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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9세 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꽃의 제전’ 개최
방콕 도내 라마 9세 공원에서 12월 10일까지 매년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이벤트 ‘라마 9세 공원의 아름다운 식물(พรรณไม้งาม อร่ามสวนหลวง ร.9 2565)’가 개최 중이다.
이곳에 가면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7시부터는 불꽃놀이도 관람할 수 잇다.
또한 공원 내에는 전시회, 기념품 판매점, 게임 부스 등도 출점하며, 3~5일과 9~10일에는 경찰과·육군 등 음악대에 의한 연주도 선보이게 된다.
개최 기간은 12월 1~10일까지 매일(오전 8시~오후 7시)이며, BTS 우돔쑥역에서 택시로 20분 거리에 있다.
태국 남부에서 폭우로 15개도에서 영향
태국 기상국은 2022년 12월 4일 아침 남부 15개도에서 폭우가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기상국에 따르면, 12월 4일은 말레이시아에서 저기압 영향으로 타이만과 남부 지역에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수로에 가까운 산기슭이나 저지대에서는 홍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청했다.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쁘라쭈업키리칸, 춤폰, 쑤라타니, 나콘씨타마랏, 파타룽, 쏭크라, 빧따니, 나라티왓, 야라, 라넝, 팡아, 푸켓, 끄라비, 뜨랑, 싸뚠도이다.
타이만 남부에서는 파도 높이가 2~3미터, 뇌우시에는 3미터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선박 운항에는 충분히 주의하고 소형 선박은 운항을 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
태국 CP 그룹 장남과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녀가 결혼
태국 재계 1위 대기업 CP 타닌 찌라와논(Dhanin Chearavanont, 중국명: 謝国民) 수석 회장의 장남이자 CP 그룹 후계자인 쑤파낃(Soopakij Chearavanont) 회장의 장남과 한국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증손녀가 지난달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방콕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양국에서 축하객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랑과 신부는 양가 어머니의 오랜 친교를 바탕으로 인연이 시작되었다. 신랑의 어머니는 한국계 마리사(marisa, 한국명 강수형)이다.
신랑인 타닛(Tanit Chearavanont) 씨는 미국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뒤 스위스 금융회사를 거쳐 CP 그룹 계열사 마크로(Makro) CEO를 맡고 있으며, 신부 김성 씨는 미국 웰즐리 대학을 졸업한 후 싱가포르 IT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랑 어머니 마리사 씨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미국 뉴욕대학교에 다니면서 쑤파낃 회장을 만나 결혼으로 골인하게 되었다.
CP그룹은 약 30만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그룹 총 매출은 67조8000억원을 자랑하는 태국 최대 재벌기업이다. 동남아시아는 화교계 재벌기업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CP 그룹은 태국을 대표하는 화교계 재벌기업 중 하나이다.
동부 씨라차에서 불법 돼지고기 25톤 압수
농업협동조합부 축산국(กรมปศุสัตว)은 12월 3일 촌부리 씨라차에 있는 불법 식육 가공 공장을 강제 수사하고, 불법적으로 유통된 것으로 보이는 돼지고기를 압수했다.
이번 적발은 공장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인근 주민들의 신고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공장 내에서는 포르말린에 절인 25톤의 돼지고기와 내장이 발견되었다. 압수된 고기 샘플은 실험실에서 분석되어 질병이나 위험 물질에 오염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있다.
한편, 공장 내부 수색 중 고객으로부터 2300건의 주문 영수증을 발견했다. 발견된 불법 고기는 촌부리 도내 60개가 넘는 바베큐 가게에 배송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압수된 고기는 모두 폐기될 예정이다.
살인 혐의로 러시아에서 지명수배 중이던 남성, 파타야에서 체포
입국관리국은 12월 4일 러시아에서 살인 혐의로 지명을 중이던 러시아인 남성(51)을 동부 파타야 좀티엔 비치에서 체포했다. 이번 체포는 러시아 대사관으로부터 요청에 의한 것이다.
러시아인 남자에게는 청부 살인 혐의로 2019년 10월 11일자의 체포장이 발령되어 있었으며, 태국에는 2019년 12월 2일부터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었다.
러시아인 남성은 러시아로 인도될 예정이다.
푸켓에서 오버스테이 252일 필리핀인 체포
푸켓 입국관리국은 12월 2일 불법체류 혐의로 필리핀인 남성(55)을 체포했다.
신고를 받은 입국관리국 경찰이 필리핀인 남성의 여권을 확인한 결과, 필리핀 남성은 2020년 3월 4일 태국에 입국했으며, 2022년 3월 25일로 체류 기한이 만료되었다.
필리핀인 남성은 강제 송환되고 5년간 태국에 입국아 거부될 예정이다.
캄보디아에서 밀수된 돼지고기 1.5톤 압수
몇 일전 동부 촌부리 씨라차에서 포르말린에 절인 돼지고기 25톤이 발견된 사건을 조사 중이던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밀수된 돼지고기 1.5톤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농업 협동조합부 축산국(กรมปศุสัตว)은 12월 5일 싸께오도 캄보디아 국경에서 돼기고기를 밀수하려던 범인을 체포했다. 돼지고기는 축산국 규정에 따라 폐기되게 된다.
또한 10월 22일에도 캄보디아 국경에서 2톤의 돼지고기가 압수되었고, 10월 31일에도 돼지고기 5톤이 압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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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증 손녀가??? 백범 기구선생님//
한국도아닌 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