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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필 가정교사
신웅순 추천 0 조회 187 21.05.01 16: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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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02 10:09

    첫댓글 일찍부터 돈을 버셨네요~~~^^
    공부 우등생이셨군요. 아무나하는것이 아닌데요.
    지금 관점으로 보면
    똑같은 애기들인데 말이죠.
    저도 동생 가르치며 머리 쥐어박은적이 많아
    요즘 돌아보니 너무 미안해서 .
    어릴적 많이 때려서 미안하다 했는데.

    동생은 전혀 맞은 적이 없다고..

    선생님 제자들도 맞은적이 없다고 다 잊고 즐겁게 살고 있겠지요.
    선생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작성자 21.05.02 18:36

    옛날 맏은 으례이 희생이었어요.
    얻은 것도 있지만 잃은 것도 많았어요.
    공부 때를 놓쳐 그 댓가를 톡톡히 치뤘어요 .지금도 치루고 있어요.
    늦게 출발했지만 그래도 세월에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글로 달랠 밖에요.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5.02 15:36

    부모님에겐 효자 아드님..

    그리고
    훌륭한 아빠...
    멋진 남편...

    짧은 글이지만
    지난날의 길고긴 추억이 담겨있는
    소설 한권을 읽은듯 합니다..

    5월입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작성자 21.05.02 18:43

    불효자요, 어리석은 아빠요, 못난 남편입니다.
    부모에겐 생각이 많고 아이들, 아내와는 추억이 별로 없습니다.
    후회가 많습니다.
    딸들에게 글로도 좋지만 행동으로 하라 늘 혼납니다.
    따뜻한 격려와 채찍 고맙습니다.늘 건강하세요.

  • 21.05.02 21:58

    가슴 찡합니다

  • 작성자 21.05.03 07:3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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