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겟백
주인공인 베키와 그녀의 남편인 댄이
맨손으로 암벽등반을 즐기고 있다.
베키의 절친인 헌터는 금슬 좋은 댄과 베키를 보고
농담을 하며 앞서가던 중
베키의 남편 댄이 절벽에 있던 새 둥지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새 때문에 추락사하고 만다.
남편을 잃은 괴로움에 베키는
술과 약에 취한 채 완전히 폐인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그날 밤 헌터가 찾아온다.
헌터는 댄의 사고 이후 잠시 떠나 있었지만
베키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베키의 곁으로 돌아온 것이다.
헌터는 Danger D라는 별명으로
익스트림 스포츠 포스트를 올리는
인스타그램 스타가 되어 있었고 팔로워는 6만 명이나 되었다.
헌터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이자
다음 달에 철거 예정인 송신탑 B67 타워를
올라가는 콘텐츠를 기획했는데
베키의 트라우마도 회복시킬 겸 그녀에게 동참할 것을 권유한다.
고민 끝에 베키는 B67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
댄의 유골을 뿌려주겠다고 결심한다.
타워로 향하기 위해 차를 타고 가는데 도중에
위험 구역이라며 펜스로 막힌 구간이 나오자
두 사람은 차를 주차하고 타워까지 걸어서 이동한다.
타워의 사다리는 매우 노후한 상태였지만
헌터는 겁먹은 베키를 독려하며 앞장서서 타워를 오른다.
그러나 탑을 지탱하는 지지대가 흔들리고
도중에 사다리의 지지대가 부서지기도 하고
나사들이 하나 둘 떨어지는 등
타워가 매우 약한 상태라는 게 여러 번 강조된다.
결국 베카와 헌터는 꼭대기에 도달하는 데 성공한다.
신나게 인증숏을 남기고 미션 성공을 자축한 뒤
베키는 남편의 유골을 뿌려주는데 뜻밖에도
헌터 역시 댄의 죽음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정상 등극을 즐기고 내려갈 시간이 되는데
베키가 먼저 내려가던 도중 낙후된 사다리가
결국엔 부서지면서
꼭대기 쪽의 몇 칸을 제외하면 타워에 붙어있던
모든 외벽 사다리가 다 떨어져 나가고
베키는 추락하기 직전인데...
지상에서 가장 높은 600m 타워
내려갈 단 하나의 길이 끊겼다.
핸드폰 먹통
식량 전무
잠들면 추락
베키와 헌터는 600m 타워에서 살아 내려갈수 있을까?
영화
폴 : 600미터 (2022)
스포금지
보는 내내 든 생각
저런데를 왜 올라가는 걸까🫥
어디 가면 간다 말을 하고가야지 임마들아..
내일봐야지
캡쳐만 봐도 지금 발이 축축해짐 ㅠㅠㅠ
존잼인데 이 영화 보면 둘다 체력 쩐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ㅋㅋㅋㅋㅋㅋㅋ
의외의 반전이 있었던 것 같음ㅋㅋ
볼만함 ~~
으어 조나무섭다
와 지금도 손에 땀이 벌벌인데
손에 땀나면서 봄 재밌어
이글 보고 보는데...하.....잠자기글러따ㅠ
와손에땀나 ㅜㅜ 이딴짓을 왜해 진짜!!!
이거진짜잼썼음 ㅠ
이거 보는내내 발이랑 손에 땀 겁나 났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와씨.... 글만봐도 개쫄려 ㅠㅠㅠ
그냥저냥 볼만해
보기만해도 머리 아파ㅠㅠㅠ 속 울렁
너무 쫄리겠다 저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영상으로 보면 손발에 땀남 ㅋㅋㅋ
나도 아거 인스타에서 추천있는거 보고 잼있겠다 싶어서 댓 눌렀다 스포 당하고 안봐...ㅠㅠㅠㅠㅠ
이거 개쫄려서 봤던 기억이나ㅋㅋㅋ 손에 땀 흥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