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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傲慢:Haughtiness)
그래, ‘오만(傲慢)’은 너희들 표현대로 자기 주제파악을 하지 못하고 과대포장 하여 생각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란다. 그리고 호랑이가 왕으로 있는 동물나라에서 여우가 호랑이에게 아첨(阿諂)을 하며 다른 동물들에게는 호랑이의 위세를 등에 업고 횡포(橫暴)를 하는 것이 너희들이 알고있는 바란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過信)하거나, 자신의 자리를 이용하여 아랫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높은 사람에게는 아첨(阿諂)을 하는 것을 ‘오만’하다고 표현한단다.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그 도를 넘어서서 행하거나 말하는 것을 ‘오만불손(傲慢不遜)’이라고 너희들은 표현한단다. 특히 권력을 등에 업고 이렇게 언행(言行)하는 인자들이 많이 있으며 종교계에서도 신(神)을 등에 업고 이러는 종교지도자들이 부지기수로 많은 것이 지금의 현상이란다.
낮은 자리에 있거나, 힘이 없는 서민들은 이런 인자들에게 곤경을 당하게 되고 착취를 당하게 되는데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음이니 답답하기만 하는구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공권력에 의해 쫓겨나는 이들과 철거반에 의해 쫓겨나는 이들과 오갈 데가 없는 영세민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힘 있는 자리에 있는 인자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음이 바로 지금의 현실이라는 것이란다.
그리고 여성들도 인권 사각지대에 있으면서 남성들의 ‘오만’에 의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더욱 심하여 성폭력과 관련된 일들에는 무방비로 당할 수밖에 없음이니 이것이 지구 여성들의 공통된 문제라는 것이란다.
겸손하지 못하고 자신을 드러내며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도 ‘오만’ 하다라고 표현하는데 너희들 주변에서 늘 보고 있는 문제이고 대중교통 안에서 벌어지는 ‘오만한’ 일들이 사회의 이슈가 되기도 하는 것을 보면 너희들도 이것을 용인(容認)하지 못하기에 그런 것이 아니겠느냐!
하지만 ‘오만’한 일들이 과거보다 더 많이 일어나고 이슈가 되는 것은 너희들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던 기운들이 분출하고 있는 것과 그 궤를 같이한단다. 과거의 너희들은 자신의 속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았으며 그것이 미덕(美德)이라고 알고 있던 너희들의 표현이었지만 실은 마음을 숨기고 솔직하지 못하여 진실을 감춘 행위였으니 올바른 것이 아니었던 것이었단다. 진실한 마음이 나타나지 못하도록 마음을 감추었던 지난 과거의 미덕(美德)이 오히려 진실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란다.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을 겉으로 드러내고 꺼내어 보아야만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 수 있었는데도 그렇지 못하였기에 곪을 대로 곪은 마음의 불편한 진실들이 ‘오만함’이라는 표현으로 나타내어 일어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인데, 너희들의 숨겨진 진실들, 마음의 불편한 진실들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은 너희들의 부정적인 기운으로 뭉쳐있는 에너지 형태들을 소멸시키고 있는 과정이기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상이란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은 절대, 숨겨진 진실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기에 그런 것이란다. ‘오만’은 너희들의 진실을 가리고 자신의 그림자를 정확하게 볼 수 없도록 하는 작용을 한단다. 개인적 오만은 개인을 추락시키고, 사회적 오만은 그 사회를 병들게 하며, 국가적 오만은 국가의 패망을 가져온단다.
종교적 오만은 신앙을 변질시켜서 자신의 우상화를 조장하여 하느님을 버리게 하며, 민족적 오만은 타민족을 압살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인종적 오만은 인종 청소라는 미명하에 타인종을 말살하는 형태로 나타난단다. 종교적 오만의 또 다른 형태는 타종교를 인정하거나 수용하지 못하여 폭력을 통한 표현방식이라 할 수 있단다.
예수 그리스도가 종교적 집단 오만에 의해 십자가형을 받은 것도 바로 이것이었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선물로 받는다하는 미명하에 저질러진 살육전쟁은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오만함’에서 저질러진 것이었으며, 너희들 역사 속에 등장하는 십자군 원정도 이런 종교적 오만함에 젖어있던 로마교황청에 의해 저질러진 집단학살 행위였단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가 자행한 유태인 학살은 민족과 인종적인 ‘오만’이 빚어낸 결과였단다. 크고 작은 차이가 있지만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일어난 학살도 ‘오만함’에서 비롯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으며, 세르비아에서 일어났던 인종청소 또한 ‘오만함’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란다.
