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월드는 연고이전2팀 표현(호칭)에 지역명을 붙여주지 않는것은 기본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연고이전에 반대하는 축구팬의 가장 최소한의 항의표시입니다.
특히 이러한 사월의 분위기를 잘 알면서 이에 반하는 호칭또는 연고이전문제 토론으로 혼란에 빠트리고 논란을 유발하려는 글은(연고이전주제글 금지) 관리차원에서 삭제및 회원등급제재를 합니다.기타 비상식적이고 상대방비하 비방 저속한표현,비이성적인 토론과 축구외적이며(전부축구글만 있을순 없지만)축구사이트에 어울리지않는 글도 제재대상입니다.(글 작성시 본 글은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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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대다수가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 일부'라고 한정했습니다.
토론 게시글에 방송사가 축구를 방해한다. 야구를 편애한다.
그럼 그 이유는?
야구협회가 뒷 돈을 대주거나 야구를 좋아하고 축구를 미워해서 그렇다.
그렇습니다. 토론게시글의 주제로 분명히 올라온 글 입니다.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는 말인지 묻고 싶습니다. 축구를 미워하다는 것과 야구협회가 뒷돈을 댄다는 것은
논리적 타당성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야구협회가 뒷돈을 댄다면 분명하고 명확한 증거를
제시해야 하며 미워하다는 감정이 아닌 왜 그러한가 역시 명확해야 합니다.
이런걸 토론 주제로 내세우면 오히려 저같이 k리그 일부 축구팬을 이상하게 봅니다.
분명 위 글은 특정 대상을 디스하기에 감정 다툴 여지가 있습니다.
여기 카페 특성 상 서로 진지하게 토론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선을 넘었음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제 개인적 주장과 생각을 말하겠습니다.
야구의 위상이 높아진 것은 야구협회의 노력이다, 국민들의 성원이 크다 등 이 모든게 결과론적 얘기이기에
어느 말을 해도 같을 것입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국과 일본,미국은 야구국민 인기가 많았고 그 층이 두꺼웠습니다. 80년대 전두환 3s 추진에 의해
야구가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며 90년대까지 해태하면 전국민이 아는 구단이 되었지요.
여기에 폭발적으로 가세하게 만든건 야구국대의 성적이었습니다. 국대 나가면 미국,일본과 동등한 수준이니
축구로 비유하면 브라질,이탈리아랑 동급입니다. 출전국가 수가 적은데 의미가 없고 wbc는 이벤트 게임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한국 전체 국민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출전국가수, 이벤트 운운해봤자
국민 대다수는 야구 국대나 축구 국대나 똑같은 국대로 생각하기에 다른 대회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다수의 생각이 축구,농구에서 일어날 수 없는 강대국을 물리치는 경기를 실제 보여주니 그 인기가
프로에 가는 것입니다. 올림픽 우승이 정점이었지요.
그럼 또 이렇게 물어볼것 입니다. 월드컵4강에 프로축구 인기가 꾸준하지 않느냐고 말입니다.
일시적 반짝 인기를 먼저 논하기전에 국대실력이 일시적 반짝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국대가 최소 16강 안에 들고 8강 꾸준히 드는 소위 네델란드급 꾸준함을 보여주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니, 먼저 방송사가 난리납니다. 방송사, 국민 모두 k리그는 세계 8강을
배출하는 리그다. 하면서 인기 폭이 팍팍 상승할 것입니다.
축구의 강대국과 야구를 어떻게 같이 동일하게 비교할 수 있냐고 다시 또 물으실겁니다.
위에서 말한바 제가 얘기했습니다. 출전수가 적고 위상이 낮을지라도 국민 대다수가
국대는 다 같은 국대로 인식을 하면 그렇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입니다.
정리하면 80년대부터 인기가 많았던 야구인기에 국대 꾸준한 대외 강대국급 성적, 방송국 입장에서 광고 붙이기 쉬운 스포츠 등
야구 내부 자체로 보면 세계신기록 투수,타자. 롯데의 성적에 따른 충성심 높은 팬 증가.
