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세단 라인업인 A4, A5, A6, A7의 디젤모델 2천여 대를 내년 1월부터 4개월간 나눠 신차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인증중고차로 판매할 예정이다.
신차급 아우디 인증중고차 매물이 급증한 이유는 배출가스 자가진단장치 소프트웨어 문제가 해결되면서 평택 PDI센터에 묶여 있던 물량이 인증중고차로 넘어왔기 때문이다. 이번 물량은 2.0 디젤 엔진이 탑재된 2021년형 모델들이다.
인증중고차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2019년 8월 28일부터 2020년 10월 23일까지 생산된 A4 35 TDI, A6 40 TDI, A6 40 TDI 콰트로 등 총 9,232대를 대상으로 엔진컨트롤유닛(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요소수 분사 관련 부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운전자 경고 기능 및 운전 제한 기능이 비활성화되거나 초기화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배출가스자기진단시스템 및 선택적환원촉매 유도 전략과 관련된 운전자 경고 기능이 제한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주로 가솔린 모델만 판매된데다 A6의 경우 현재 2022년형 모델이 판매되고 있어 평택 PDI에 남아있는 2021년형 디젤 모델을 처분하기 위해 인증중고차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이들 차량은 평택 PDI센터 안에만 있었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약 10~20km에 불과한 무주행 신차들로 알려졌다.
인증중고차이를 위해 아우디는 인증중고차를 운영하는 고진모터스, 유카로오토모빌 등 공식 딜러사에 물량을 배정했으며 고진모터스가 540여대, 유카로오토모빌이 260여대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되는 물량 중 60~70%가 인기 중형세단 A6로 가장 많고, SUV 모델은 없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를 비롯한 디젤 세단 인증중고차는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라며, “주행거리가 10km대인 무주행신차인데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차량들은 아우디파이낸셜을 통해 판매되는 리스승계 차량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블랙박스, 하이패스, 선팅은 물론, 취등록세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취등록세 면제 아닙니다. 판매되는 차 가격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리스 계약 만료 명의 이전시 등록비가 또 발생하게 됩니다
계약 중도 해지시 잔여 미회수 대출금 x 10% 의 패널티가 있으며 1달마다 0.05%씩 감소됩니다
A7 / S6 / S7도 소량 있습니다
실제로 소문만 무성했었고 막상 뜯어보니 역대급은 아니지만 상당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단점이라면 리스로만 구매가 가능한 것이지요
내년 물량 전망이나 마이너스 옵션같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차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적당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지금 계약을 받고 있으며, 중고사업부 뿐만 아니라 전시장에서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서비스 품목은 리스사에서 제공하기에 고정이며, 제가 신차게시판에도 적었지만 1월부터 순차적 출고를 합니다
물량은 판매 기여도를 준하여 본사에서 딜러사에 배분을 해준것 같은데
고진이 타사보다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더 있습니다
이게 등록을 하고 재판매하는 거라 취등록세가 이미 선반영되어 있는 듯
년식 변경 감안 하면 20프로 할인은 당연 한 듯 한데요
원래 기본 15프로는 할인하지 않나요?
역각자를 5프로 추가 할인이면 크게 메리트는 없는거같은데요...
차라리 5프로 더주고 22년식 사는게 나을거같다는...
기본 프로모션이 있는데 굳이 재고차를...
5%정도 더주고 22년식 살것같네요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갑니다.
모든 조건을 살피어 피해 없도록
선택 하시기바랍니다.
2023 새해에도 아우디고객여러분
건강하세요!
며칠전에 기사 제목을 보고 매력적으로 보였는데...... 자세히 보면 그냥 괜찮은 조건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