인류들의 ‘오만함’은 이렇게 역사에 길이 남을 정도로 물리적 피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어서 이것이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성서를 통하여 보도록 하자구나.
<사무엘상 2:2,3/ 잠언 8:13/ 이사야 10:33/13:11/ 예레미야 48:29/ 오바댜 12/ 스파냐 3:11>-KJV
주와 같이 거룩하신 분은 없나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과 같은 어떤 반석도 없음이니이다. 너희 입에서 ‘오만’이 나오지 못하게 할지니, 이는 주께서 지식의 하나님이시며 행동들이 그분에 의하여 저울질되기 때문이라. 나는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 완고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보라, 주 만군의 주가 공포로 그 가지를 꺾으리니 키 큰 자들이 찍힐 것이요. 오만한 자가 겸손해질 것이니라. 내가 세상을 그들의 악으로 인하여 벌하며, 악인을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리라, 또 내가 거만한 자의 오만을 그치게 할 것이요, 포악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니라.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그가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오만과 교만과 거만과 그의 마음의 도도함이라. 그러나 너는 네 형제의 날, 곧 그가 타국인이 되던 날에 방관하지 말았어야 했고 너는 유다 자손이 멸망하던 날에 그들을 기뻐하지 말았어야 했으며 고난의 날에 너는 오만하게 말하지도 말았어야 했느니라.
그날에는 네가 나를 거슬러 범죄하였던 네 모든 행위에 대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때에 내가 네 교만을 즐거워하는 자들을 네 가운데에서 제하여 낼 것임이라. 그리하면 너는 내 거룩한 산으로 인하여 다시는 오만하게 되지 아니하리라.
‘오만’과 짝을 이루는 ‘거만(倨慢;Vainglory)’에 대한 부분도 기록하여라.
<시편 131:1/ 잠언 16:18,19/ 20:1/ 21:24/ 이사야 2:11/ 24:4>-KJV
주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며, 내 눈도 거만하지 아니하오니, 나는 큰일들과 내가 하기에 너무 높은 일들을 행하지 아니하나이다. 교만은 멸망에 앞서 있으며 거만한 영은 몰락에 앞서 있느니라.
심판은 거만한 자들을 위하여 준비된 것이요. 매는 어리석은 자들의 등을 위하여 준비된 것이니라. 술은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는 속는 자마다 지혜롭지 못하니라.
교만한 진로 가운데 행하는 자의 이름은 교만하고 거만한 조롱자니라, 사람의 거만한 눈은 겸손하여질 것이요. 사람들의 교만함도 고개 숙이게 되리라. 그 날에는 주 만이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땅이 애통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땅의 거만한 백성이 쇠약하도다.
오만’과 짝을 이루는 ‘교만(驕慢;Arrogance)’에 대한 부분도 기록 하자 꾸나.
<사무엘하 22:28/ 욥기 9:13, 26:12, 40:11,12/ 시편 31:23, 40:4, 94:2, 101:5, 123:4, 138:6/잠언 6:17, 14:3, 15:25, 16:5, 21:4/ 전도서 7:8/ 예레미야 49:16/ 이사야 28:1/ 에스겔 16:50/ 하박국 2:5/ 말라키 3:15/ 마가복음 7:21~23/ 누가 복음 1:51/ 고린도전서 5:2, 8:1, 13:4/ 디모데전서 3:6, 6:4/ 디모데후서 3:2/ 야고보서 4:6/ 베드로전서 5:5>-KJV
주께서 고난 받는 백성들은 구원하시나, 주의 눈을 교만한 자위에 두시어 그들을 낮추시나이다. 만약 하느님께서 그의 진로를 거두지 아니하시면 교만한 돕는 자들이 그분 아래 굽히는도다.
그가 그의 권능으로 바다를 가르시며 그의 명철로 교만한 자를 치시는도다. 네 진노의 격정을 쏟아버리고 모든 교만한 자를 보고 그를 낮출지니라. 모든 교만한 자를 쳐다보고 그를 낮추며 악인을 그들의 자리에서 밟으라.
