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의 자아는 집애 두고 2번째 자아가 컴퓨터 앞에서
월루 하던 그 때
문자 한 통이 날라옴
?내 안의 소비요정이 또 뭘 산건가
솔트크림? 뭐야 ㅅㅂ 술먹고샀나?
싶은 오ㅏ중에 내 머리통을 스쳐가는 기억 한 꼬집 ㅋ
<암.버.팜.솔.트.크.림.체.험.단>
다급히 다음카페를 켜서 당첨자를 확인하는 그 순간
조그맣게 힘주고 있던 내 탕수육;; 발견~
머?! 100시간 수분을 지속해준다던 그 암버팜???
헉헉 얼른 달려가자 !!!!
어.쨌.든. 현생이 바빠 아주 잊고 살았는데
당첨이라니ㅜ아 그것도 꽁짜라니 ~ 사실 조았움 ㅋ
그래서~
써 본 후기 시작 (별 거 없음 ㅠ 첨 써봄 ㅠ)
물품은 이렇게 싸인채로 오는데 ㅋ
또 내가 좋아하는 포장지라 ㅋ 피식 웃고 찍어봄
넘 급해사; 샘플 온거랑 팜플렛은 못찍았고ㅠ
걍 냅다 본품부터 찍음
본품은 암버팜이라고 적힌 종이 상자에 들어있음
사실 블로그에 암버팜 검색하니까
짭이 많으니 저 독일 국기를 확인하라는 글을 봐서 ㅋ
독일국기 확인하고 마음의 안--정
크기는 내 손바닥이랑 비슷한 크기고 휴대하기 딱 좋은 크기
(하 이 크기가 나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사건의 발단의 주인공이 될 줄이야....)
평소 쓰는 썬크림이랑 크기 비교
입구는 저렇게 막혀있고 크림 짜면
어떻게 나오는 지 한 번 남겨봤움
크림 제형은 이런 너낌적인 너낌 ?
막 묽지는 않고 점도가 있는 편 ㅇㅇ
바르고 나서 직후
내 피부타입 : 수부지 (겨울엔 기름은 있는데 각질 오짐)
몸은 극극건성
요철 많은 편
예민한 편 (내 성격보다 예민함 ㅠ)
1.냄새
일단 나란 사람 뭐든 냄새부터 맡는 사람
그래서 또 이것도 냄새부터 맡음 ㅎㅋ
솔트크림이라 그런지 ㄹㅇ 소금 냄새같은 짭쪼름한 냄새가
아주 조금 나긴 함 ㅎㅎ
근데 그닥 좋은 편은 아니라서 첫 인상에서
조금 점수 깎였음
근데 ! 피부에 바르고 나서는 냄새는 사라져서
큰 감점요소는 아니었음
2.색깔
색은 완전 백색이 아닌 살짝 노란끼 도는 색임
3. 발림성
처음 손에 짰을 때는 생각보다 수분이 많겠구나 ? 했는ㄷㅔ
얼굴에 바를 때는 수분감보다는 유분감의 느낌이
더 느껴졌음
엄청 촉촉한 발림성이라기 보단 금방 날아갈거 같지 않은
발림성
4.지속력
수분크림이면 바르고 나서도 건조한 것들이 많은데
일단 이름부터 100시간 수분지속처럼
건조한 느낌 하나도 못 받음.
오히려 진짜 바르고 난 직후보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오히려 더 수분이 찬 느낌?
받을 수 있었음
그리고 암버팜 사용하는 동안에는
에센스->암버팜
발랐는데 수분 부족 못느꼈음
<대망의 총평>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아무거나 바르면 뒤집어져서
제발 안뒤집어지길 바랬는데
완.전.펄.풱
냄새야 바르고 나면 사라져서 바르는 동안만 참으면 되니까
넘어갈 수 있음
바르고 난 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 피부 자꾸 만쟈보게 돰;
느낌 쏘 굿 ;;;
근데 생각보다 유분기도 있는 느낌이라 겨울엔 딱일거 같은데
여름에 조금 리치한 느낌 ㅜ !
근데 나한텐 지금 천상의 크림임 ㅠ
건조하단 느낌 1도 없어~ 예전의 느낌~
하지만 바디에 발랐을 때는 딱 이느낌이 좋았음
(몸이 극극건성이라 겨울만 되면 간지러움 ㅠ)
몸에 바르라는 말은 없었는데
그냥 많이 짠 날에 남으면 몸에 슥-삭 발라줬움
그리고 이거 바르고 화장하면
내 피부화장 진짜 짱 잘먹음 ㅋ
만족해서 거울 오조오억번 들여다 봄 ㅠ
어쨌든 재구매 의사 ? -무족권임 ~
사실 재구매 해야함 ㅠ 잘 쓰다가 휴대하기 좋아서
친구집 놀러갈 때 가져갔다가 두고옴 ㅠ
그래도 꾸준히 발라보다가 두고온거라 넘넘 다행 ㅠ
그럼 첨 쓰는 리뷰 여기서 이만 마침.ㅎ ㅋ
두서 없는 글 읽어줘서 여시들 넘넘 고마웡
감사합니다~
*암버팜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암버팜 #암버팜솔트크림 #온가족인생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