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국가는 지구연합, 제노필리아와 민주주의를 둘 다 가진 몇안되는 국가로 수도성 하나만 굴려먹을 떄는 진짜 편합니다.

지구 하나로만 굴리는 플레이기 때문에 거주 가능 행성은 적은게 좋습니다. 많아봤자 AI들만 좋을 뿐이죠.
AI제국이 너무 많아도 프론티어 포스트를 통한 확장과 그를 통한 자원수급에 지장이 생기니 적당히 합시다. 제 관점으론 20이 한계입니다. 30도 가능하긴 한데 양이 적어서 고생합니다.

시작 후 약 10년, 해적함대를 잡은 직후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스타팅은 좋은 상태

처음만난 국가, 보시다시피 민주정인데다가 제노포비아도 아니니 친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시작 후 약 30년, 전통 트리는 번영 개방, 발견 개방 후 탐사시 10분의 1 주는데까지 찍고 전통 프론티어 포스트 관련 찍었습니다. 그리고 프론티어 포스트를 통한 확장 시작

당연한 이야기지만 프론티어 포스트로 남의 국경을 침범하기 전엔 관계도 개선을 하고 불가침까지 맺느게 좋습니다. 자기가 약할 때는요.
참고로 프론티어 포스트는 거주 가능행성 위주로 박아뒀습니다. AI가 중후반가면 테라포밍해서 식민지 펴거든요.

약 40년쯤 되어서 나온 Civic +1. 1.5에서는 20년에서 30년쯤이면 되었는데 말이죠.(성공한 판) 과학 기술 나오는게 운빨이라 이 플레이가 운이 없던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쪽으로 확장을 한 이유는 내가 찾은 리빙메탈 남 주는게 아까워서입니다.

원래 이쪽으로의 확장은 천천히 하려했지만 저기 저랑 색 비스무리한 녀석이 저기다 식민지를 펴는 바람에 빠르게 확장에 돌입했습니다.

60년 후 상황, 일단 분홍색과는 동맹, 색깔 같은 곳, 검은색과는 불가침입니다. 파란색은 아마 시작 관계도부터가 망해서 아무것도 못맺고 동맹과 자유보장으로 선전포고 받지 않는 상황, 초록색은 신경 껐습니다. 약해서 말이죠, 저보단 강하지만요.

기계몰락 등장

은하 상황, 은하의 절반이 탐사가 끝났고(맵거래 안하고) 빨강은 연합만들어서 일단은 연방 협력국에 들어갔습니다.

약 80년 후 상황, 에너지와 함대 수 보시면 아시다시피 왠만한 기술 개발이 다 끝나서 함대 뽑고 있는 중입니다.
오로지 전함뿐입니다. 키네틱만 장착한
참고로 전통은 발견완성, 번영완성, 확장완성 순, 거기다 기술까지 합쳐 승천퍽은 4개로
각각 보이드본, 마스터 빌더, 갤럭시 어쩌고(함대수 증가), 원더 순입니다.

스펙터 등장, 하지만 이 때 이후부터 단 1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인 전쟁 시작, 일단 맨처음은 옆에 녹색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아직 점프 드라이브 개발은 안되었습니다만 에너지 적자가 너무 커져 본인의 미네랄 수급을 통한 거래만으론 슬슬 위험하다고 생각될 정도에 도달했기에.......
참고로 지상군은 전부 클론입니다.

흑자전환 성공

하지만 인간의 욕심엔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은 실수는 하는 순간 망합니다. 아무래도 지구 하나만 굴려먹는 플레이다보니

사이언스 넥서스가 버프가 되어서 좋더라고요. 근데 문제가 있다면 건설 속도는 빨라졌지만 가격감소는 없어졌습니다.
여담이지만 에너지가 적자인데 이거 짓는다고 미네랄도 상당히 소모해서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이 전쟁을 통한 조공국 생성이 되어버렸죠.

100년 이후 상태, 적당히 커진 이후 모든 외교관계는 청산했습니다. 가까이 있는 국가일수록 오히려 먹기가 편하니까요. 점프 드라이브 없이도.
적당히 기술개발이 끝난 이후론 생물학은 수명쪽에다 투자를 한 관계로 수명이 100이상이 되었습니다.

승리조건 상황

아무리 인세인이라도 300이상의 전함(완전무장)이면 어지간한 국가들은 어렵지 않게 밀 수 있습니다. 애초에 전투력이 더 높으면 왠만해선 접근을 하지 않으니까요.