이러한 것이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방송에서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가 부럽고 또 야구만 중계해준다고 탓해봤자 상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k리그 구단과 연맹 자체의 노력입니다. 축협은 이거에 낄 이유도 없고
깔 것도 없습니다. 축협이 k리그 일까지 신경써야하는 단체라면 애초에 연맹과 통합해야 했습니다.
연맹의 자기 역할을 축협이 뒷치닥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생각해봅시다. 실제로 연맹이 노력하는 단체라면 중계권료에 대해 신경쓰는 모습을 일부 보여야 했습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보면 축구 중계 화면 안에서 조그만 현대광고가 있습니다. 이걸 무슨 광고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야구중계를 보면 중계 중에도 광고가 있습니다. 이피엘에서도 전반,후반,중간시간에 광고하는게 아니라
축구중계에도 아주 조그만 자막처럼 꾸준히 광고합니다. 광고 종사자가 아니라서 이걸 무슨 광고라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연맹이 진짜 티끌이라도 노력이 있다면 이런것에 대해 성의를 보여야 하는거 아닙니까.........
연맹이 축구중계 중에도 자막처럼 일부공간 광고해도 된다고 허락해줘서 방송사와 광고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하겠다...
뭐 이런 의도가 전혀 안보입니다............. 구단은 솔직하게 욕먹을건 없습니다.
구단 자체에서 중계에서는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GS구단은 해당구청과 협의해 인터넷 중계를 하고 있고 수원구단은 경기도내 케이블방송과 협약해 한달에 1번 꼴로
홈경기만 중계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 k리그는 연맹은 존재하지 않고 일부 구단만 팬층이 두꺼운 기이한 구조입니다. 다른 구단들은 적자이고
해당 구단들은 평균 관중 5000명 이하입니다.
관중이 고정적 유입이 많게 하려면 애초에 구단 위치를 지역연고 중심에 두기보다는
수도권과 광역시 인구밀도 지역에 분포하는게 낫지 않냐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 긴 잡설이 길었지만 요약하자면 야구나 방송국 탓하기 보다는 k리그 연맹 스스로가 반성해야한다..
제 입장에는 '반성'이라는 글자도 아까운 무집단으로 보입니다...
첫댓글 참고로 광고는 무슨 협회따위가 어찌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불가능했지만 최근에서야 그나마 무한도전 등 인기있는 프로그램에서 시도하는 정도입니다. 이게 케이블까지 가능해졌는지도 확인해 봐야하구요.
제가 요즘 가끔 쓰는 말이 '국대때문에 케이리그 팬 하는건가?' 입니다. 당연히 축협이 연맹 도와줄 필요 없겠죠. 하지만 야구 축구 대결이면 축협도 움직여야죠.
썰이 길어질 듯 하여 그만 하고요. (시간 나면 저도 따로 써 보겠습니다)
구단 이름에 북패를 넣으셔야 할 듯 합니다.
연맹이 방송국,광고한 회사에게 돈을 더 벌게 해주도록 하겠다는게 안됩니까?
상식적으로 돈이 되는 일을 방송국,광고회사가 거부한다는게 이해할 수 없네요. 진짜 맞는 말입니까?
제 말은 축구 중계 끝나는 전반전,후반후,중간시간대 말고도 축구중계 중에도 화면 안에 조그만 자투리에
기업 광고를 연맹이 허락해달라고 주장한건데여. FIFA나 영국축구협회를 보면 이 자투리 광고권은 해당 축구협회가 통제 하던대여. 울나라 연맹은 반대인가여?
법이 그렇게 되어있었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가능해졌구요. 야구는 하고있는걸로 보이는더 보면 케이블도 가능하겠구요.
광고
심의규정도 까다로운 우리나라입니다.
영국은 888.com 등 도박 사이트 주소도 스폰서로 씁니다.
우리나라는 분유광고도 못합니다. 이유식광고만 가능하지요.
