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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잡설 셋
둠키 추천 0 조회 872 23.07.15 07:0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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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5 07:10

    첫댓글 잣죽 처음 남이 먹는거 보고 그렇게 궁금했던 적이 있었죠 매일 팥죽 호박죽만 먹던 저에게 꿈같은 일이 발생합니다..그리고 다시 호박죽을 만들어 달라고 할머니께 징징됐네요 ㅎ 제가 상상하던 잣죽의 맛은 잣의 그 맛에 단맛이 섞인 맛일거라고 상상했던거 같아요..

  • 작성자 23.07.15 07:23

    정확히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나봐요
    감히 얘기하자면 죽계의 평양냉면 같아요 ㅎㅎ

  • 23.07.15 08:21

    오타니 다저스 오면 직관 대신 해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사실 마음만 먹으면 애나하임이야 충분히 가겠지만... 파란 유니폼이 아니면 그닥 그럴 마음은 안생기네요. ㅎㅎㅎ
    저는 1주일에 4번은 샐러드로 점심을 먹습니다. 코스코에서 산 파워그린+찐 비트+방울 토마토+블루베리+아몬드+그 외 (벨페퍼,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돌아가면서). 먹다보니 드레싱이 없어도 먹을만하네요. ㅎㅎㅎ 좀 지겨워지면 퀴노아도 시도해봐야겠네요.

  • 작성자 23.07.16 00:08

    ㅍㅎㅎㅎ 다져스 가면 진짜 나가리인데…
    만약 만에 하나 간다면 부탁 드릴께요.
    사실 저보고 돈 걸라고 해도 다저스 갈 확률이 70%이상이라고 봅니다.

    샐러드는 구성만 들어도 수퍼푸드 어벤저스인걸요? 확실히 미국 코스코가 좋아요.

    아사겠지만 드레싱없이 먹어야 좋다고 하는데 재료맛들을 음미하시니 대단하십니다

  • 23.07.15 08:53

    형님 글은 정말 왜케 재밌는지 알람 걸어두고 기다릴 정도에요ㅎㅎ
    형님 혹시 학부때 전공이 어케됐었나요??

    저도 지난주 복통으로 주말 내내 죽만 먹었네요. 근데 잣죽은 생각도 못했어요. 형님 말 듣고 보니 잣죽은 안먹을래요ㅎㅎ
    그리고 다이어트는 물똥다이어트가 최고더라구요. 다시 올라왔지만 올시즌 최저점읗 찍었어요ㅎㅎ


    아들놈이 농구 국대 평가전 표 예매해달라고 떼를 썼는데 혹시나 어제 그제 이틀간 대기했는데 생각보다 표가 일찍 마감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형님 오타니처럼 국대경기 언제 또 보겠나 싶더라구요ㅜㅜ

    나중에 응원팀 경기 한 번 더 가자고 달랬네요(작년 직관 5번 모두 전패ㅜㅜ)

    여기는 비가 많이 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이번 주말은 가족과 두런두런 지내야겠어요
    형님도 편안한 주말 되셔요~
    한 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7.16 05:19

    일단 잣죽은 음… 본죽에서는 맛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이 글을 읽는 지금은 완전히 나으셨기를 바랍니다.

    난감하네요. 제 일이면 제가 참으면 그만이지만 아이들이 원하는데 못해주면 기분이 참 그래요. 응원팀 경기 한번 더 가시는걸로 위안이 꼭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5전 전패라니.. 그 징크스 깨기위해서라도 꼭 가셔야죠. 굿럭입니다

    (예전 95년 베어스가 홈승률이 7할대에 육박할때도 저의 직관 승률이 3승 11패인가 그랬습니다.
    그해에 한국시리즈때 친구들이 부탁해서
    직관 한번도 안했던 기억 납니다)

    비 피해가 크지 않으면 좋겠어요
    늘 고마워요.
    아주아주 편안한 주말 꼭 되시길요^^

    참! 생물학이었어요.

  • 23.07.15 09:05

    둠키님도 아주 편안한 주말보내세요.

    올스타전 일정이 취소되셨으니 이기회에 그랜드캐니언 한번 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다녀오신김에 생생한 사진이라도...
    너무 큰부담을 드려 죄송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제가 그랜드캐니언을 밟아볼날이
    있다면 그전에 미리 말씀드려볼께요.

  • 작성자 23.07.16 00:51

    그랜드 캐니언이요? ㅎㅎ
    너무 큰 부담 전혀 없습니다
    현재 갈 생각이 전혀 없거든요 ㅍㅎㅎㅎ

    차라리 AirWalk님이 가시는게 빠를것 같아요. 다녀오시면 꼭 알려주세요.

