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번개탄입니다.
우리 회원님들 별일 없이 잘 지내시죠?
저는 요즘 회사일로 정신이 없어서 팅프에 댓글조차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뭔정신으로 지내는도 모를정도네요.
뭐? 이또한 지나갈테지요ㅋㅋㅋ
정신없이 지내는 동안에도 집안에 아이들은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변화가 있다면 흥분을하면 진정이 될때까지 쇼파에 오르락 내리락하며 방방 뛰어다니는 루나의 다리가 걱정되어서 과감히 쇼파를 치웠어요^^ (제가 아쉽네요ㅜㅜ)
처음에는 어색해 하더니 지금은 무궁화님께서 만들어주신 쿠셔을 찾아 자리를 잡네요.
아래 사진은 열심히 치실을 물고 뜯고있는 루나누나와
여명이예요^^
가끔 제 밥상에 이러고 있는건 애교로 봐주려구요ㅋㅋ
냥이들도 잘 지내고있어요. 변화라면 화장실을 펠렛으로 바꾸었어요.
처음 냥이를 키우기 시작할때는 벤토를 썼는데 하루종일 집안에 흙냄새와 아이들 눈꼽이 심해서 두부모래로 바꾸었는데 솔직히 두부모래값도 무시를 못하겠더라구요.
벤토보다는 좋았지만 냥이들 눈꼽도 아직 남고...
그래서 몇달을 고민하고 몇주전부터 교체를 시작했답니다^^
한달에 두부모래값만 최소 3-4만원 들었는데
펠렛은 12000원으로 현재 두달째 쓰고도 반이 남았어요
(상품홍보아니예요ㅋㅋ )
ㅋㅋ 펠렛은 물이 묻으면 가루가 되어 떨어진다는 소리에
"그래도 조금은 뭉치는게 있겠지" 했는데 ㅋㅋ
정말 쉬아하고 부풀어 있는 펠렛은 주걱으로 휙휙 저으니 저렇게 가루가 되어 아래로 떨어지네요^^
아래사진은 냥이방에 있는 작은 베란다를 냥이들의 전용 화장실로 사용중인곳이예요.
하얀 일회용 그릇에는 냥이들 응가만 건져놓은거예요ㅋㅋ
매번 감자를 안캐도되니 변기로 퍼나르는 양이 확 줄었답니다^^ 아이들도 적응 했으니 화장실을 더 늘려야겠네요~
위에는 꽃지구요~ 누나 괴롭히기가 취미인 여명이도 함께있는 모습이 이뻐 찍었어요.
(캣타워가 작다ㅜㅜ 쩝)
유일하게 엄마랑 스킨십을 제일 잘 해주는 큰아들 번개예요~
여명이는 진짜 웃긴게 형아한테는 안그러는데 꼭 누나들만 쫓아다니며 장난을 걸어요ㅋㅋ
몇일전 아래사진속 깡순이 누나와 여명이가 순식간에 퐈이터를 했지요ㅋㅋ 결과는?
깡순이 털만 여기저기 떨어지는걸로 봐서 여명이 승!ㅋ
여명이 많이 컷죠?ㅋㅋㅋ
아래는 여명이 식사하는 모습이예요.
주둥이로 구석에 놓인 그릇을 앞으로 당기더니만 건방지게 옆으로 누운상태로 머리만 내밀고 먹습니다ㅜㅜ;;
티비보다 저 모습에 어이가 없어서 찍어 증거물로 제출합니다.
이상 주안에서 루나와 여명이의 소식이었습니다^^
회원님들 벌써 한주에 반이 또 지났어요~
이미 설날도 지났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감기 조심하세용^^♡♡♡
첫댓글 어머 정녕 번개탄님은 고양이 확대범 맞습니다 루나는 밥상이 침대로군요 아이 귀여워라
고양이 확대범~~되기 쉬워요~^^
ㅋ 확대 전문가가 되었어요ㅋㅋㅋ
펠렛으로 갈아타셨네요~
모레에서 펠렛으로 가면 집사의 삶의 질이 바뀝니다~
ㅋㅋ 저의 바뀔 삶을 기대하고 있어요^^
어머머 여명이 토실토실 너무 귀여워요
확대가 되고싶으시다면 여명이네 오세요ㅋㅋㅋ
루나 뒷모습이 새우초밥 같은... ㅋㅋㅋ
가인냥 화장실은 두부모래 사용하는데 펠렛을 사용하면 응가를 펠렛에 숨기게되나요?
펄렛에 숨기는 행동은 하지만 묽은변이 아니면 많이 붙지는 않는것 같아요ㅋㅋ
아가들이 많네요~~♡다복하십니다~~♡
네~ 제가 욘석들 덕분에 행복해요^^
우왕!
연탄님도 펠렛으로 갈아타셨네요
처음엔 애들이 적응 하느라 좀 힘들어하지만
그후엔 너무 좋지요?
화장실공간이 얼마나 깨끗한지 잠자도 될듯...
여명이 참 바람직한 냥이로 자랐어요
연탄님네도 은근 대가족!
아이들과 새해에도 쭉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네~ 좋아요ㅎㅎ 여명이도 잘 사용하고 다른 아이들도 잘 적응했어요^^
마미님도 아이들과 행복하게 보내셔요~
꽃지 떨어질까봐 조마조마요..ㅋ
ㅋ그쵸? 근데 늘 저리 아슬하게 있어도 절대 안떨어지더라구요ㅋㅋ
항상 저곳을 애용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