오, 너희 모든 주의 성도들아, 주를 사랑하라. 주께서는 신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히 행하는 자에게 충분히 갚으시기 때문이라. 주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를 존경하지 않으며 거짓에 치우치지 아니하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 땅을 판단하시는 주여, 일어나시어 교만한 자에게 보응하소서.
자기 이웃을 은밀히 헐뜯는 자는 누구든지 내가 끊을 것이요. 눈이 거만하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참지 아니하리이다. 우리의 혼이 편안한 자들의 조소와 교만한 자들의 멸시로 가득 차 있나이다. 주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들을 눈여겨보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들을 아시나이다.
교만한 눈과, 거짓말하는 혀와, 무죄한 피를 흘리는 손과, 어리석은 자의 입에는 교만의 막대기가 있다. 주께서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헐어 버리실 것이나, 과부의 경계는 세우시리라. 마음이 교만한 자는 누구라도 주께 가증하니, 손에 손을 잡을 지라도 그가 벌을 면치 못하리라. 높은 눈과 교만한 마음과 악인의 쟁기질은 죄니라.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나으며, 영안에서 인내하는 사람이 영안에서 교만한 자보다 낫도다.
교만의 면류관, 에프라임의 술 취한 자들에게 화로다.
오너 바위틈에서 거하고 산의 높은 곳을 차지한 자야, 너의 무서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너의 보금자리를 독수리처럼 높게 지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주가 말하노라. 또 그들은 교만하였고 내 앞에서 가증한 짓을 행하였기에 내가 잘 보고 그들을 제거하였느니라.
그는 교만한자며 또한 술로 인하여 참으로 범죄하였기에 집에 가만있지 못하고 그는 자기 욕심을 지옥처럼 넓히며 죽음처럼 되고 만족할 줄 모르며 모든 민족들을 자기에게 모으고 모든 백성들을 자기에게로 모으나니라.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를 행복하다하니, 정녕 악을 행하는 자들이 세워지며, 정녕 하느님을 시험하는 자들까지도 구제를 받는도다 하였느니라.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간음과 음행과 살인과 도둑질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눈과 하나님을 모독함과 교만과 어리석음이기 때문이니, 이런 모든 악한 것은 속에서 나와,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
주는 자기 팔로 힘 있는 일을 하셨으며, 마음의 상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느니라. 너희가 통곡하기는커녕 교만해져서 이런 행위를 한 자를 너희 가운데서 쫓아내지 않는도다.
우상들에게 바쳐진 것들에 관하여는 우리 모두에게 지식이 있음을 알거니와 지식은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세워주느니라. 사랑은 오래참고 친절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고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고 급히 성내지 아니하며 악을 생각하지 아니한다.
초 신자여서도 아니 되나니, 이는 그가 교만으로 높아져 마귀의 정죄함으로 삐질까함이라. 그는 교만해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고 다만 질문과 언쟁만을 좋아하는 자니, 거기서 시기와 다툼과 악담과 사악한 의심이 생겨난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고 교만하며, 하느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불순종하며, 감사하지 아니하고 거룩하지 아니한다.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거절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느님께서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심이니라.
보아라, 너희들은 너희들의 지식으로 인하여 ‘오만’하기 그지없단다.
지구라는 행성에 3차원의 밀도층을 허락하고 3차원에 해당되는 지식들을 허락해서 언어학, 인문학, 생물학, 물리학, 화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자원학, 수리학, 의학, 자연과학, 천문학, 지구과학, 과학, 유전공학, 예술학, 사회학, 법문 학, 행정학, 도시공학, 건축공학, 조선공학, 기초재료학, 종교학, 고고학, 생태학, 환경공학, 지리학, 기하학, 심리학, 전기공학, 계측공학, 간호학, 미생물학 등 사회, 문화, 정치, 종교에 걸쳐서 학문을 공부하게 된단다. 너희들은 이 지식을 기반으로 인생이라는 삶의 계획을 설계하여 살아가고 있단다.
하지만 3차원에서 배우는 지식은 온전한 것이 아니며 너희들 세계에 기준하여 소개된 것이니만큼 상위단계의 지식에는 다가갈 수 없고 그 한계가 분명하게 나뉜다는 것이란다. 하지만 너희들은 이 지식이 전부인줄 착각하여 물질계에 소개된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자신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줄 알고 그렇지 않은 인자들을 아래로 보기 시작한 단다.
