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22~28대 복면가왕
꽤나 시간도 흘렀고 위낙 핫했던지라 정체는 다들 알겠지요
정체는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
당시 엄청 잘나감
근데 예상보다 너무 잘 나갔음.
원래 국카스텐 콘서트 홍보 차 나간거였는데
도저히 떨어지지는 않고 콘서트 일정은 점점 다가옴.
이런 상황이 되니까
어떻게라도 떨어져보려고 발악을 함
봄비
일상으로의 초대
백만송이 장미 등등
경연용이 아니라 감상용의 잔잔한 음악들을 선택함.
근데 다 이김.
방청객들은 가왕을 바꿀 생각이 없음.
시무룩
작성자 생각대로 떨어질려고 그랬는 지는 모르겠지만
잔잔한 음악이나 비경연용 음악으로도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음악대장은 기존의 경연용의 소리만 질러댓던 or 가왕이 되고 그 스타일만 쭉 밀고 나갔던 사람들하고는 달리 음악의 바리에이션이 엄청나게 넓어졌던 것이었음.
국카스텐 하현우보다 음악대장을 가수로서 더 선호하는 사람이 생길 정도
이 쯤 되니까 음악대장을 떨어뜨릴 상대가 보이지 않음.
오죽하면
이런 말이 나올 정도
하도 안떨어지니까 하현우가 안쓰러웠는지 패널로 나온 김구라도 시청자하고 방청객들으라고 한 소리 함.
이런 진퇴양난에 빠진 음악대장을 구원하기 위해 투입된 원포인트 킬러가 바로
나가수 우승자
하면된다(더원)
이러한 노력으로
음악대장은 편안하게 아주 오래된 연인들이라는 노래로
휘파람 좀 부르다가 드디어 내려옴.
얼마나 고마웠을까
그리고 임무를 완수한 하면된다는 바로 다음 가왕전에서 전설의 좋은 날(나쁜 날)을 부르고 내려옴.
고생했다.
첫댓글 전설의 조진날ㅋㅋㅋㅋ
더원 라르손급 단기임대 전설. 맡은 역할만 깔끔하게 수행하고 떠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