넥서스는 완성되었고 다음은 다이슨 스피어, 물론 이 때는 천상전쟁으로 인해 조공국들이 전부 빠져나가는 사태에 대비한다고 만들었으나......

참고로 1.6들어와선 조공국화가 속국화보다 승점이 낮아졌습니다. 보통은 그게 정상이긴 하지만 말이죠.
왜 이 이야길하냐고요? 빨강의 조공국화가 90을 넘겼거든요.......
그리고 일단 이런 방식의 플레이에 단점이 있다면 함대 뽑는 속도가 느립니다.
전통은 모르겠네요. 나온 이후엔 오로지 수도성 한개만 굴리는 플레이만 해대서.

당연히 무난하게 승리.


그리고 지배승리

그리고 그 결과 대부분의 AI와는 관계도가 망해서.......자원 거래엔 엔클레이브를 이용할 수 밖엔 없었습니다.
번외

그 후 은하 전체를 굴복시키기 위해 몰락과 전쟁에 돌입, 첫번째는 제노포비아.

지배를 완성하고 대 몰락 퍽을 찍고 맞다이를 떴으나 피해가 심각.......

제노포비아로 가치관을 바꾸고 쓸어버리는 중, 하지만 손해가 심하긴했기에 기회의 땅을 찍어서 지구에서 몰락의 수도성계로 이민가도록 유도하고 함대 뽑는 중.
약해지긴 했기에 일단 함대 회복중 치는 국가들은 AI끼리의 전쟁에서 해방되어 탄생해 성계가 2, 3개도 채 안되는 국가들.

청소중이라 자유이동 -10% 디버프를 받아 영향력을 얻을 수 없는 상황이라 결국 무작위로 뽑힌 대통령.
청소 안하면 고립주의자들이 넘치기에 그냥 쓸어버리는게 효율적이었습니다. 이건 5년만 버티면 되니까요.

함대 회복이 끝난 관계로 빨강 복속 이후 해체된 연합의 구성원을 공격.

어찌나 전쟁만 해댔는지 결국 군국주의자들이 증가, 군국주의자 팩션이 생겨버렸습니다.

그와중에 제노필리아가 각성, 깔끔하게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몰락 당시 성계가 1개고 식민지들과의 거리도 상당해서 백도어를 하기로 결심.

이쪽 식민지를 점령 후 전 스샷의 위치에서 각성의 수도성계를 들락날락하면서 우주항 등을 쓸어버린 후 천천히 점령

그 결과

남은 국가는 몰락 2과, 이 게임의 유일한 연합의 일부였던 갈색뿐.

당연한 이야기지만 약한 놈이 더 치기 쉬운 법입니다.

다이슨 스피어 완성

갈색 복속

정신 몰락 공격

이미 소모가 심했던 전례가 있어서 소모량을 줄이기위해 그만큼 함대를 더 모아서 갔습니다.

당연히 승리

소모도 크지않았건만 라이벌로 지정해둔 탓인지 물질 몰락의 선전포고

하지만 조공국뿐만 아니라 속국 또한 있는 관계로 속국에게 몸빵을 맡기고 정신부터 멸망시켰습니다.

우선 함대부터 처리.

그 후 물질몰락의 수도성계로 진입.

정복 승리 달성

전통 트리. 순서는 번영 개방, 발견 개방 후 좌측 2개, 확장 개방 후 우측 2개, 발견 완성, 번영 우측 2개부터 시작해 완성, 확장 완성, 지배 완성, 우월입니다.
승천 퍽은 일단 원더를 빠르게 지으려면 처음과 두번째 승천퍽을 저 둘로 하는게 좋더군요. 지구 하나만 굴린 관계로 함대수 증가는 찍을 수 밖에 없었고 말이죠. 참고로 대 몰락은 제노포비아몰락 함대와의 전투 중에 위험하다 싶어서 찍은겁니다. 함대 수도 많지 않았지만 도중에 찍어서 피해가 더 심했던거죠.
대 몰락을 찍지 않았다면 우월 완성전에 위기가 오면 위기를 찍었을거고 우월 완성 전까지 오지 않으면 승천의 길을 갔을 겁니다. 이 플레이에선 제노포비아-정신의 사이오닉 승천을 타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 전에 게임이 끝났.......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닷
원시티 공략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