또한 경제와 관련된 지식을 얻게 된다면 금융과 관련하여 돈의 자산을 쌓게 되고 경제규모가 높아지다 보면 그렇지 않은 인자들을 종이나 노예처럼 생각하게 된단다. 부귀와 명예, 권력의 자리에 오르다보면 너희들은 교만해져서 너희들의 지난날을 망각하게 되고 아랫사람들을 함부로 대하거나 그들 앞에 ‘오만’해지기 시작한단다.
권력이 너희들을 그렇게 만들고, 명예가 너희들을 그렇게 만들며 부귀가 너희들은 배부른 돼지로 만들어서 전혀 만족해하지 않고 끝없는 탐욕이 너희들을 거만하고 오만하며 교만스런 인간으로 만들고 마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인생들이 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인생을 죽음으로 마감하지 않고 오랜 동안 살 수 있었다면 너희들의 ‘오만’은 끝없이 올라가서 하늘에 있을 것이란다. 과거의 바벨탑사건도 인간들의 ‘오만’에 의해 발생한 사건이었음을 너희들은 알고 있음이란다.
너희들은 도전이라는 명목 하에 너희들의 세계를 탐험하고 불굴의 의지로 체력의 극한을 시험하여 장벽을 뛰어넘으려는 노력들을 해왔던 것이란다. 하지만 장벽들은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어서 너희들의 도전들을 번번이 무너뜨리고, 너희들의 ‘오만’을 처참히도 깨뜨렸단다.
너희들은 그러면서도 겸손하지 않았으며 겸허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만’하여 스스로 무너지고 마는 모습을 보여 왔단다. 너희들은 지식을 쌓으면 겸손해지려고 노력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지식을 ‘오만’해지는 것에 사용하다보니, 인류들 사이에서 ‘오만함’이 팽배하게 되었고 인류들의 마음에서 신뢰와 믿음들이 모두 사라지게 하였단다. 세상의 지식들은 쌓으면 쌓을수록 겸손해지기보다는 ‘오만’하게 만들었고 너희 인류들을 분리시키는데 일조하게 되었단다.
‘거만’과 ‘교만’과 ‘자만’도 모두 너희들을 무너뜨리고 겸손하지 못하게 만들었으니, 스스로들이 타락의 길로 들어선 것이란다. 세상의 지식들은 너희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낮아지게 하는 것은 아니어서 나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지는 못하고 오히려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하니 실망만이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지식의 도움으로 너희들을 드러내고 드높이는 쪽으로 개발하였으며, 인류사회를 통합시키지 못하고 분열시켰고, 소통이 단절되어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동맥경화와 같은 현상을 일으켰다는 것이란다. 인류들 사이를 계급으로 나뉘었으며 부익부빈익빈 현상들을 더욱 심화시켜서 부(富)가 한쪽으로만 쏠리게하고 극빈층을 유발케하여 가난한 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도록 하였단다.
전쟁과 폭력이 일상사인 것처럼 만들었고 돈과 자원을 편취하여 독과점하면서 없는 이들을 고통과 시련에 잠기게 하였으니 아무리 노동하고 노력하여도 돌아오는 것이 거의 없도록 하는 체계가 들어서도록 조장한 것은 ‘오만’함에서 비롯된 질서의 파괴행위가 그 맹위를 떨치고 있기 때문이란다.
인류들아! ‘오만(傲慢:Haughtiness)’에서 벗어나거라.
과거 루시퍼(Lucifer)도 자신의 오만함으로 자신이 스스로 하느님이 되어 모든 질서체계를 부정하고 시스템을 전복하여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었고 또한 많은 천사들과 중도인들을 회유하여 근원과의 연합을 파괴하였으며, 스스로 하느님들이 되어 생명들의 진화시스템을 어지럽혔다는 것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야 한단다.
대우주에 소속되어 생명으로서, 영혼으로서 존재하며 진화의 길을 가고 있는 존재들은 근원과의 연합으로 서로 소통하며 하나로 화합하여 중심을 향해 전진해 나간단다.
그 과정 중에 위와 같이 근원을 부정하고 소통을 단절하고 나면 그 존재의 진화는 정지되어 정체를 일으키고 모든 연결점들이 끊어져버리고 홀로 독립체로 분리되어 버리는데 이때 자신이 스스로 존재하는 것과 같은 착시현상이 일어나 자신이 곧 근원인줄 착각을 일으키게 된단다. 행성의 주관자나 태양의 주관자들이 이러한 과정을 겪을 수도 있으나 현명하고 슬기롭게 대처하여 극복한단다.
