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기자신 혼자 스스로가 자신감이 결여된 사람들이 소속감을 더욱더 강조한다고 생객했었는데
나이들며 보니까 대부분 사람들이 소속감을 즐기는 거 같다고 느꼈다.
지방 향우회, 고교 동창, ,oo 대학동문, 군대전우회, ROTC, 직장, 등등
인맥을 통한 업무처리가 만연한 우리사회 특성에서 출세하려면 인맥 유지와 소속감이
생존에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냥 만나서 좋고 함께 하는게 좋은 유대감이라면 그보다 좋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중 특히 강한 유대와 소속감을 나타내는 지역과 집단이 있다.
그러한 소속에서는 옳고 그름도 없다, 오로지 소속이 중요하다.
이것은 마치 고대 양반 계급 사회를 지향하는 사람들 같다. 인종 차별 의식과도 유사하다.
만일 법을 어긴 사기꾼이 경찰에 잡혔다면 보통사람들은 범죄자를 나쁜 사람이라고 비난한다.
하지만 외국사람이 우리나라 범죄자를 욕한다면 태도를 바꾸는 사람도 생기는 거 같다.
내가 다니던 회사 직원이 비리를 저지르고 언론에 발표가 되면
우리회사 전체 직원이 저지르지 않았지만
다른 소속으로부터 싸잡아 욕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학교 선생님, 의사, 간호사, 법조인, 공무원, 기자, 가수, 배우, 연예인, 회사
조선족, 고려인, 미국, 교민, 재일교포, 한국인, 종교인, 정치인, 국가,
모두 마찬가지이다.
어떤 사회나 집단이던 소속된 사람이 잘못을 저지를 수 있고
정말로 나쁜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건이 사실로 밝혀져도 전체가 싸잡아 욕을 먹게 되면
소속된 집단에서는 지적하거나 욕한 사람을 집단적으로 보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소속된 집단에서는 지적된 잘못에 대해서는 고치려하지 않고 지적한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정당이나 사회단체, 종교 또한 마찬가지이다.
소속된 집단이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지적하거나 말을 하면 안된다고 한다.
만일 중국에서 중국인 여자를 인신매매하다가 잡히면 중국 경찰에 엄한 처벌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조선족들이 탈북민 여자들을 인신매매하는 것은 처벌을 안받는 편이고
조선족들은 동족이지만 국적이 중국인이라고 탈북민 여성을 인신매매하는 것을 죄로 여기지 않는 것 같다.
엄마와 딸을 본인들에게는 돈벌게 해준다고 속여 서로 딴 곳으로 팔아 돈을 챙긴다.
얼마전 한송이라는 탈북민 유튜버가 일부 조선족들이 탈북민 여성들을 수차씩 강제로 인신매매하고
돈벌이가 안되면 경찰에 신고하는 점에 분노하여
자신의 유튜부에서 조선족을 비난한 적이 있다.
이 후 조선족 많은 유튜버들이 한송이를 죽여버리겠다고 개인 방송들을 해댔다. 나도 직접 보았다
사실 조선족들은 자신들은 중국 국민이라면서 탈북민들을 인신매매하거나
브로커 비를 받으며 남한행으로 보내기도하며 돈벌이를 하는게 사실이고
우리가 다아는 사실이며
상당수 조선족들은 대한민국에 보이스피싱 범죄로 우리국민을 자살하게 끔도 만들고 지금도 사기를 치고 있다.
나도 당한 경험이 있다. 나도 조섡족은 싫다 조선족을 비난 한다.
우리와 같은 동족이라면 자신들이 그러한 범죄자들을 잡아내고 삼가야 하는 것이다
나는 과거 대북사업차 동북 3성을 수십차례 다녀오면서 상당수 조선족들을 만나면서
저들이 자기 스스로를 중국사람이라며 자랑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상당히 놀란적이 있다.
러시아와 ~~~스탄에 퍼져 거주하는 고려인과는 민족의식이 달랐다.
