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한 날, 행복한 아침입니다. 새 날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이기는 자에게는 상급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6절을 보면 “다윗이 가로되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두목과 장관을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두목이 되었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함으로써, 시온 산성을 자기의 성으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여부스 족속을 쳐부수는데 선봉장이 되었던 요압에게 군대 장관이라는 사윽ㅂ을 주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다윗 왕국이 하나님 나라를 예표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볼 때, 우리 역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사단과 세상을 이길 때, 하나님께서 약속한 상급을 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해 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주는 시험과 고난을 끝까지 참고 이기는 자에게 많은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이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게 하고(계2:7),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하며(계2:11), 감추었던 만나를 주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계 2:17). 또 이기는 자는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얻고(계 2:26), 흰옷을 입혀 아버지 앞에서 시인하며(계 3:5), 성전의 기둥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계 3:12). 그리고 이기는 자는 그리스도의 보좌에 함께 앉을 것이며(계 3:21), 새 하늘과 새 땅을 유업으로 얻고, 하나님은 저의 아버지가 되시고 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라고 약속 하셨습니다(계 21:7). 이 모든 것이 바로 세상과 사단을 이기는 자가 하나님께 받을 상급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사단과 세상이 주는 환난과 시험을 이기고 이러한 상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우리 마음에 품기만 하면, 우리는 세상을 이길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이미 세상과 사단의 권세를 이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세상을 이기셨고 자신을 믿는 자에게 동일한 승리를 주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기만 하면, 우리 역시 대장되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상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에 품는 것이 사단과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이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를 의지하기만 하면, 여러분의 인생은 승리하는 인생이 되고, 여러분은 예비된 많은 상급을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오늘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우리 앞에 약속된 상급을 향해서 나아갑시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각자 기도드리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