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먹고 미친듯이 운동하고..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아침에 누워서 남편이랑 인간극장보다가거기서
또 군고구마를 먹는데
완전 눈이 돌아가서...
난로 위에다 호일에 감은 고구마 올려 놓으니
어찌나 맛나게 잘 구워 지는지..
한판 먹고 또 굽고 또 먹고 또 굽고..ㅎㅎ
거기다 마지막 남은 시나몬 레즌베이글은 뜯고 또 뜯고..
마지막 딱 하나 남겨 놓고 손들었네요..
육상연습갔다온 딸아이가 아껴 먹는건데 깜놀하더라는..
엄만 다엿이제 안하는거네/???...함서...휴우!!
또다른 한주를 기대해 봅니다>..< |
첫댓글 어찌보면 운동하신게 아깝네요 ㅜㅜ..체력을 너무소비하셔서 에너지열량이 더 필요로한거 아닐까요..적게 먹고 많이 움직인다는건 모두알지만 왜케 힘들까요..새로운 한주를 만들어보자그염..파이팅
군고구마 맛있는 때에요.. 저도 호박고구마의 유혹때문에 구워 놓고 작은 딸보고 먹어보라고 해요..ㅎㅎ
저는 오늘 가래떡 구워 먹고 있어요..ㅠㅠ
그나마 고구마라서 다행이예요^^
얘는 착하잖아요^^
내일 화장실.. 완전 시원하시겠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