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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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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 철도의날 변경에 대한 입장
온수역 추천 0 조회 659 18.05.10 15:0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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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10 15:35

    첫댓글 일제의 잔재일 수 있지만 한국철도가 공식적으로 첫운행을 한 날이므로 기념적인 날이기에 굳이 변경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변경에 따른 비용과 혼란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제한테 철도를 시작으로 나라까지 뺏겼던 잊을 수 없는 역사이고, 한국철도가 왜 이렇게 건설되었고, 어떤 역할을 했었는지,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기억할 수도 있고요. 일본이 일제강점기때 행했던 모든 것을 정확히 사죄하기 전까지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의 한 부분이지요.

  • 18.05.10 17:19

    일제의 잔재도 아니고, 조선시대 때 미국이 세워준 기차길입니다. 노량진역에 가면 미국인들이 경인선 기공식하는 장면이 사진과 유화 그림으로 있는데 현재 미국 철도가 그 당시 한국 철도 수준과 비슷하죠. 한국에서는 사라진 단선 비전철 기차길이 미국에는 많습니다.

  • 18.05.10 17:54

    경인선은 한국이 계획했으나 일본이 가져가려고 노리고 있었고, 일본에게 안주려고 미국에게 부설권을 넘겼지요. 그래서 착공을 미국이 했지만 일본의 방해와 재정난을 겪게되면서 완공단계에서 일본에게 넘어갔다고 하더군요. 계획은 한국, 건설은 미국, 개통은 일본...

  • 18.05.10 20:53

    주둥이 닫고 좀 가만히 쥐죽은듯 찌그러져있어줬으면하는 아주 작은 쥐똥만치의 바램입니다

  • 18.05.11 01:03

    거 참 말을 그렇게 하지 맙시다. 욕은 일기장에 하세요

  • 18.05.11 08:23

    저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이 진심으로 반대했는지 거짓인지 의심나요.

  • 18.05.12 17:00

    최연혜씨가 철도기념일 변경에 대하여 이념투쟁이니 편가르기니 그런말 할수 있는 자격이나 있는지 궁금?
    1894.6.28.철도국설치일 이고
    고종황제는 미국인 Morse에게 철도부설권을 주었으나, 일본의 끊임없는 방해로 최초착공일(1897.3.22) 부터 임시개통일(1899.9.18)까지 총 30개월중 25개월은 미국인 Morse가 추진 하였고, 나머지 5개월은 일본이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경인선의 개통되어도 고종황제는 단 한번도 기차를 타지 않았던 것은 일제가 민비(명성황후)시해하고 대한제국을 짓 밟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일제 잔재들이 그들이 만들어 놓은 기념일을 고집하고 온갖 감언이설로 떠드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 18.05.12 17:43

    그런식으로 꼭 정치적인 발언을 하셔야 할 정도로 화나는 일인가요? 참... 내

  • 18.05.12 20:41

    천화님의 동의합니다. 하남역CY님의 말하자면 경인선이 대한제국의 직접 계획주도하고, 일본보다 미국이 직접부설을 했어요. 허나 일본의 이토히로부미와 간사한 내각제들의 방해, 미국의 재정난으로 좋지않았어요. 미국의 경인선 철도부설을 거의 완공직전에 일본으로 넘겨서야 경인선 철로공사의 마무리 완공했죠.

  • 18.05.13 19:46

    대체로 앞 순서가 더 중요합니다. 당연히 철도국 창립이 먼저고 첫 노선 개통은 그 다음입니다. 철도 기관 없이 철도 운행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일본의 잔재'를 내세우는 한 정치적 논쟁거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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