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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물량 증가로 미분양된 알짜배기 단지 눈여겨볼 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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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부터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 전까지 쏟아진 "밀어내기식" 분양물량으로 인해 미분양도 증가했다.
국토해양부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1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물량은 12만3천297가구로, 전월 12만2천542가구보다 755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경기지역의 대규모 분양 물량 등의 영향으로 전월(2만2천865가구) 대비 2천802가구 증가한 2만5천667가구를 기록했다. 반면에 지방은 9만7천630가구로 전월(9만9천677가구)보다 2천47가구 감소해 지난 3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시장 환경으로 발생한 미분양아파트라 알짜배기 단지들이 속속들이 포진해 있다. 이 단지들은 청약통장 없이도 접수가 가능해 더욱 매력적이다. 고양시 삼송지구 삼송I'PARK = 총 610가구 중 20%를 특별분양 중이다. 계약금은 1,2차로 나누어 각각10%씩 납부하고, 중도금60%(이자후불제), 잔금20%로 나뉘어 납부하면 된다. 고양 삼송 I'PARK가 입지한 삼송지구는 서울 은평뉴타운과 고양 화정지구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과 인접한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초, 중, 고등학교가 통합 조성되는 학교단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들의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한강신도시는 서울에서 12㎞ 거리로,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구간이 확장공사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6차선 김포 고속화도로가 개통 될 예정이며, 앞으로 2013년 개통될 예정인 김포경전철이 신도시를 관통, 상업 지구를 지나기 때문에 서울로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 영종신도시 현대힐스테이트 = 현대 건설이 지난해 10월 영종하늘도시 A45 블록에서 분양한 1628가구 규모의 영종힐스테이트 중 18%를 특별분양 중이다. 계약금5%, 중도금60%(이자후불제), 잔금35% 혜택으로 분양 중이다.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데다 바로 앞에 영종브로드웨이가 조성 될 계획이어서 문화중심지로도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 하늘도시에 수요자의 관심이 몰리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교통 인프라다. 전 세계를 연결하는 인천공항, 인천항과 육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영종대교, 여기에 인천대교의 개통으로 서울 남부와 수도권 이남 등 주변지역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이다.
더불어 입주 후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건설사 측에서 3000~4000만 원 프리미엄보장도 해준다. 입주는 금년 6월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오는 2013년 강남선인 분당선 연장선 방죽역이 도보 5분거리(300m)에 개통될 예정으로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영통대로를 통하면 약 10분 이내에 수원시청, 수원역, 수원IC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09년 7월1일 개통된 서울 강남∼오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5분 거리인 청명I.C를 통해 30여분 안에 강남에 진입할 수 있어 교통편도 아주 우수한 편이다.
확장비 포함하여 분양가10%이상 할인, 계약금500만원, 나머지 잔금 혜택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 천안 I.C 와 차로 10분 거리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원활하며 고속철도 및 수원-천안 전철 등 이 근처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부동산114 김성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