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가지 비유를 통해 교회의 과정을 봄-네 번째 비유(1)
네 번째 비유는 천국이 어떤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몰래 집어넣어 그 전체를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고 말한다(마 13:33).
누룩은 기독교의 내용이 부패한 것을 가리킨다.
이 비유에서 주님께서 말한 여자는 요한계시록 17장의 큰 음녀이다.
정통 성경 해설가들은 모두 다 이것은 로마 천주교를 가리킨다는 것을 인정한다.
주님 앞에서의 교회의 위치는 정결한 처녀여야 한다.
그러나 변질된 교회, 곧 기독교는 음란한 여자가 되었다.
이 음녀가 하는 유일한 일은 누룩을 가져와서 가루 서 말 속에 섞어서 전체가 부풀게 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고운 가루는 구약에서 소제로 쓰이는 고운 가루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의 양식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얻게 할 뿐만 아니라 다욱이 양식을 얻게 한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누룩을 고운 가루에 더하는데, 누룩의 원칙은 사람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부풀게 하는 것이다.
여자로 상징된 로마 천주교는 누룩을 고운 가루에 더했다.
여기서의 누룩은 이단도 포함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신약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라고 가르칠 뿐 아니라 동시에 이방 풍속을 가져왔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쉽게 ‘먹고’ 쉽게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로마 천주교 안에서 그들은 진리를 근거로 하지만 이단이 섞여 있다.
요한계시록에서 일곱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 안에 두아디라 교회에게 보내는 것은 네 번째 비유의 성취이다(2:18-29).
거기에 나오는 이세벨은 이 비유 안에 있는 여자이다.
그때 기독교는 외형이 거대할 뿐만 아니라 내용도 부패하였다.
믿는이들에게 왕국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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