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2014년 정부 예산안 제 2독회에서 통과
우선 개발 보조금의 편입 예산 범위는 제 3독회 종료 까지 감시
하원 본회의는 28일 오전 2시 이후, 2014년 정부 예산안(2조 2680억 페소) 을 제 2독회 에서 통과시켰다.
우선 개발
보조금(PDAF, 통칭 포크 배럴) 약 250억 페소에 대한 의원 재량권을 폐지하고 공공사업 안건으로 포함된 예산 범위에 대해서는
향후 제 3독회 종료 까지 각 의원 제안의 이슈가 조사 된다. 벨몬테 하원의장은 “국민의 외침에 응답뿐만 아니라 향후 유사한
보조금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재량권을 폐지했다”며 제 2독회 통과를 환영 했다.
남용 및 수주 업체와의 유착을 방지, 비정부기구 (NGO)에 대한 지출은 금지하고 실시 대상지 분야는 각 선거구 선출 분야에 한정, 사업 내용 등을 정보 공개하여 투명성 확보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한다.
공공 이슈 에 내장 된 보조금 약 250 억 페소 는 전체의 35 % 가 공공 도로 성, 20 % 가 사회 복지 개발부 의 예산으로 각각 편성 되었다.
나머지는 15 % 씩 노동 고용 , 후생 , 교육 각성 의 틀 에 할당 되었다.
예산안 전체 선별 배분액은 교육 3369억 페소, 공공 도로 2135억 페소, 내무부 자치 1354억 페소, 국방 1231억 페소, 후생 871억 페소 등이다.
한편 이날 27일 저녁, 2014년 예산 심의 중인 본회의장에서는 아세디리오 하원의원(정당목록) 이 교제 상대 여성 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진귀한 일이 일어났다고 영자신문 인콰이어러 인터넷 판이 이날 보도했다.
우선 개발
보조금(PDAF, 통칭 포크 배럴) 의 폐지를 놓고 28일 새벽 까지 열띤 토론이 이어졌던 하원 예산심의의 제 2독회에서
아세디리오 하원의원은 자신에게 주어진 제한 시간 동안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라면서 방청석에 있던 데이트 상대 ‘마리아빠스
오캄포’씨를 본회의장에 불러 들였다.
오캄포 씨가 회의장 앞으로 모습을 나타내자 이 의원은 무릎을 꿇고 꽃다발과 반지를 내밀며 “내 아내 가되어 주지 않겠습니까”라고 청혼 했다.
오캄포 씨가 수락하자 본회의장에는 환호하며 축복했다.
이 의원은 본회의 속기사에게 “‘네’ 라고 말한 것으로 기록해주세요”라고 하자 회의장은 또한번 환호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총선거에서 초선의원으로 예산안에 관한 질문은 일절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