  • 23.07.15 09:22

    ㅎㅎ 비상금 으로 테니스대회 티켓 나이스!!!👍👍이십니다 ㅎ 그럴때 써야죠 ㅎㅎ
    저도 요즘 테니스 보다 웨이트를 많이해요
    달리기하면서 당하지않던 무릎부상이 와서 ㅎㅎㅎ 그이후로 재활겸 코어운동 중점으로 해서 인스타에서 보던 윗통까고 테니스 외쿡형님처럼 치는게 목표입니다 그런데 피티를 받는 체육관에서 추가비용 이야기나와서 그만둘지 말지 고민중이네요
    수영은 요새 친구들이많이생겼어요 ㅎ처음모임때 몇명한테 조언을 했더니 그게 소문나서 매주세션처럼 변했어요 그런데 고민이 전문강사아닌데 조언을 넘어 티칭식으로 변한점, 제운동시간이 적은점, 운동응핑계로썸남녀문제? 까지 어휴 써놓고보니 또 머리가 아프네요 이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 이상 주절주절 이였습니다 아!마지막으로 저는 알카라즈가! 우승할거 같아요 ㅎㅎㅎ

  • 작성자 23.07.16 01:29

    하룡이님은 완전 인싸신가봐요.
    실력도 실력이시지만 그렇게 남들에게
    친절하게 알려주시는것도 능력이셔요.

    다만 말씀하신 부분들은 머리가 아프실만 합니다. 그런데 썸남녀문제는 뭐..

    웨이트는 어떤 운동인건 기본 베이스이기때문에 잘 하시는것 같습니다 다만 추가비용이라니.. 절대 반갑지 않은 주제네요

    지혜롭게 잘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진짜 내일 알카라즈요!!

  • 23.07.15 10:38

    티켓 이야기에 뭔가 두근두근 하네요. 아내 몰래 자신이 좋아하는 걸 준비했을때 설레임?? 이란 ㅎㅎㅎ

    전 아내에게 오타니를 알려줬더니 너무 멋지다고..
    저희 아이도 오타니 처럼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리틀야구단을 알아봐야 하겠군요.. ㅎ

    하체운동 열심히 하세요. 확실히 다리에 힘이 들어가니 걷기도 편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꼭 딴딴한 하체를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3.07.16 00:05

    아내 몰래 아내를 위한 뭔가를 준비 해야 설레임일텐데

    지금은 걸릴까봐 드는 쫄림? ㅎㅎㅎ
    그래요.

    하지만 저도 계획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때 티파니에서 봐둔 목걸이 선물하려고 돈 모으고 있는중입니다.

    아주 큰거 말고 작은걸루요.

    그리고 solution님 주니어분 사인 미리 신청하겠습니다.

    오타나는 진짜 결승전 전에 라커에서 선수단에게 얘기하는건 같은 남자라도 너무 멋진것 같아요.

    딴딴한 하체 프로젝트 꼭 성공할께요
    감사합니다!

  • 23.07.15 19:41

    테니스가 참 무서운 운동이예요.
    부상을 그렇게 달고 살면서도 기어코 끊을수가 없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77년경에 여자농구에 빠져서 그 즈음 혼자 배구공 들고(농구공은 무거워서) 학교 운동장에서 슛팅연습을 시작했던거 같은데, 32살까지 하던 농구를 테니스떄문에 완전히..정말 완전히 농구를 끊었어요.
    이유는 테니스에 방해될까봐... 농구하다가 발목 손목 어깨 뭐 안뿌러진곳이 없기도 했고, 테니스 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근데 부상이 또한 만만치 않네요. 저번에 이야기했던거 같기도 한데, 저 테니스치다가 119응급차 두번이나 실려갔었어요..ㅋㅋ
    해서, 아무리 야구를 좋아하셨어도 잊어버린다는 그말씀 이해가 가네요.
    하체 ...테니스에서 정말 중요하죠. 어제도 윔블던 보다가 시너가 여러차례 넘어지는거보고 물론 이번 잔디가 좀 많이 미끄러운것도 있겠지만, 유난히 가느다란 시너의 하체가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도 같은 입장이라...아무리 운동해도 하체는 너무 부실해서 이젠 포기...ㅠㅠ 유전적으로 튼튼한 분들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레이버컵도 부럽네요. 작년에 서울ATP는 많은 선수가 코로나다 뭐다 해서 죄다 돌아가 버려서 쓸쓸했던...

