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청룡영화제. 베스트드레서로 '청룡의 여왕' 김혜수가,
워스트드레서로는 손예진 이 선정되었는데요..
늘 베스트 자리를 지키던 손예진이 올해는 의외로 워스트드레서로 선정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 드레스.. 어디서 많이 본 드레스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가십걸 시즌3에서 테일러맘슨(제니 험프리 역)이 입었던 드레스였네요'ㅁ'?
촬영장 밖이어서인지 슈즈는 블랙 롱부츠.
드레스가 전반적으로 완전 워스트..라기 보다는
손예진이나 테일러 맘슨의 예쁜 몸매를 가려버리는 효과를 낸 것 같아요.
그나마 테일러 맘슨은 하프 글러브로 포인트를 줘서~
테일러 맘슨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한 것 같은데..
손예진은 뭔가 한참 부족한 느낌!!
손목에 한 뱅글이나 클러치도 너무 무난한 아이템을 선택해서..
돋보이지 않은 것 같아요~
손예진이 했으면 좋았을 뻔한 아이템들을!!
엘르엣진에 있길래 가져와봤어요~
사진을 누르면 제품 정보가 슈슈슉 나와요^^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악세서리들.
손예진이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했더라면
좀 더 빛나고.. 최소한 워스트드레서에 뽑히는 굴욕까진 없지 않았을까..싶어요.
블루마린 뱅글 예쁘고 화려한데.. 지금처럼 얇은 뱅글 두어개 보다..
뱅글 커다란 거 하나 해줬으면 더 예뻤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제생각)
그리고 손예진을 너무 허전해보이게 했던 넥!!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하다 보니까~ 과감하게 넥을 드러낸 건 좋았지만..
아무래도 왠지 전 좀 아쉬워서 ㅎㅎㅎ
바나나 리퍼블릭의 주얼리 네크리스 같은 스타일의 네크리스를 하나쯤 했더라면..
더 예쁘지 않았을까 싶어요^^
사실...ㅎㅎㅎ 저 나름대로 안타까웠던 점을 써봤어요ㅎㅎㅎ
어쩌면 드레스 선택이 첨부터 잘못됐을 수도 있겠지만~
손예진이 워스트드레서로 선정된 건..
너무너무 안타깝다구영!!ㅜ.ㅜ
첫댓글 정말 달라보여요...
차라리 과감한 악세사리를했다면 좋았을텐데 히피룩 비스무리하게헤서 클러치빼고
솔직히 예뻐보이는데...내눈에만 그런가
2222 예쁜데.... 워스트 베스트는 누가 정하는거지?? 어쭙쟎은 볏신체 보그에디터들이 정하나? ㅋㅋ
3333 이쁘기만 하던데
4
5.....
6 손예진보다 못입은 애들 많던데...
777
88888
손예진 예쁘기만 한데요 저도.
9
모라 할것 없이 그냥 이쁨 참으로
내눈에도 이쁘기만 하던뎅 ;; 괜한 트집- 가끔 청순을 버린 변신도 필요한건데- 흥!
10
Blumarine ???
차라리 저 치마를 싹뚝 잘라서 미니스커트로 입고 나왔다면.. 너무 추워보일라나? 치마가 길어서 치렁치렁 하는거 같애..
이쁘던데,ㅎㅎ
예쁘기만한데 왜 워스트인지ㅡ.ㅡ
이쁜댕;;
저정도면 이쁜거아님..몸매도 늘씬하구..노력도 많이했던데.. 이거 파파라치 쓴 신문사에서뽑은거임..
키가 작아서 그렇지 몸매 훌륭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