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24시간 집중되었던 러시아 재료까지
증시 변수가 갑자기 늘어난 상태
금리, 경기 침체 이슈에 러시아 상황까지
일단 최근 증시는 중앙은행 경계감이 부각된
영국, 스위스, 노르웨이 등 금리인상
파월은 추가 인상 가능성 재확인
긴축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빅테크 매물
유럽 국가들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
노르웨이 6.7%, 영국 8.7%
스위스는 낮아지는 추세였는데 인상한 것
미국과 상황이 다른 편임
인상이 '재개'되는 흐름이라는 점 부담
당분간 금리 관련 이슈는 이어질 것으로 보임
다만 미국은 추가 인상은 제한적이라고 봐야
현재 시장은 7월 인상이 마지막이라고 전망
근거는 최근 낮아지고 있는 물가 지표들
연준은 근원 물가, 노동 시장을 지적
그러나 투자자들은 하락하는 방향성을 주목 중
7월까지는 이런 괴리감은 이어질 듯
그런데 시장과 연준의 차이는 0.25%p 한 번
점도표상 연준도 내년은 금리인하에 무게
올해 2회 인상, 내년 4회 인하
즉, 현재 대비 두 단계 아래로 연준은 보고 있음
시장은 내년 이 보다 한 단계 더 아래
현저한 입장 차이로 보기는 어려움
시장의 방향을 틀 정도의 차이는 아니라는 의미
모멘텀이 없는 구간에서 민감도가 높아진 정도
단기로는 이 논란에 조금 더 반응은 할 듯
정책 논란 속 빅테크주 변동성 주목
지난주 테슬라 주가 변동성이 컸음
바클레이즈, 모건스탠리에서 연이어 투자의견 하향
주가 자체가 많이 올랐다는 점
그리고 공매도 타켓이라는 점이 겹친 것
FANGMAN 주식 중 두 개 이상 큰 이탈시 부담
특히 테슬라, 엔비디아 주가 주목해야
지난주 증시 조정 가장 큰 이유는 수급 불안
외국인이 10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멈췄음
주간 코스피 1.1조원, 코스닥 4300억원 순매도
주간 매도 규모는 작년 하반기 이 후 최대
삼성전자, 자동차 외 대형주 대부분 매도
증시 자체를 매도한 것과 같은 의미
외국인이 우리 증시 매수한 이유 복기해 볼 필요
미국 금리인상 마무리, 글로벌 경기 연착륙
중국의 리오프닝과 성장 전망 변수
그리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기업들 실적 턴
이 중 금리 변수 정도 제외하면 대부분 유지
지난주에도 삼성전자는 5144억원 순매수
추세적인 매도 보다는 일시적 매도 정도로 판단
러시아 변수는 일단은 수습 단계로 보임
바그너 그룹이 무장병력을 벨라루스로 철수하기로
러시아는 범죄 기소 등을 취하한다고
일단 추가적인 군사적 충돌 가능성은 낮아진 것
이 후 전개 양상은 주목
우선은 금융 시장 불확실성은 크지 않을 듯
특히 곡물과 원자재 시장에 변수로 등장 여부
수습 단계로 가면서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임
다른 측면도 염두해 둘만
우선 푸틴의 권력, 전쟁 지속성이 약화될수도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닌 모스크바도 지켜야하는
우크라이나 전선이 약해질수 있음
또 푸틴의 전쟁 지속 능력, 통제력도 의구심
우크라이나 사태 종식 가능성 부각되는지 주목
투자심리 위축, 과매도가 겹치는 구간
지난주 주간으로는 올해 가장 많이 하락함
하락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매수가 약해지기도 했음
반등이 기대되는 부분도 있음
우선 코스피는 지난주 수요일 이 후 과매도권 진입
가격 부담이 감소한 구간이라 매수 가동될수 있는 시점
또 하나는 환율과 외국인 선물 동향
환율 하락이 이어지며 환차익 구간은 넘어감
다시 환율이 1300원 올라서면서 재하락 가능성 생김
과도한 누적으로 부담이 되었던 선물 매수도 풀림
매수 여력이 생겨 반등할 여건은 되는
이번주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되는지 중요
1~2주 사이 눌렸던 종목들 움직임 주목
최근 외국인, 기관 매수 시작된 종목들
외국인 매수 누적 불구 눌려가던 종목들 주목해 볼만
실적 턴 기대감 높은 업종 공급 업체들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