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서 이걸 사진이라도 찍고 했어야는데 너무 당황한 나머지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얼마전 아중리 조선치킨에 다녀왓습니다.. 아중리 오케스트라 가는 쪽에있는
여자친구랑 치킨을 먹고있는데 뭔 쇠가 씹히는 겁니다.
그래서 뱉어서 봤더니 철수세미인가?그게 한뭉치가 치킨그 튀김 반죽과 섞여 있는겁니다.
그래서 종업원을 불러서 저기요 여기 철수세미나왔어요 기분좋게 서로 기분안상하려고 저도 여친앞이라서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종업원이 잠시만요 이러더니 2분인가 있다 나타나
저에게 그래서요?원하시는게 뭐죠? 웃으면서도 아니고 아씨 하면서 말하는데 우아....정말 화나가고 여친도 어이가 없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집 정말 안되겠구나 하고 치킨을 남기고 계산하러 갔습니다 저는 계산할때 사장님이 죄송합니다 한마디 할줄알았는데 한마디도 없이 19000원입니다 하고 카드 긁고 나왔습니다..
정말 어이없는..주객전도된 상황이였습니다...
철수세미나왔는데 그래서요 원하는게 뭐죠?이렇게 그것도 아씨 머리를 긁으면서 이런다는게..장사할 맘이있는지.......
조선치킨 맛있어서 자주 시켜먹고 자주애용했는데...다신안갈겁니다...
개선바라요에 쓰고 싶은데..거기에 글쓰기가 안되네요ㅠㅠ
첫댓글 무개념 사장 종업원이군요 저도 몇번 가봤는데 그다지
저희집 옆인데.... 저도 별로라 안가는데..... 그런일이 있었꾼요~~못됐네여~~거기
윽~ 개념 상실했군.. 지나다님서 봄 배달사원도 그닥이더만...
못됐네요...ㅡㅡ 미안하단 말만 하면 분위기가 부드러워질텐데..왜글까..ㅜ.ㅜ
사진을 찍어서 증거를 남기셨어야지요...이런 무개념인 곳이 다있나......
조선치킨 꼭기억해둬야겠네요..
푸른기와집 사시는 분하고 닮았네요...................ㅋㅋ
우리동네가 아니라서~~~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