영국축협은 리그,국대 포괄합니다. 남아고월드컵 화면에 조그만 자투리 광고 비용은 현대가 FIFA에 지불했어여. 한국의 협회는 두개로 분리되어 있고 K리그의 중계권은 연맹이 갖고 있습니다.
중계권은 연맹이 갖고있으면 뭐해요. 아무 힘이 없는데요.
반대로 피파는 힘이 있으니 당연히 할 수 있는거죠.
축협이 가진 힘을 정치적으로라도 활용할 수 있다면 해야지요.
다른건 이해한다쳐도, 미국과 일본이 축구에 있어서 브라질과 동급이라는
점에서 이해가 안됩니다. 언터처블 투수가 미국이나 야구에 있었던
상황도 아니고요. 뭐, 일반국민에게는 그렇게 보인다 라고 하신 것도
사실은 본인의 생각이 더 크지 않을까요?
특히 미국 같은 나라는 인종이 다양하고, 야구로서의 미국 국대로서의
사명감도 별로 없는 나라입니다. 그나마 일본이 좀 집요한 편이고,
미국보다는 쿠바가 더 무서운 법이지요.
체감적으로 야구에서 한국이 미국을 이기는 것이랑, 축구에서
한국이 브라질을 이기는 것은 두 종목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후자가 더 어렵다는 것을 알수 있지요.
야구에서 국가대항전의 의미가 있을지.
따라서, 그런 이유를 근거로 지금의 야구인기를 판가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성세대(저도 이제 여기에 해당되지만)가 전반적으로
잠재적인 야구팬이 많았다고 생각되며, 거기에 불을 지핀 계기가 올림픽성적과
야구 월드컵 성적이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전제조건은
잠재적인 기성세대의 야구팬과 또 언론친화적인 성격, 야구 구단들의
자생적 노력이 어우러져 이런 상황이 된거죠. 축구 입장에서는 경제력있는
잠재적 축구팬이 이제야 생기는 시점이고(2002년을 기준으로 하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언론에게 피해를 보는 입장이며, 님의 말대로
연맹이 엿맹같이 굴고 있지요.
어찌됐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브라질을 이기는 것과 같다는 비유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님도 인정하셨듯이, 애초에 축구하는 나라가 훨씬
많으며, 그 중에서도 탑급인 브라질(이것도 이젠 슬슬 옛말이 되가는 분위기
상향 평준화되가고 있죠)을 이기는 것으로 비유하는 것은 축구팬으로서
자존심이 많이 상하네요.
올림픽,WBC에서 한국이 미국을 이긴 것은 축구로 비교하면 월드컵,올림픽같은 국제대회에서 브라질 꺾은 것과 마찬가지죠.
야구 현 최강국대팀은 누가 뭐래도 미국 아닙니까.... 규모나 권위 이런걸 일반 대중에게 얘기해도 대다수 사람은 WBC를 국제대회로 생각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가 강하다고 미국야구가 강한 게 아닙니다. 그건 프리미어리그 빅4 팀이 강하다고 잉글랜드가 강하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WBC는 희안한 대진표로 한국은 일본과 무려 3차례나 경기했습니다. 국제대회에서 같은 국가랑 3번이나 매치업되는 대회가 권위가 있는 대회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WBC의 주최주체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다라고 한국야구 관계자조차 말했답니다.
프리미어리그 매니아들 있는 것처럼...MLB 매니아들도 들끓는 나라가 우라나라 입니다...제발 자신들 우리 안에 갇혀서...스스로 최면걸며 내것이 최고인양 하지는 맙시다...피해의식도 아니고...스스로 좋아하는 K빠하면 되는거지...왜 자꾸 다른 스포츠랑 비교하며 피해의식에 시달리는거죠??
야구와 비교해서 축구가 국제대회 성적이 낮다고 해도 축구가 자존심 당할 이유는 없습니다. 브라질 같이 한 종목에서 최강팀한테 진다고 자존심 상하나여?
농구나 배구도 마찬가지지여. 각 종목 최강팀에게 K.O패 당하는 수준입니다.