하지만 극소수의 하느님의 자녀들 중에서 시행착오를 일으키는 존재들이 나오게 되고 이들에 의해 시스템의 진화스케줄이 꼬이게 되면서 심한 정체를 겪게 되고 주변 시스템과의 조화를 파괴하게 되니 중앙에서는 소통을 단절시키고 분리시켜서 다른 시스템으로 전이(轉移)되는 것을 방지하게 된단다.
이때 고립된 지역은 진화상 다른 곳과 형평성에서 뒤로 밀리게 되니 공부한 효과가 모두 사라지게 된단다. 주관자의 ‘오만’에 의한 결과가 자신이 소속된 시스템에 어떠한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너희들은 지켜보아왔음이니 지난날 아틀란티스(Atlantis)문명이 어떻게 사라져 갔는지를 보면 그 해답이 들어 있단다. 너희 행성 지구의 인류들은 ‘오만’이라는 술에 취해서 현재의 인류문명을 비극으로 이끌어 왔으며 정치와 경제 전반에 걸쳐서 인류들의 고통이 수반되었고 극과 극으로 분리시켰으며 그 부작용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배우고 축적한 어떠한 지식으로도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었음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구나. 너희들이 대결과 적대를 위해 지출하는 경비들을 사회에 환원하여 복지를 위해 사용한다면 많은 부작용들이 사라질 것이나, 절대 희생을 하지 않으려는 그 오만함이 지구의 환경을 극한으로 이끌고 있으며 서로 눈치나 보면서 자신들의 이권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결국 불상사를 낳고 말 것이란다.
행성 지구는 자체 정화를 위한 시스템을 작동시켰으며 영단을 통한 지구 정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는 것이란다. 다른 선진문명을 가지고 있는 형제 행성에서 들어온 형제들의 도움의 손길도 너희들은 거절하였으며, 더욱 악화일로(惡化一路)를 향해가고 있는 지구의 환경은 더 이상 너희들의 머리와 기술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단계로 접어들었으니, 이제 불 보듯 뻔한 결과로 부메랑이 되어 너희들을 칠 것이란다.
우주의 형제들은 미연에 이것을 방지하고자 도움의 손길은 준 것인데, 너희들은 의심하고, 또 너희들 스스로가 할 수 있다는 ‘오만함’이 판단을 흐리게 하여 도움의 손길을 외면하고 철저하게 비밀주의를 고수하며 나온 결과가 결국 ‘고립무원(孤立無援)’에 빠지고 마는 형태로 나타났구나.
시민들조차도 속이고 눈과 귀를 모두 닫게 만들었으니 너희들의 판단착오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란다. 지구의 환경은 정화를 위하여 대환란이라는 형태로 펼쳐지게 될 것이란다. 계시록에 예시된 일들보다도 더 참혹한 일들이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개벽에 기록된 일들보다도 더욱 강력한 일들이 너희들 앞에 나타날 것이란다.
너희들은 종말이라 하여 세상의 끝이 왔다고 울부짖겠지만 이것은 끝이 아닌 단지 시작을 알리는 서막일 뿐이란다. 너희들은 바닥에 꿇고 앉아 대성통곡을 하겠지만 그 눈에서 눈물이 말라 더 이상 나올 눈물도 없게 될 것이고 목 놓아 울 목청 또한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될 것이란다. 망연자실(茫然自失)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이구나. 너희들은 혼비백산(魂飛魄散)하여 모든 정신을 잃을 것이란다. 그러나 아직 끝이 아니라 하는 것이란다.
레무리아(Lemuria)가 사라질 때와 아틀란티스(Atlantis)가 사라질 때와 소돔(Sodom)과 고모라(Gomora)가 사라질 때 와 노아(Noah)의 홍수 때보다 더 처절한 재난이 있을 것이니, 이것이 이미 오래전부터 예정되어 있던 일이라고 하는 것이란다. 이 모든 대환란은 인류라고 하는 생명들의 '오만(傲慢:Haughtiness)'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바라고, 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늘의 경고를 예고하였음을 너희들이 알고 있다는 사실이란다.
