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cafe.daum.net/Europa/3Mq4/90390?<br /><br />이 글을 읽고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과연 남성의 노출이 관대한 이유는 여성의 노출에 대해서 성상품화라고만 생각하는 페미니즘의 주장때문인가. 일단 여성의 노출이 남성의 노출보다 사회적으로 금기시 되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여성의 노출에만 비판하는 페미니즘 때문만 일까요? 과거에는 여성의 복장을 제한하는사례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몇몇 나라들은 여성의 신체 일부도 보이지 않는 복장을 입는 사회적 협의가 있죠.(사회적 협의가 법이든 관습이든) 오늘날에도 남성은 상반신을 노출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여성의 상반신 노출은 사회적으로 금기시되죠. 이런 것을 보았을때 남성에 비해 여성의 노출에 엄격한 이유는 여성에 대한 보수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작용하는 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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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노출이 여성에 비해 관대한건 사실 관습적으로 내려온 탓이 크죠. 그치만 그렇다 해서 앞으로도 여자가 아닌 남자의 노출엔 관대해야 한단건 개소리라 생각합니다. 성상품화가 비단 여성에 한정되냐면 그건 또 아니올씨다인데 왜 남자들의 노출에 대해선 사회적으로 무감각한지 모르겠고. 이걸 문제 삼는 사람들도 별반 없는지 잘 모르겠네요.
첫댓글 흠...남자는 옛날부터 웃통까고 댕긴게
원인아닐까요 특히 서구권은 남자는 까도 여자는 가리든데 고대문명조차도
플라톤도 남자만 벌거벗고 운동하는 현실에 개탄해 남녀 모두 알몸으로 운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죠
@Grundrisse ㅋㅎㅎㅎ 안타까웠겠네요
그런 사회를 정한 사람들이 남성이라서가 아닐까요
사실 남자든 여자든 나체로 길거리 돌아다니면 경찰서행인데 예능에서는 왜 관대하는지 모르겠어요.
으 나체주의로 간닷!
남성의 노출이 여성에 비해 관대한건 사실 관습적으로 내려온 탓이 크죠. 그치만 그렇다 해서 앞으로도 여자가 아닌 남자의 노출엔 관대해야 한단건 개소리라 생각합니다. 성상품화가 비단 여성에 한정되냐면 그건 또 아니올씨다인데 왜 남자들의 노출에 대해선 사회적으로 무감각한지 모르겠고. 이걸 문제 삼는 사람들도 별반 없는지 잘 모르겠네요.
특히 요즘 예능 프로그램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이건 좀 문제시 삼아야 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