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2. 2. 21. 월요일.
인터넷 뉴스에 주한미군에 신형 아파치헬기 24대를 배치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속 365km, 행동반경 480km.
위 기사를 보고는 나는 벨이 꼴렸다. 가슴이 답답하고..
언제까지 양키의 눈치를 봐야 하는지.
저 따위보다는 차라리 참새 잡는 새총이 낫겠다.
저런 거 한반도에 배치한 이유가 무엇인지.
일본을 견제하려고?
중국을 견제하려고?
러시아를 견제하려고?
북한을 견제하려고?
미국을 견제하려고?
대한민국을 견제하려고?
아래 사진을 보면 어떤 느김이 올까?
북한은 핵탄두 40 ~50개를 가졌는데도 대한민군은 .... 전혀 없다고?
그럼 뭐야?
왜 대한민국은 핵을 가질 수 없어?
주변에 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 등 강대국이 있는데도 우리 스스로 자주국방을 못하는 거여?
미국도 신뢰가 안 되지... 과거 역사를 들여다보면...
핵탄두가 1만 5,000km 날아가는 세상에서, 대한민국의 주한미군은 참새나 잡는 헬기로써 대응하는 체하겠다는 것인가?
* 이것조차도 우리 것도 아니네!
주만미군에 배치한 뒤에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한국에 판매를 강요할 것인지?
* 몇 해 전 미 대통령 트럼프는 주한미군 주둔에 대한 비용을 갑자기 5배나 인상 요구해서 국내외가 시끌벅적한 적도 있었다.
미국은 돈벌이에만 급급했나 보다.
오래 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에서 근무했던 내 눈에는 성능이 곧 끝나가는 구닥다리 무기를 슬그러미 협상카드로 .......
이런 젠장... 내가 협상론 공부를 거꾸로 했나?
나는고개를 흔든다.
참새나 잡는 새총이지만 그거 엄청나게 시끄럽다. 고작 지상작전에나...
서해안 산골마을에서 산토끼나 잡았으면 딱 적격이겠다.
쪼다 이씨조선조에는 어떻게 국방정책을 폈는지 그 최종결과는 .... 1860년대 이후 서구세력에 빌빌거리다가 결국에는 이웃나라인 왜놈한테 나라를 빼앗기고.... 미소강대국의 입맛에 따라 한반도가 두 동강이 되어... 지금껏 같은 민족끼리 총뿌리를 겨냥한다.
스스로 자기 몸을 지키는 자주국방력을 더 키웠으면 싶다.
우리도 핵을 보유해야 한다. 방어용으로. 지구 반바퀴를 돌 수 있는 거리로 날아가자고.
1968. 1. 21. 북한 김신조 일당(31명)이 청와대를 까부수러왔다가 서울 세검정에서 발각되었고..
1968년 4월에 향토예비군이 창설되었고....
1968년 9월 2학기부터 대학교에는 학생군사교련이 시작되었다.
나도 군사교련을 받으면서 총검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나무로 만든 목총.
* 일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나무판자 쪼가리로 만든 장난감 총을 들고는 총 쏘는 연습을 하는 사진이 떴다.
서유럽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국가와 러시아간의 군사충돌이 예상된다.
나는 지정학적(정치지리학)의 측면에서 날마다 세계지도로 검색한다.
이제는 무기력한 UN안전보장이사회... 국제연맹의 허상이 그대로 들어난다.
지금은 21세기이다.
미군이 한국에 배치 예정인 신형 아파치 헬기는 참새나 잡으면 딱 좋을 게다.
따따따따....굉장한 바람을 일으키며 소리도 엄청나게 시끄럽기에 새들이 먼저 알고 도망치려나?
아쉽다. 스스로 자위능력을 길렀으면 싶다.
집나이 일흔다섯 살이 된 내가 서해안 산골마을에 내려가서 왕대나무를 잘라 죽검을 만든 뒤 총검술 16개 동작이나 익히고, 또 고무줄 새총을 만들어 참새를 겨냥하면서 총 쏘는 눈썰미를 새로 익혀야 되는지...
하나의 예다.
2021. 8. 15.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군대를 철수하기 시작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에 밀려서...
이제 일주일 뒤에는 3월이다. 3월 중에 시골집에 한 번 다녀와야겠다.
내 고향 바닷가 바로 뒷편에는 공군사격장이 있어서 이따금 급강하, 급상승하는 전투기를 볼 수 있으며, 찢어대는 폭음이 들린다. 설마하니 이른 봄철에도 사격연습을 할까 싶다.
2022. 2. 21. 월요일. 흐림. 춥다.
나중에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