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장 "연내 개헌안 만들어 내년 국민투표 부치자"

[인향만리]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

제헌절 영상 경축식…北에 남북국회회담 재차 제의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7일 "국회가 올해 안으로 개헌안을 만들어 내년 상반기 대통령선거 또는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을 것"이라며 개헌을 거듭 제안했다.

박 의장은 이날 제73주년 제헌절 영상 경축식에서 "내년 대선 일정이 있다고 개헌 추진을 미룰 수 없다"며 "오히려 대선 형세를 점치기 어려운 지금이 불편부당하게 개헌할 수 있는 적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22대 국회 임기 개시일인 2024년 6월부터 새 헌법을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장은 지난달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도 권력분산 개헌론을 강조한 바 있다.

박 의장은 "이젠 논의보다 선택과 결단을 할 시기"라며 "대선주자를 포함해 여야 정치 지도자들이 개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 국민의 평가를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나라의 분열상이 심각하고 갈등의 골이 깊다"며 "갈등의 깊은 뿌리는 정치구조와 선거제도에 있으며, 승자독식의 정치구조가 극단적인 대립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역대 대통령이 왜 불행했는지도 냉철히 뒤돌아봐야 하며, 권력 집중이 낳은 정치 폐해를 이젠 청산해야 한다"며 "국민통합은 권력 분산으로 물꼬를 터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헌절 경축식은 통상 국회에서 열리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발령으로 영상 행사로 대체됐다.

북한에 대해서도 남북국회회담 개최를 재차 제안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을 찾고 남북 관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자"고 밝혔다.

박 의장은 "필요하면 화상회담도 가능하다"며 "백신 협력을 우선논의할 수 있고, 코로나 극복 대책을 포함한 보건협력과 식량 등 인도적 지원 방안도 신축성 있게 협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ses@yna.co.kr

[인향만리]

국민분열의 골이 깊고, 승자독식 정치구조가 대립을 부추겼다
--------------
일면 타당한 측면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기레기들의 국민분열 선동 폐해는 언급을 안합니다. ㅠ

[인향만리]

그러면서 "역대 대통령이 왜 불행했는지도 냉철히 뒤돌아봐야 하며, 권력 집중이 낳은 정치 폐해를 이젠 청산해야 한다"며 "국민통합은 권력 분산으로 물꼬를 터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것은 대통령 중임제를 염두해둔 발언은 아닌 것 같고...

중선거구제+내각책임제를 말하고 있는가요??

중선구제로 국개의원수 늘리고,
권력 나눠먹기 하려고??

[인향만리]

박병석이 이놈...내각제에 대한 속내를 비추는군요.

그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거대정당 파벌정치가 횡행할텐데..

앞으로 양당 파벌정치 해먹겠다는 심산이 아닌가요?

[인향만리]

지금 개헌을 하려면

대통령중임제 +국회의원수 200명이하+ 중선거구제로 가자~~

광역의회도 있잖아? 국회의원 수 줄이자.

한번도 입법 발의도 못하는 자들이 무슨 입법기관 국회의원씩이나, 이런 놈들 다 필요없다.

[주원]

박병석이가 수상하다.지금 대통령이 무슨 권력집중인가.안그래도 권력이 작은데 무슨 권력 집중.권력집중인데 적폐들이 함부로 모욕을 하나.
박병석이는 적폐들에게 알아서 기는 앞잡이 노릇 그만 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