  • 작성자 23.07.16 00:02

    ㅎㅎㅎㅎ. 우리
    갑장님은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세요. 저와는 비교도 안됩니다.

    저는 계속 부상이고 이런저런 이유로
    잘 안치고 있어요.
    지난해부터 그냥 게임돌이 같아서 고민을 하다가 올해 아픈김에 쉬어간다고
    먼저 몸을 만들자고 하는데

    솔직히 오히려 게임은 쉬고 몸 만드는 지금이 더 자신감이 붙고 있어요.

    하체에 힘이 붙으면서 좀 더 안정적인 자세가 나오고 그동안 머리속에서 막연하게 정립되었던 자세들이 그나마 요즘은 또렷해지는것 같아서 좋아요.

    주위에서는 차라리 피클볼 하라고 하는데
    아직은… 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시너는 진짜 유달리 가늘죠.
    체중이 좀 늘면 좋을텐데 그거야 팀 시너가 알아서 하겠죠? ㅎㅎㅎ

    레이버컵은 정말 살때는 티브이로 보고
    차라리 라켓을 살까 할정도로 고민 했다가 지금은 만족스러워요. 9월이 기다려집니다.


  • 23.07.16 13:39

    1. 도배용 풀! 정확한 표현이세요. 잣 냄새도 거의 안 나죠. 어휴.
    2. 스포츠 직관은 그닥 욕심이 안 나는데 늙으막에 연예인 덕질로 인해 마음에 고통이 있었네요. ㅂㅇㅂ 팬미팅을 못 가서 그 주말 내내 세상에 삐져있었더랬죠..ㅋㅋ
    3. 오 꾸준히 운동하시는군요. 멋있으세요! 저는 공원에서 아들 연습하는 동안 농구공 좀 던져보는 거 말고 운동이랄 게 전혀 없어요. ㅎㅎ 이제 아들이 아침마다 서킷 트레이닝 하자네요. ㅎㄷㄷ..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 한 주도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는 한 주가 되시길!

  • 작성자 23.07.20 03:06

    1.저랑 같은 피해자가 여기 ㅎㅎㅎ

    2.연예인 덕잘도 좋죠. 잘 모르지만 팬미팅이 좋은 기회일것 같아요. 다음에는 꼭 가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오리라 믿어요.

    3.아드님이 굉장히 활달해서 좋으시겠어요
    우리 막내는 게임만 하고 그래서 같이 운동하자고 꼬시는중입니다.

    한국은 목요일이네요. 이틀만 잘 지내시고
    주말 재미나게 보내세요.

    덕담 늘 감사드려요

  • 23.07.19 04:16

    1. 저 죽은 한번도 안 먹어본 것 같습니다. 맛 표현 절망 기가 막힙니다.
    글만 봐도 어떤 맛인지 알 것 같아요.

    2. 저도 언젠가는 불스, 베어스 경기 직관을 가고 싶은데 티켓 가격이 정말 비싸더라고요.
    이 두팀은 성적이 좋지 않을 때도 비싸서... 직관은 사실상 포기 상태입니다.
    레이버컵 잘 구경하고 오십시오 브러.

    3. 저는 아침에 줄넘기 10분, 저녁에 줄넘기 10분에 양줄이고 야식 안하니 몸도 가볍고 좋더라고요.
    요즘은 감기걸려서 약간 소홀히 하고 있지만 감기떨어지면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주말에 올리신 글인데 이것저것 바빠서 지금에서야 봤습니다.
    지루한 화욜입니다만 열심히 또 견뎌요.

  • 작성자 23.07.20 03:03

    1. 하여간 죽이라고 하기엔 맛이 정말 죽이였어요 ㅎㅎ
    그래도 기회되시면 꼭 드셔보세요
    저만 억울할수느… ㅎㅎ

    2.풋볼은 정말 비싸요
    저도 한번 시범경기때 갔었는데
    그때도 $200정도 했었어요. 중간정도였는데요.
    이번에 직원중 한명이 시즌티켓일부를 구입했다는데 거의 인당 $1000넘게 구입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돈이면 어우야..

    그래도 시카고 시민이시니 언젠간 꼭 그 꿈 이루시길요.


    3. 그 가벼운 느낌이 참 좋아요.
    그런데 군것질 하는 느낌도 참 좋아서 문제죠.

    말씀대로 저도 줄넘기 생각중에 있어요
    전에 하다가 무릎이 아픈적이 있어서 조금은 조심스럽습니다만 줄넘기 정말 좋죠.

    감기 빨리 잘 나으시고 건강한 주말 즐거운 주말 되시길요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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