멸망을 앞두고 있었던 소돔과 고모라(Sodom and Gomora)의 백성들과 니느웨(Nineveh)성의 백성들이 과연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천사들을 통하여 멸망의 소식을 전해들은 소돔성의 백성들은 ‘오만’하게도 천사들을 상관하여 심판하려 하였으며, 요나(Jonah)라는 선지자를 통하여 멸망의 소식을 전해들은 니느웨성의 백성들은 금식하며 통한의 기도를 통하여 죄에서 멀어지는 회개를 하였음이 성서에 그대로 기록되었음을 너희들은 알고 있음이구나.
천사들을 심판하려 했던 소돔과 고모라는 핵폭탄의 빛 속에서 그 흔적조차 남기지 못하고 사라졌으며, 지금의 ‘사해’라는 소금 호수 밑에 가라앉아 있다는 것이 역사적 기록이란다.
반대로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였던 니느웨성의 백성들은 하느님의 심판에서 구원받았음을 기록을 통하여 너희들이 알고있는 사실이구나.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너희들이 과연 어떠한 태도를 통하여 너희들의 인생들을 구할지는 두고보면 알 일이지만 빛을 향하는 인자들은 점차 숨어들고 있으며, 저들의 목소리 또한 작아지고 있음이니, 이 모든 것들이 너희 위정자들과 권력을 쥐고 있는 기득권층들의 ‘오만함’에서 나오는 결과라고 하는 것이구나.
니느웨(Nineveh)성을 구한 위정자들과 선지자 예수(Jesus)를 십자가에 못 박은 위정자들인 대제사장과, 사제들,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율법사들, 그리고 유대인들을 비교해보자. 기록하여라.
<요나 3:1~10/ 마태복음 27:20,22,23,25,39~42>-KJV
주의 말씀이 요나에게 두 번째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Nineveh)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하여 전파하라고 한 것을 그 성읍에 전파하라.” 하시니 요나(Jonah)가 일어나서 주의 말씀에 따라 니느웨로 가니라. 그때 니느웨는 삼일길이나 되는 심히 큰 성읍이었더라.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 하룻길을 시작하고 그가 부르짖어 말하기를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라. 그리하여 니느웨 백성이 하느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며 굵은 베옷을 입었으니 그들 중의 가장 큰 자로부터 가장 작은 자에 이르기까지라. 소문이 니느웨 왕에게 이르자 왕이 그의 보좌에서 일어나 그의 왕복을 벗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았더라.
왕이 그의 귀족들과 더불어 니느웨 전역에 칙령을 선포하고 조서를 내리게 하여 말하기를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떼나 양떼나 입에 아무것도 대지 못하게 하라. 먹지도 말고 물도 마시지 못하게 하고 사람이나 짐승이나 굵은 베를 쓰고 힘써 하느님께 부르짖게 할지니 정녕, 그들 각인으로 자기의 악한 길과 자기 손에 있는 난폭함에서 돌이키게 할지니라.
혹 하느님께서 돌이키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그의 진로를 그치시고 우리를 멸하지 않으실지 누가 말할 수 있겠느냐?” 하였더라. 하느님께서 그들의 행함을 보시니 그들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키는 지라.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던 재앙에서 돌이키시고 그 일을 행하지 않으셨더라.
선임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설득하여 바라바를 원하고 예수를 죽이게 하라고 하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그러면 내가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는 어떻게 하랴?”고 하니, 그들 모두가 말하기를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고 하더라. 총독이 말하기를 “도대체 그가 무슨 악한 일을 행하였느냐?”고 하니,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말하기를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고 하더라. 모든 백성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의 자손에게 돌리라.”고 하더라.
지나가던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며 주를 모독하여 말하기를 “성전을 헐고 삼일 만에 짓는 자여, 네 자신을 구원하라. 만일 네가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그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하더라.
또 그와 같이 신임 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더불어 조롱하며 말하기를 “그가 다른 사람들은 구원하였으나 자기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면 지금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고하라.”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으리라.
자신들의 성이 하느님의 심판으로 무너진다는 선지자의 소리를 들은 니느웨성의 백성들과 그 성읍의 왕과 관리들과 귀족들이 어떻게 하였는지 기록된 곳을 적으라 하였고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온 선지자 예수(Jesus)의 소리를 들은 예루살렘성의 백성들과 그들의 위에 있던 관리들과 위정자들이 어떻게 하였는지 기록된 곳을 적으라고 하였단다.
