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운동을 하고 나면 온 몸이 지치고 피곤합니다. 팔,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머리도 맑지 못합니다. 몸 전체에 약간의 열이 나서 눈도 시려옵니다. 이런 증상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기 위해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일종의 계기판으로서 ‘당신의 몸은 더 이상 운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쯤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에 무리가 오고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증상이 오면 따뜻한 물로 씻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올 땐 우리가 의식적으로 판단을 내리기 이전에 우리 몸이 본능적으로 적절한 휴식을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양심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양심은 영적인 계기판입니다. 우리가 죄를 범했을 때 우리의 양심에는 몇 가지 증상이 따릅니다. 소위 가책이라는 것입니다. 이 계기판의 이상을 무시하면 우리의 영은 병들고 맙니다. 이상이 보일 때 죄 문제를 해결하여 큰 비극을 막아야 합니다.
세상이 점점 타락의 길로만 치닫고 있는 것은 양심의 가책에 방향을 바로잡지 못하는 바로 나 때문은 아닌가
렘 8:6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 악을 뉘우쳐서 나의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장을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1. 이제 움추렸던 만물이 소생하고 봄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부터 벗어나 맞이하게 되는 봄입니다. 새로운 비젼속에 봄을 맞아 힘찬 전진을 이루워 나갈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잘 이루어지고 지경을 넓혀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진해 군항제 기간에 찬양하는 곳에 지방 토속 음식물 판매코너가 세워져서 2주간 동안 진해루에서의 찬양사역은 하지 못하고 마산 3.15해양공원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죄를 멀리하는 삶 본문 : 딤전4:8
건강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축복 중의 하나입니다. 건강은 삶의 기쁨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인생의 본분인 사명을 감당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육체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영양 섭취, 그리고 절도있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가 영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건의 생활에 힘쓰면서 죄를 멀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건강한 신앙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죄를 멀리하는 경건한 삶은 어떠해야 하는 것인지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죄는 인류의 공통된 질병임(렘4:18)
1) 불순종에서 비롯된 죄라는 질병 루터는 말하기를 '죄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떠나는 것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떠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여 불순종함을 의미합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여 선악과를 따먹는 불순종을 행한 후 그는 하나님을 피해 숨었고 결국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아담 이래로 유전된 죄의 질병은 인류로 하여금 늘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불순종하도록 영향을 끼쳐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곁을 떠난 인류는 죄의 질병으로 말미암아 건강한 영적 삶을 누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2) 사망으로 귀결되는 죄의 질병 현대 의학은 암이나 에이즈 등을 불치명이라 분류합니다. 그 질병들에 대한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어 발병한 환자들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병이기 때문입니다. 죄라는 질병 또한 이와 같습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정의함으로써 영혼의 불치병인 죄의 심각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게 된, 불치병에 걸린 인생을 하나님은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로 사망에 이르는 질병으로부터 치유함을 받아 영생에 이르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롬6:23).
2. 죄 사함 받을 때 건강한 삶이 됨(시32:3-5)
1) 죄로 말미암아 지장 받는 건강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 때에는 건강하고 총명하였습니다. 그는 기름부음 받아 성령이 충만하였고 영육간에 건강한 사람이었습니다. 믿음과 용기로 블레셋 대장 골리앗을 물리쳤으며 사울 왕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아를 죽이고 그 아니를 취한 죄로 인하여 그 아들이 죽고 자녀간에 간음하고 자식들이 서로 살육 하며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왕위에서 쫓겨나는 경험을 하는 비극을 겪어야 했습니다(삼하12:18;삼하13:15,28:15:1). 그는 이러한 죄의 고통에 대해 "내 생명은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해는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으로 약하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시31:10)라고 탄색해야만 하였습니다. 이처럼 죄의 결과는 마음의 고통 뿐만 아니라 육체의 건강까지도 해치는 것입니다.
2) 죄사함 받아 회복되는 건강 다윗은 죄 가운데 고통으로 신음하였습니다. 그가 죄를 토설치 않았을 때, 종일 신음하므로 뼈가 쇠하였고 그 건강이 쇠약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죄사함 받았을 때,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고 말하셨고 그가 나음을 받아 건강하게 되었습니다(마9:1-8). 이처럼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것이 건강의 첩경입니다. 잠언 기자는 말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3. 죄를 멀리할 때 건강한 삶을 누림(갈5:16,17)
1) 육체의 소욕을 좇지 아니함 잠언 기자는 "까닭없는 창생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잠23:29,30)라고 말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육체의 소욕에 대한 절제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못할 때 방종으로 이어지고 건강을 해치며 그 삶을 망치는 결과가 초래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질병은 병원균에 의한 질병이기보다는 무절제한 생활로부터 비롯된 성인병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병원균으로 인한 질병 자체도 사실은 방종한 생활로 면역 기능이 약화되어 발병하게 되는 것이라 합니다. 이미 야고보 사도는 권면합니다.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5:16). 육체의 소욕을 좇는 무절제와 방종의 죄를 고하고, 경건과 기도의 생활을 실행할 때 성도는 죄로부터 멀어져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2) 감사와 기쁨으로 생활함 바울은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라고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권면합니다(살전5:16,18). 왜냐하면 기쁨과 감사의 생활이야말로 건강한 성도의 특징이요 성도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불평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 중에 영적으로 병든 삶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면 건강한 성도들은 늘 감사하고 기뻐하는 생활을 합니다. 기쁨과 감사로 생활하는 경건한 성도들에게는 죄가 엄습할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이야기 속의 탕자는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기뻐하기보다 불평하고 불만족스러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 곁을 떠났던 그는 죄 가운데 수영하는 삶이요 슬픈 가운데 잠긴 방탕한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병든 삶을 살고 있는 것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 영적으로 병든 현대인들일 것입니다. 성도는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죄에서 떠난 건강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 아랍인들 속담에 '우리 모두 질병을 앓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의사이시다'란 말이 있습니다. 죄는 인류의 공통적 불치병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치유받는 성도는 죄에서 자유함을 입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늘 감사하며 기쁨으로 사는 복된 삶, 건강한 성도들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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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소망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