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6살땐가 혼자 슈퍼 심부름 갔다가 거스름돈이 50원 남았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엄마랑 한번씩 가던 어묵 포차가 있었거든. 내가 거기서 뭣도 모르고 손에 있던 50원 동전 달랑 하나 내밀면서, 동생 줄거라고 어묵 꼬치 한개 달라그랬나봐. 근데 사장님이 날 혼내지도 않고 50원만 받으시곤 나도 하나 먹으라고 두개를 쥐어 주신 바람에🥹 어묵꼬치를 두개나 사들고 집에 들어오던 나를 보고 엄마가 깜짝 놀라서 헐레벌떡 포차에 갔더니 사장님이 괜찮타면서 더 안받으셨다 그랬어ㅋㅋ 근데 동생이 이제 막 기어다니는 애기였어서 동생은 못먹고 내가 두개다 먹었다고ㅋㅋㅋ
K그든씨 ㅠㅠㅠ
나 6살땐가 혼자 슈퍼 심부름 갔다가 거스름돈이 50원 남았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엄마랑 한번씩 가던 어묵 포차가 있었거든.
내가 거기서 뭣도 모르고 손에 있던 50원 동전 달랑 하나 내밀면서, 동생 줄거라고 어묵 꼬치 한개 달라그랬나봐.
근데 사장님이 날 혼내지도 않고 50원만 받으시곤 나도 하나 먹으라고 두개를 쥐어 주신 바람에🥹 어묵꼬치를 두개나 사들고 집에 들어오던 나를 보고 엄마가 깜짝 놀라서 헐레벌떡 포차에 갔더니 사장님이 괜찮타면서 더 안받으셨다 그랬어ㅋㅋ
근데 동생이 이제 막 기어다니는 애기였어서 동생은 못먹고 내가 두개다 먹었다고ㅋㅋㅋ
아직도 한번씩 이 얘기하는데, 사장님은 참 훈훈하셨고 나는 제법 귀여웠다ㅎ
ㅠㅠㅠㅠㅠ
애기 데리고 다시 간 거까지 훈훈해
나도 이런 어른이 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