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수퍼샤이는 예의 뉴진스의 아이덴티티와도 같은 빈티지스러우면서도 힙한 느낌이네요..
이전 곡들보다 더 빠른 비트에 역동적인 안무이기도 하고요.
전반적으로는 좀 단순한 사운드이면서도 리스너들을 홀리는 듯 후크 파트들의 반복입니다.
하지만 좀 더 들어봐야 이 노래를 좋아할 지 말 지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적어도 지금은..
소속사 대표와의 소송 와중에도 발표된 영화 바비의 OST 피프티피프티의 Barbie Dreams
노래는 바비걸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밝고 경쾌하고.. 어디서 들어본 것만 같은 익숙한 멜로디입니다. 특별한 것도 없고..
하지만 노래에 생명을 불어넣고 유니크함을 얻을 수 있었던건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의 음색인 것 같아요.. 아란의 파트 고저스 고저스 고저스 걸스~ 부분이 나오길 기다리게 됩니다. 무한반복으로 듣게 되네요.
통수돌, 할복돌 수식어가 붙으면서 앞으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예정대로라면 뮤직비디오 촬영도 했을텐데.. 내홍을 겪으면서 무산되어 버리고.. 뮤비까지 찍었다면 특히 미국에서 더 잘 나갔을텐데.. 지금이라도 백기들고 투항해서 소속사 대표와 오해가 있었다면 풀고 하루 빨리 화해하는게 최선인 것 같은데..
첫댓글 피프티는 현대표가 품지않는이상 끝났다고봐야죠
후자는 현시점에서는 솔직히 망했어요 ㅠㅠ 듣고싶은 마음이 안듬
할복돌 노래는 보고 싶지도 않네요
근데 또 바비 수록곡은 글로벌에서 차트인 했더라고요;;;
피프티 이번 곡도 너무 좋아서 더 아쉬울뿐입니다. 얘들아 정신차리자 ㅠㅜ
5050은 사실상 아이돌 생명이 끝났다고 봐야죠.
핍티는 민심이 바닥이라서..
피프티피프티는 어떻게 된건가요? 대표 통수쳤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피프티피프티 애들은 그냥 안성일이 대표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을 겁니다.
스튜디오 라이브 버전에서 준비됐어요? 하는 안성일의 물음에 네네 대표님 하던게 당시에는 귀여운 햇병아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심으로 본인들의 대표이자 연예계의 아버지로 생각하고 지내왔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들 히트곡도 사실 전부다 안성일이 붙어서 프로듀싱 했을 거고 큐피드도 그랬고 이번 바비드림도 그랬을 거고요.
그런 과정에서 상당 부분 가스라이팅이 존재했을 것이고, 부모들도 안성일을 상당히 의지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들에게 전홍준 대표는 그냥 쩐주 중 하나였지 않겠는가...
잘 모르고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해도 모르고 했어도 잘못은 잘못인게 세상에 이치이니...
본인과 본인 부모들의 삽질도 본인들이 온전히 감내해야죠. 저는 한국에서의 활동은 거의 끝났다고 봅니다.
회생가능한 시나리오는 누가 되었든 권리를 온전히 소유하고 해외에서만 활동하는 것 말고는 앞이 보이지 않네요,
뉴진스는 전 그냥 구리네요. 전 앨범의 말도 안되는 성공이 너무 큰 부담으로 작용한 느낌..
안무도 왁킹을 들고 왔는데 쟤들이 빡세게 뭘 하니까 안어울리네요. 여유로운 바이브가 특징이었는데
@올라운더~ 뉴진스는 세 곡의 타이틀 곡 중 이제 한 곡 선공개했을 뿐입니다. 팬미팅에서 공개한 ETA 라는 곡이 훨씬 좋아요. 21일날 모든 노래가 공개되니 평가는 그 때 내리셔도 늦지 않을 거에요.
핍프티피쁘티는 거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