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ㅋ》
국민권익위
"(유시민 누나) 유시춘 이사장, 반찬가게서 법카 사용...
200여건 1700만원 부당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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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춘 EBS 이사장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을 조사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파악됐다며 검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정육점이나 백화점처럼 업무 관련성이 적은 곳에서 업무추진비를 쓰거나 휴무일에 제주도와 같은 먼 지역에서 사용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시춘 이사장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누나입니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전국을 다니면서 그냥 맛집 투어를 한 것 같아요. 친구분들하고 이사장님이 주말에도 많이 썼고요."
언론인과 공직자 등에 1인당 3만원이 넘는 식사를 대접한 청탁금지법 위반 의심 사례가 50여건이었고...
정육점과 백화점, 반찬가게처럼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사안도 약 200건으로 1700만원에 이른다고...
주말이나 휴무일에 제주나 강원처럼 먼 지역에서 사용한 것도 적지 않았다고...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장)
"대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 조사를 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유시춘 (EBS 이사장)
"일부 부주의하게 사용한 것은 있을 수 있다. 대부분 업무와 관련이 있는 사용이었다"고 말했습니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