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청나라 섭정왕 도르곤 - 문재인 역
소현세자 - 춘몽 역 삼학사 - 한영수,김필원 역
<개요> 18대 대선의 패배측인 문재인과 민주당이 당선무효소송을 포기하고 보신책에 열중하던 때, 한영수,김필원 두사람의 선거소송 프로젝트는 공권력과 정부의 눈치와 압력에 급급한 비겁한 사회분위기에 말려 지지부진해진다. 이에 선거소송의 동력을 회복하고 당사자를 선거소송의 중심으로 끌어들여 사회분위기를 일신하려는 `춘몽'이란 이름을 가진 설객이 나타난다. 그는 홀홀단신으로 문후보의 사무실로 찾아가 선거소송을 위해 나서달라는 목숨을 건 설득에 나서게 되고, 문후보는 뜨뜻미지근한 여론과 부담감, 세인의 이목을 걱정해 선뜻 나서려 들지 않는다.
이에 결국 18대 대선부정의 온상이자 한영수,김필원 두 대표의 주 활동처인 중앙선관위로 단도직입적으로 들어가 선거소송을 전면에 부각시키려 노력하는데.......
* <18대 대선무효 소송>은 그 자체로 훗날 영화나 드라마로 리메이크가 되어도 부족함이 없는 장대한 인간군상의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대물>이나 <야왕>도 따르지 못할 실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만들면 천만관객은 따논 당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