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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지리산(智異山)
 
 
 
카페 게시글
♡ 사진첩 ♡ 산을 사랑하는 일은 두려움을 아는 것이다.
파란책-여행자의 기록 추천 0 조회 981 06.09.11 21:21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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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참......나를 눈물나게 하네요......^^

  • 06.09.12 00:14

    갑자기 무등산이 가고싶네여...

  • 06.09.12 01:23

    행진..행진..행진..가는거야..........................

  • 06.09.12 03:07

    ㅎㅎㅎ...산의 밤은 능선보다 골짜기가 더 무섭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밤을 지새는 두려움이란..그리고 그 설렘이란...ㅎㅎㅎ...오랜만이네여...이런 글이 올라오니...반갑기도 하고...전 지금 북한산갑니다...일찍 올랐다 오려고...

  • 06.09.12 09:21

    부럽네요...~~~^^ 무등산 가고파집니다...

  • 06.09.12 10:40

    항상 자연과 하나가 되려는 님이 부럽습니다... 대단한 용기에 짝!!!....

  • 06.09.12 11:19

    ㅎㅎㅎ..............부~~럽습니다!^^

  • 06.09.12 14:17

    29.. 서른이 되기 전 나타난 내리막길이더군요.. 누군가는 서른을 행복한 항복이라 했다는데.. 전 항복한 행복이라도 가능했으면 합니다.. 밤에 산에 혼자 있는 것.. 걷는 것이든.. 야영이든.. 비박이든.. 익숙해지면.. 오히려.. 산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려워집니다..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길 바랍니다..

  • 06.09.12 20:00

    ㅎㅎ

  • 06.09.12 21:00

    ^^재미있고 좋은 체험을 하신 듯 하네요~!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 하나 떠오르는데~! "하얀 능선에 서면" 남난희 라는 20대 중반의 여성이 80년대 중반 태백산맥(지금의 백두대간과는 다른...)을 단독으로 종주하며 그 기록을 일기형식으로 써내려간 책이였는데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절판이 됐는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은근히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 06.09.12 21:45

    대단하시네요..그 용기가 부럽습니다..

  • 06.09.13 00:26

    발자욱 소리라고 알고 지퍼를 열면 바람이 후라이를 투들기는 소리...

  • 06.09.13 11:24

    파란책님덕분에 올가을엔 무등산 추가해야겠네요^^

  • 06.09.13 12:09

    정말 부럽습니다.~! 불혹이 넘어가는 나이에도 못해 봤는데~~~! 안전한 좋은 산행 하세요~!

  • 06.09.13 13:39

    그래도 텐트도 치셨네요. 그냥 별 보고 자고 좋다는..... 저도 올해 추석엔 중봉에서 달맞이 해보려구요. 스물 아홉 ... 어린 것도 아니고 나이 든 것도 아니고 ... 참 힘든 나이죠. 생각이 너무 많아서...

  • 06.09.13 14:12

    글 을 읽어 내려 오는라면 참으로 그 심정의 고동을 듣기라도 하는듯 합니다...그 용이가 두번재의 두려움을 없이 하리라 봅니다...

  • 06.09.13 18:52

    이번에도 무등에서 밤을 보내셨네요..지난 목요일에 뵙고 넘 반가웠는데...대단 하십니다...가득한 별들과 달을 바라보는 아름다움~~~멋진 산행 하심에 박수 보냅니다~~건강 하세요~~

  • 06.09.14 02:16

    적당히 느끼고 마세요 삶이란 부처님이랑예수님도 그렇게 만들진 아닌세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 처럼 방황하면서 산을 찿지마세요 적당히 즐기고 사심없이 오시길바래요

  • 06.09.14 13:48

    님의 멋진 아이디 만큼이나 좋은 경험을 하셨군요.. 암튼 부럽습니다~

  • 06.10.02 22:41

    여기에 흔적을 남겨 놓았네...

  • 06.09.14 22:25

    다음 10월하순경에 입석대바위의 낙서를 지우러 갈게획입니다, 그때 무등산을 사랑하는 산악인들 ,특히 광주지역, 전 서울에서 가지만~~~많이 참여하엿으면 좋겟네요~억새산행과함께 합니다~참여하실분은 저의블로그로 방문해서 알아보세요~

  • 06.11.30 10:45

    마등령에서 야영할때 옆동에 친구가 있어도 두려움은 많더이다. 여자의 몸으로 두려움을 이기었다는게 대단 합니다.근데 그 두려움도 결국 경험으로 극복 한다고 하더이다. 사람의 몸은 머리로는 기억을 못하여도 몸으로 기억을 한답니다.한번더 한번더 하면 나중엔 청왕봉에서 침낭하나만 가지고도 별을 보며 잘 경지에 오른다고 하더이다.저도 갠적으로 그경지에 오르려고 합니다.같이 올라보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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