, 속도,기능. 특히 TPEG기능과 무료라는것을 포함해서 본다면 명실상부한 업계 1위라고 봅니다.
PIP기능 우리가 네비게이션을 켜놓고 운행을 하면서 네비의 정보도 받으면서 DMB나 음악의 정보도 함께 볼수있기를 원할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런즈는 이또한 매우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이것또한 말로 하는것보다는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 동영상만 보셔도 칠푼이가 아닌다음엔 한번보면 누구나 런즈를 앞에 뒀을때 사용할수 있는 내용입니다. 위 동영상은 네비게이션을 싱행하다가 DMB를 보는 기능입니다. 친절하게도 왼쪽하단에 파란색버튼에 PIP모드 라고 적혀있습니다. 칠푼이는 저걸 못읽지만 이글을 읽는 여러분은 읽을수 있으니 참 쉽죠? 위 동영상은 네비와 CD음악을 동시에 사용할때의 상황입니다. 여러모로 참 쉽습니다. 런즈의 PIP기능은 저렇게 화면을 터치하면서 변환할수도 있지만 집중키의 버튼으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네비와 DVD를 변환시킬려면 네비버튼이나 DVD버튼을 누르시면 되구요, 네비와 DMB를 변환시킬려면 역시 네비버튼이나 DMB버튼을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쉽죠? 이상 런즈의 네비맵인 지니맵에서 3D 기능과 TPEG기능에 대해서 올렸습니다. 다른 사소한 기능들은 타사에서도 있는 기능이기에 굳이 제 리뷰의 페이지에 올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제 리뷰를 보시는 분들은 중요한 부분만 보시면 됩니다.
USB USB의 기능은 실제로 SD와 거의 흡사한 기능입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리뷰를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 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SD와 거의 흡사한 기능이긴 하지만 SD란 거의 집중키 슬롯에 넣어두고 잘 빼진 않게 되더군요. 갑자기 어디가서 뭘 다운받거나 할땐 USB가 짱이더란 말입니다. 또한 이번 순정형 런즈의 경우 순정오디오나 타사의 올인원들이 지원하지 못하던 동영상 재생까지 되더란 말입니다. 동영상 보는것과 뮤직을 듣는것은 앞전에 SD카드에서 보여드렸으니 오늘 리뷰에서는 USB를 이용하여 런즈에서 사진을 보는것과 그 사진을 내가 원하는 바탕화면이나 초기화면에 넣어서 보는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USB를 삽입하면 저렇게 메뉴에 USB가 활성화 됩니다. 저곳을 클릭합니다. 그럼 제가 USB에 심어놓은 사진들이 나오게 됩니다. 왼쪽을 스크롤하면서 하나씩 터치하면 사진들이 나옵니다. 슬라이드식으로 보실수도 있고 확대해서 보실수도 있습니다. 그럼 화면의 저 사진을 시동을 걸때 초기화면으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저는 초기화면으로 선택했습니다. 시동을 걸자마자 와이프와 저의 다정한 사진이 나오면서 하루일과를 시작하는것은 즐거울테니까요. 동영상으로도 보시죠. 참~ 쉽고도 재미있기도 하고 편리합니다.
재부팅 방지기능 이부분 또한 한달전쯤 리뷰에서 환경설정등에서 잠시 스치고 지나간 부분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궁금해 하실분들이 있어서 이해가 쉽도록 편집해 보겠습니다. 재부팅 방지 기능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운행을 하다가 정지하여 주유소나 충전소에서 주유를 할려면 시동을 꺼야 합니다. 꼭 주유를 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굳이 운행을 하지않는데 시동을 켜 놓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럼 예를 들어 주유를 한다로 볼때 길어야 5분 입니다. 그동안에 키를 ACC에 놓고 영화나 DMB를 보시다가 다시 시동을 켜면 처음부터 시작하는거 아시죠? 처음부터란 초기화면부터 시작해서 올인원이 처음부터 재 시작을 하는겁니다. 그럼 모든걸 다시 시작해야하고 좋았던 장면은 이미 달나라로 가버리고 없습니다. 이것을 예방하는것이 재부팅방지 기능입니다. 위 사진처럼 환경설정에서 재부팅방지 사용에 체크를 하시고 시간은5초~30초 사이로 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30초로 해 놓았는데요. 30초면 시동을끄고 키를 빼더라고 30초간은 재부팅이 방지가 됩니다. 만약 ACC상태라면 5초도 상관없겠지요. 그럼 재부팅방지의 동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리뷰에서도 나름 많은 정보를 올렸다고 보는데 보시는 분들은 어떠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런즈는 양파껍질 같습니다. 깊이 파고들면 들수록 수많은 기능들이 있어 그 기능들을 습득하고 사용할수록 재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보고 듣기만 하는 올인원이 아닌 즐길수 있는 올인원인 것입니다. 자세한 장단점과 총평은 다음 리뷰때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