인류들의 ‘오만함’이 어떤 결과를 빗었는지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아있더구나. 앞으로 현대의 인류들의 행보를 환상으로 본 다니엘(Daniel)이나 요한(Johan)이 남긴 계시를 통하여 또한 현대의 예언가들을 통하여 너희들의 행보를 계시한 것은 앞서 소개한 것처럼 너희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단다.
혹여라도 너희들이 언제 기회를 주었냐고 항변하기 때문에 조치를 취한 것이자, 앞으로 전개될 대 환란은 어느 한 지역을 표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지구라는 행성 전체에 벌어지게 될 변혁이기에 미리 앞서서 경고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며, 지금도 계속해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소식들을 전하고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오만함’을 버리고 겸손하여 진다면 ‘진리의 종소리’를 들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고 두 눈과 두 귀를 모두 가리고 ‘오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예정된 대환란이 너희들의 생명과 모든 일상들이 있던 물질세계를 지도 상에서 사라지게 할 것이란다. 너희들이 자랑하던 대도시들과 대형 건축물들과 대형 시설들과 과학기술들이 하루 아침에 먼지처럼 사라질 것이란다.
5,200년을 주기로 사라져간 인류문명들은 바로 이 ‘오만함’ 때문에 멸망했다는 것을 배우기를 바란단다. 너희 일부 위정자들은 땅굴을 파고 지저에 시설을 건축하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려고 꼼수를 부리고 잔머리를 굴렸다만 과연 그 정도 가지고 대환란을 피해갈 수 있을 것 같으냐? 지진이 그 시설들을 가만히 둘 것 같으냐?
대규모로 일어나는 지각판들의 충돌이 그것을 모두 파괴할 것이고, 동굴 속에 숨어 있다 하여도 대기 중의 공기와 바람을 타고 흘러드는 바이러스(Virus)와 박테리아(Bacteria)를 어떻게 피할 수 있다는 말이더냐? 물질을 통한 너희들의 대비책은 한낱 부질없는 짓으로 마무리 될 것이구나.
물질세계를 정화하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대재난이 있게 되는 것인데, 그것을 피한다는 방법이 물질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그것 또한 물질세계에 포함한 것이니 당연히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생명을 보전하기 위한 대비책을 구한다면 진실로, 진실로 너희들에게 전하노니, 그 ‘오만함’에서 돌이켜서 겸손해지거라.
그리고 악의 길에서 물러나고 악한 행실에서 손을 거두거라. 그리고 진정으로 회개하여 나의 자녀 됨의 자리로 돌아오너라. 대환란으로 어둠은 더욱 너희들을 데려가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된 진실과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영매, 무당들을 통하여 너희들을 미혹할 것이란다.
저들은 너희들의 ‘오만함’을 더욱 부채질 할 것이고, 가장 높은 자리로 인도하여 결국 끝없는 아래로 추락시킬 것이란다. 너희들은 누가 가장 높은 자리에 앉는 가로 서로 경쟁할 것이고, 상대방을 끌어내리기 위해 추악함으로 위장할 것이며, 진실을 간직한 이들을 탄압하여 자리에 서지도 못하게 할 것이란다. 이것은 모두 예정되어 있는 일들이란다.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그 길로 달려가고 있음이니, 이것이 바로 인류들의 ‘오만함’ 때문에 나타난 결과란다.
너희들은 스스로들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 착각하며 어두운 수렁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구나. 이 수렁은 끝이 없어서 한 번 빠지면 돌이킬 수 없어서 헤어 나올 수 없는 것이란다. 개인이나 사회나 단체나 민족이나 인종이나 인류들이 ‘오만함’과 ‘교만’과 ‘자만’의 가면을 벗는다면 그리고 겸손하여 진다면 대환란의 결과는 분명히 달라질 것이란다.
너희들을 사랑으로 행성지구에 창조하여 진화를 허락하였음은 너희들의 순수성과 순전함을 위함이며 이 모든 역경과 환란을 통하여 더 한층 성장하기를 바라서였단다. 너희들은 물질에 속한 생명들이 아니라, 영의 세계에 속한 영들이라, 물질의 속성에 무릎 끓고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고 본연의 아름다운 영으로 돌아와야함을 잊지 말거라.
첫댓글 너희들은 물질에 속한 생명들이 아니라, 영의 세계에 속한 영들이라,
물질의 속성에 무릎 끓고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고 본연의 아름다운 영으로 돌아와야함을 잊지 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