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불교의 길로 처음 들어서는 저를 도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염불 방법에 대해서 게시판 글들을 읽어보고 해봤지만...
처음인 저로서는 그 방법이 너무 복잡해보이고.. 뚜렷한 방법을 인식하기가 어렵습니다..
완전히 초보인데, 저 같은 사람이 염불 외우는 그 시작을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요..
그냥 "관세음보살"만 계속 외우는 것이 염불인지.. 우선 간단하게 이해하고 서서히 깊게 들어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지요..
첫댓글 저의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염불과 찬불가 게시란에 가셔서 자신이 기도하고픈 염불을 찾아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들으면 어느날 자신도 모르게 외워집니다. 그리고 함께 염불하는 경을 사경해보시길 권합니다.()
사경이 어떤 의미인지.....
일반노트에 경을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사경노트를 불교 용품점에서 판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금강경을 기도하시면 금강경 독경을 들어보시면서 검색창에 금강경을 쳐서 그 내용을 노트에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자연적으로 외워집니다.
아침에 10번왜우고 저넉에 자면서10번왜우고자면 ,,그리고 했수를 늘리세요20일49일100일 만번만하세요,,그럼 왜워집니다
굳이 격식을 갖춰서 하시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바쁜생활에 어렵지요..
제 경우는 일하면서 외웁니다. 한동작에 아미타불 한동작에 아미타불... 그리고 자기전에 20분정도 염불하고 자고요...
그리고 가장중요한것... 항상 아미타부처님 관세음보살님께 하루의 일(잘한일 반성할일) 말하고 주무세요..
인생이 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잘한일 반성할일 말하고 주무신다는 말씀 ,가슴에 와 닿습니다. 성불 하십시요!~
염불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염불 자체에 대한 집중입니다. 즉 잡생각이니 기타 번뇌에 잡히지 말고 일심으로 염불하는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입으로는 부처님의 명호를 부를 것, 귀로는 염불하는 소리를 들을 것, 마음으로는 잡생각을 따라가지 말고 염불에 집중할 것이 그 것입니다. 입과 귀와 마음이 하나로 모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소원이 있으시면 염불이 끝난 후 원하는 바로 발원하시고요, 염불선을 널리 펴셨던 청화큰스님께서는 염불에도 4단계가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인터넷에서 청화스님과 4종염불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
담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염불할때 꼭 음을 붙여서 해야하나요?..
염불하는 소리는 잘하시는 곡조를 따라서 하면 좋겠지만 처음에는 따라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이 가장 자연스러운 음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염불이란 念佛, 즉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님의 거룩한 뜻을 생각하며,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하며 되풀이 하는 것이 염불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의 거룩한 뜻은 보문품(관음경) 해석분을 한번 읽어보십시요.
얼마전에 <생활속의 관음경>을 읽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보문품 _()_()_()_
염불방법에 대해 나름대로 고민했던 사람입니다. 인광스님의 10념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이는 한번 염할때 마다 수를 세니 다른 생각이 끼어들지 않습니다. 만일 수를 안세고 하면 잡념이 많이 생깁니다. 그런데 한 호흡에 10번 하기엔 인간 호흡이 너무 짧습니다.
그래서 5번 하시고 한번 쉬시고 나머지 5번 하시고 10번을 마치세요. 즉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쉬시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하고 마칩니다. 이를 반복하면 됩니다.
그리고 한 부처님 명호만 해야 합니다. 또 앉아서 하기 지루하시면 방을 시계방향(우요)으로 돌며 하시면 지루하지 않고 좋습니다. 이는 인광스님의 염불법입니다.인광스님은 한 호흡에 10번하고 안되면 3,3,4로 나누어 하고, 또는 5,5로 나누어 하라시는데 실지로 해본 결과 5,5가 가장 무난했습니다.
이런 질문 드리기 부끄럽지만, 염불할 때 양말을 꼭 신고해야하나요? 특별히 옷을 갖춰입고, 물을 떠놓는 등의 일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양말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물 향 과일을 공양 올리고 있습니다. _()_()_()_
저는 세수나 양치하고 일정한 시간에 합니다.그래서 발을 씻은 후라 양발은 신지 않는데...그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단 서쪽을 향해서 염불하고 마칠때 서쪽을 향해서 절을 합니다.
앉으나서나 당신생각이 아니라 부처님 생각을 하세요! 소리내어도 좋고 마음속으로 해도 좋고 지루하면 인광스님 염불송으로 해도 좋고요! 옷을 입던지 말던지 무조건 한 부처님만 염하세요! 단 ! 화장실에선 마음속으로만 하시길... 그러다가 내뿐만 아나라 내 주위사람들 더 나아가 일체만유 유무정중생을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생각하시고 염불하시길....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