수많은 조선족들이 한송이라는 한국 유튜버를 욕하고 비난하면서 공격을 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조선족들은 탈북민들에게 본때를 보여야 한다며 연변에서 동북3성 각지에 인신매매 당하여
비참하게 살고 있는 탈북민 여성 천,000여명을 공안에 신고하여
현재 감옥에 보내고 북송시키라고 집단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사태가 이렇게 진전되자 우리나라의 탈북민 중 또다른 유튜버 들이 한송이가 조선족을 비난해서
중국내 1000여명의 탋북 여성들이 북송되어 죽게 생겼다고 한송이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결과가 나쁘면 바른말 하는게 잘못일까
조선족들 생각에는 탈북민 여성을 인신매매로 팔아 돈을 버는게 탋구민들을 도와 주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고
자기들에게 고마워하지 않고 비난하면 공안에 언제라도 신고하여 넘긴다는 생각인거 같다.
조선족을 비난할 때 조선족 일부라는 말을 빼먹었다고 나머지 소속 집단 즉 조선족 대다수 사람들이 달려드는 것일까? 아니 일부라는 말을 했더라도 똑같은 집단행동을 할 거 같다.
우리가 일제 식민지 때를 되돌아보더라도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을 잔인하게 죽이거나 생체실험을 한 기록들을 볼 수 있으며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 노예처럼 일하다가 전쟁이 끝나자 한국으로 돌려보내 준다며 배를 태워 그대로 일본 앞바다에 수장시킨 기록을 보면서 일본사람들 일부는 정말 나쁜 사람들이라는 비난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때 일부라는 말을 안했다고
비난하는 사람을
도리어 사악한 사람으로 몰아부치고 집단 테러를 한다면
이것 역시 옳일은 아닌 것이다.
그런데 집단의식은 전세계 인류가 모두 유사한 것일까 한국사람들이 유독 강한 것일까?
일부 기독교 목사들이 종말론으로 수백명을 죽이거나 자살시키고 파산시키고 가족을 분해시켜도
대부분의 기독인들은 집단의식으로 저들을 그렇게 나쁘게 말하지 않는가 같다.
여기 이런말을 하면 또 많은 기독교인들 내게 화를 내며 데부분 기독교인들도 사이비를 비난했다며
나를 비난하려고 할 것이다.
세월호 사건이나 518 민주화 운동도 마찬가지이다.
세월호 사건이나 518 민주화 운동 사건 처리에서도 피해자들의 잘못된 사실을 지적하면
거대한 집단이 잡아먹을 듯이 달려들어 지적한 사람을 파멸 시키려고 한다.
참으로 삐뚤어지고 나쁜 집단의식이다.
어떠한 집단도 완벽하게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잘못도 하는 것이다.
그러한 잘못이 지적되면 피해자 입장에서 함께 잘못을 고치려고 해야 하는 데
집단의식에 사로잡혀 피해자를 공격하는 것이 많은 경우이다.
자기가 소속된 집단을 좀 더 발전시키려면 소속된 사람중에 옳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을
단속하고 솎어내야 하건만
소위 정당이나 ~ 빠, 대깨~ 이라는 정치 집단들은
이러한 나쁜 집단의식을 자랑스럽게 전면에 표방하고 내세운다.
우리를 건드리면 가만 안둔다는 식이다.
사악한 조폭과 다를게 없다.
자신들이 소속된 사람이 아무리 사악한 잘못을 하더라도
타 소속에서 말하거나 지적하면
덮고 보호하고 지적한 사람을 공격한다.
사악한 조폭과 똑같은 집단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만연해 있다면 세상은 참으로 발전하기가 힘든
암울한 세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잘못된 일을 지적하고 고치자는 것이 이렇게 비난 받고 공격받아야 하는 일인가 ?
내가 소속된 집단내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나쁘다고 말 하는 것이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하는 나라에서
입을 막고
말을 못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옳고 그름에 대한 일반 상식에 가까운 개념과 별개로
집단의식을 이용하여
정치를 하는
현재 오늘의 우리나라 정치인들과 언론인, 노조, 집단들이
많이 싫다
첫댓글 사람이 원래 생겨 먹은 게 그러한가? 내편의 죄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면서 니편은 없는 죄도 뒤집어 씌우고 있으니...가끔 내편의 잘못을 용기 내어 지적했다가는 이쪽 저쪽에서 완전 죽일 놈 만드니까 어디 입이 있어도 바른말을 할 수 있나.. 본래 사람 본성이 그렇겠냐마는 잘못 된 유대감이나 집단의식을 이용해 자기 이익만 쫓는 무리들이 사람들을 조종한다하니..나도 이런 무리들 싫다 하여튼 우리는 여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철저한 자기 주관을 갖고 살아야하는데.. 그래도 우리만의 소중한 유대감은 유지해야겠지? 글 감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