인기 구기종목 중에 야구가 호성적을 내죠. 국제대회 꾸준함이 있어서 칭찬을 받는 것이고 언론과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는 것 입니다. 더불어 중계를 하다보니 광고수입도 짭짤하고 야구팬 인기를 실감하니 중계권료가 올라가는 것이죠.
미안합니다만, 그건 햄버거님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최강국대팀 미국이 얼마나 성의 없는 경기를 했는대요.
국제대회가 아니란 뜻이 아니라, 일반인의 생각을 햄버거님이
대변해서 하신 점이 저는 이해가 안된다고요.
일반인에게 물어서, 축구에서 브라질을 꺽는 것과 야구에서
미국을 꺽는 것이 동급이라고 생각하느냐 라는 질문에
과연 동급이다 라고 말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햄버거님은 두 종목의 팬이신지 모르나, 저같은 축구팬에게는
자존심 상하는 일입니다. 특히, 국제대회만큼은 축구가
야구보다 숫자적으로도 역사적으로 앞서 있는 상황에
있는데, 어떻게 같은 비교를 할수 있나요.
최강메뚜기님. 전 축구도 마찬가지로 좋아합니다. 굳이 애정선호도를 야구와 비교하면 6할은 축구이고 나머지 4할은 스타,농구,야구에 속합니다. 전 야구가 어떤 규칙인지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제가 얘기하는게 아닌 대다수 일반 대중을 의식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 대중의 시각에서는 어떻게 비춰질까로 거울을 보듯 생각해보세요.
미국이나 일본보다 쿠바가 국가대표팀으로서 더 무섭다고 들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선수 구성원만 놓고보면, 세계최강급이라고 할수 있으나
재밌게도, 이들은 예선전을 거치는 것도 아니며, 본선에서도 치열하게
치고 박고 해서 결승에 올라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만큼 숫자가 적으니까요.
그래서 팀으로서의 완성도를 놓고보면, 결승에 올라온 브라질과 같은 비교를
하면 안되죠. 더군다나 스포츠 특성상 스피릿이 필요한데, 야구월드컵에서
한국과 일본, 쿠바 정도라면 모를까 미국이 그런 정신력을 보여주었나요?
오히려 성의없는 경기로 자국 언론에서 비판을 듣던거 같은데요.
미국의 경우 최고급 스타는 자국 출신이 의외로 많지 하더군요. 투수부문에서는
쿠바선수들이 거의 최고죠. 일본은 애초에 야구 스타일이 개인보다 팀이므로
국제대회 성적도 우수합니다. 이치로 같은 특급 선수도 있구요.
국가대표라는 것이 최고의 선수로 구성되어서 팀으로 하나가 될때 무서운 팀이
되는 법인데, 과연 야구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불릴만한 팀이 몇이나 되며
축구만큼 치열하게 경기를 하겠습니까? 물론 이건 제가 축구팬이기 때문에
할수 있는 말입니다만, 일반인이라고 해서 쉽게 동급이다 라고 판단하는 것은
성급한 생각이 아닌가 싶어서 드리는 말입니다. 설령 인정한다해도
사월에서 자존심상하는 이야기는 별로
그냥 이글은 피해망상 걸린 축구팬을 상대로 약올리는 글로 밖에 안보이는데요...?ㅋㅋㅋ
햄버거님... 그런 대다수 일반인들이 가진 WBC 및 야구에 대한 생각을 누가 만들었다고 보십니까? 전통적으로 야구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골수 야구팬및 야구인들을 비롯한 야구편중 언론 및 방송이 만든 것입니까? 반대로 전 나라가 들썩거릴 정도의 월드컵 축구의 이상 열기는 누가 만들었습니까?
물론, 모든 것을 야구인들 및 언론/방송사의 책임으로 돌리기는 힘듭니다. 그만큼 K리그 연맹의 무능함이 돋보이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현재의 20%도 채 안되는 중계 비율 및 언론의 홀대가 리그 연맹의 무능함과 축구인들의 삽질로만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야구계에서 뒷돈을 댄다든가 언론/방송계에서 고의적으로 축구죽이기를 한다는 논리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겠지만... 두세수 접어주고더라도 최소한 국내 스포츠계의 2인자로 여겨지는 K리그에 걸맞지 않게 낮은 중계비율, 눈씻고 찾아봐도 볼수 없는 하일라이트 프로그램, 일주일에 한번도 오르기 힘든 메인 페이지... 이것이 FACT 이고 이것은 언론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야구에서 미국이 최강맞습니다.
일본에서는 쿠바는 한수아래 팀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유로는 타국과 교류가 없기때문에 투수들의 구질이 다양하지못하다네요. 직구가 뛰어날뿐.
그리고 메이져리그에서 뛰는 쿠바선수들은 쿠바국대로 못나옵니다. 망명자라고 보면될까요.
주제파악이 힘드네요.무엇을 비판하고 어느 의견이 달라 토론하는지 열번을 더 읽어야 알겠습니다.(제가 문맥파악이 늦습니다)아주옛날부터 축구 야구 논쟁 지겹습니다.
축구만 열성적으로 좋아하는이 야구만 좋아하는이 둘다 좋아하는이등등...
대충 좋아하는이등.....다다르지만여긴열성적으로 축구좋아하는이가 많았으면 하는곳입니다.
햄버거님의 기준에 맞게 말씀드리면 우리리그는 월드컵을 8번 진출을 하는 꾸준함을 지닌 나라의 리그입니다.
WBC를 신격화 시킨게.. 언론이죠..
8개국참가 한팀이랑 6번이나 붙으면서 우승인가 준우승인가..(기억도 안나네요..)
이거 들먹이면서 축구월드컵이랑 비교하는게 누군지 아나요???
야구인들과 언론입니다...
연맹의 잘못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있는거 하나 없는척 하고 없는거 하나 있는척하는게 언론입니다.
SBS스포츠 EPL에 미쳐있죠
KBS, MBC스포츠 야구에 미쳐있죠
그들이 돈따라 상업적 논리에 따라 이동하는건 그들 마음 이겠지만
그걸 위해서 K리그 자체를 매도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란건
k리그 팬이라면 누구나 알텐데 말이죠..
이틀전에 보셨나요?? 네이버 댓글 세탁???
300개의 댓글이 달리자 그 기사를 다른기사로 교체해버렸죠..
네이버 스포츠팀장인가 뭔가하는 높은사람이 골수야구팬이거든요..
네 저도이것 봤습니다. 작년인가 축구기사를 클릭했을때 야구팬으로 보이는사람이 축구는 기사에 댓글이 얼마안된다며 놀리는걸 본적이 있는데, 그원인을 얼마전에야 알았지요. 무려 댓글세탁.. 이게과연 피해의식일까요?
햄버거님의 개인적 주장과 생각은 아무리 읽어봐도 야구쪽으로 기울어 진것 같습니다...
WBC 는 미국 MLB에서 만든 이벤트로 알고 있는 1인 입니다...
베스트일레븐 9월호에서 미국 MLS에 대해서 특집기사를 실었는데, 미국의 경우 고등학교 (대학교 저학년까지)는 축구가 꽤 인기있는 종목이더군요. 단지 스포츠에 열광하던 선수들이 대학교에 진학하면 학업에 전념하는 분위기와 대학교 때 본격적인 공부를 시키는 부모님들 (한국과는 상당히 다른 부분이네요)의 의사가 미국 축구시장을 성장시키지 못하는 요인 같더군요.
ㅋㅋㅋ 이벤트성 대회에다 (축구로치면 코리아컵이나 칼스버그컵정도 되겠네요. 한일언론의 설레발만 제외한다면요) 본선에 참가하는것이 그리 어려운대회가 아닙니다. 팀수맞추기위해 어떤나라는 참가하는조건으로 경비까지 미리 지급받앗다고 하더군요. 이런3류 메이저리그 취업박람회 수준의 대회랑 월드컵을 간접적으로나마 비교하는건 ㅎㅎ 상식적으로 이해안가는 행동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