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이 편재(偏財)를 만나거나 식신(食神)이 정재(正財)를 만나면
식신(食神)의 위치(位置)에서 정재(正財)는 상관(傷官)이요 편재(偏財)는 식신(食神)이며 재성(財星)의 위치(位置)에서는 정인(正印)과 편인(偏印)의 관계(關係)가 된다.
식신(食神)은 생산공장(生産工場)이요 만능(萬能)의 재능(才能)이요 상품(商品)이며 재성(財星)은 시장(市場)으로서 식신(食神)이 재성(財星)인 시장(市場)을 먹이고 성장(成長)시키는 인성(印星)이 된다.
일간(日干)의 생산공장(生産工場)에서 식신(食神)의 상품(商品)이 생산(生産)되고 재성(財星)인 시장(市場)에서는 식신상품(食神商品)의 매매대금(賣買代金)인 돈과 거래된다.
식신(食神)이 재성(財星)을 보면 생산공장(生産工場)이 시장(市場)과 직결(直結)되고 상품(商品)이 신속(迅速)하게 매매(賣買)되어 재성(財星)인 돈과 교환(交換)되는 것이니 상품거래(商品去來)가 활발(活潑)해져서 치부(致富)를 하게 된다.
식신(食神)이란 상품(商品)은 재성(財星)인 시장(市場)의 수요량(需要量)과 매매량(賣買量)에 정비례(正比例)하여 증산(增産)되고 소비(消費)되는 것이 상식(常識)이니 재성(財星)인 시장(市場)이 거대(巨大)하면 식신(食神)의 상품(商品)은 자연(自然)히 시장거래(市場去來)가 활발(活潑)하게 돌아가게 되고 식신(食神)의 상품생산(商品生産)을 증산(增産)할수록 수익(收益)은 늘어난다.
재성(財星)인 시장(市場)이 확장(擴張)되고 이익(利益)이 높아지고 소득(所得)이 많아지면 생산수단(生産手段)인 공장(工場)은 필연적(必然的)으로 개선(改善)되고 확대(擴大)되며 기계화(機械化)된다.
식신(食神)인 상품(商品)은 있으나 재성(財星)인 시장(市場)이 없는 식신(食神)의 상품(商品)은 중간업자(中間業者)를 통(通)해서만 매매(賣買)가 거래(去來)되기 때문에 재성(財星)이 빈약(貧弱)하면 중간도매업자(中間都賣業者)에게 판매(販賣)하는 공장(工場)만 경영(經營)하기 때문에 이윤(利潤)이 다소(多少) 박(薄)하고 소득(所得)이 낮음으로서 이익(利益)은 품삭값에 불과(不過)하게 된다.
그것은 곧 인력(人力)을 상품(商品)으로 거래(去來)하는 직장(職場)이요 수동적(受動的)인 생산(生産)에 지나지 않는다.
자본(資本)이 있어도 자기기업(自己企業)에 투자(投資)하는 것이 아니고 제삼자(第三者)를 통(通)해서 간접적(間接的)인 투자(投資)를 하고 매매(賣買)를 하여 이윤(利潤)을 분배(分配)받게 되니 크게 치부(致富)할 수는 없다.
식신(食神)은 있고 재성(財星)이 없으면 일간(日干)이 상품(商品)을 시장(市場)에서 직접(直接) 거래(去來)를 하지 않고 타인(他人)과 직거래(直去來)를 하거나 도매시장(都賣市場)에 넘겨주어 판매(販賣)케 하는 생산(生産)만 위주(爲主)로 하는 식신(食神)의 상품(商品)이요 식신(食神)은 없고 재성(財星)만 거대(巨大)하면 상품(商品)없는 시장(市場)으로서 관성(官星)인 고객(顧客)이 가져갈 식신(食神)의 상품(商品)이 없으니 관성(官星)은 도둑으로 둔갑(遁甲)하여 재성(財星)만 누기(漏氣)되니 식신(食神)이 없으면 관성운(官星運)에 자금부족(資金不足)으로 인(因)하여 사업(事業)은 실패(失敗)를 할 것이며 재성(財星)인 시장(市場)만 있으니 거부(巨富)로 소문(所聞)은 자자하나 껍데기 거부(巨富)일 뿐이다.
신약(身弱)하든 신강(身强)하든 이유(理由)를 불문(不問)하고 식신(食神)과 재성(財星)은 연결(連結)되고 통관(通關)을 이루어야 관성(官星)인 손님이 아무리 많이 붐벼도 식신(食神)인 상품(商品)이 충당(充當)될 수 있으니 만일(萬一) 신약(身弱)하면 식신(食神)의 상품(商品)을 생산(生産)하기에는 매우 힘겨우므로 신강(身强)함을 요(要)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신왕(身旺)하면 오히려 관성(官星)을 충극(충剋)함으로서 고객(顧客)과 언쟁(言爭)이 유발(誘發)되거나 폭행죄(暴行罪)로 관재수(官災數)를 면(免)하기 어렵다.
신약(身弱)하든 신왕(身旺)하든 식상(食傷)이 없거나 식신(食神)이 합거(合去)되거나 형,충,파,해(刑,沖,破,害)를 당(當)하는 관왕운(官旺運)은 매우 두려워하고 관왕운(官旺運)에 자칫 사업실패(事業失敗) 또는 부부이별(夫婦離別)-패가망신(敗家亡身)하거나 관재수(官災數)가 많이 발생(發生)하고 신약(身弱)하면 극심(極甚)하고 신왕(身旺)하면 피해(被害)는 다소(多少)적을 수 있다.
신왕(身旺)하고 식신(食神)이 재성(財星)을 만나면 사업성공(事業成功)하고 신약(身弱)하고 식신(食神)이 재성(財星)을 보면 사업실패(事業失敗)한다.
식신(食神)이 재능(才能)인 기회(機會)라면 재성(財星)인 시장(市場)은 자신(自身)의 활동무대(活動舞臺)다.
꼭 같은 재능(才能 )과 기회(機會)라 해도 자기(自己)의 활동무대(活動舞臺)인 정재(正財)라는 재성(財星)을 가진 자(者)는 언제든지 자유자재(自由自在)로 자신(自身)의 재능(才能)을 발휘(發揮)하는 기회(機會)를 만들 수 있고 최대(最大)의 좋은 조건(條件)으로서 활동(活動)할 수 있으나 자기소유(自己所有)가 아닌 편재(偏財)의 시장(市場)을 지녔거나 만나지 못한 자(者)는 남의 무대(舞臺)인 편재(偏財)의 시장(市場)을 세(貰)를 얻어 빌려야 하고 남의 소유물(所有物)이니 모든 것이 한정(限定)되고 제약(制約)된 조건(條件)에서 값비싼 사용료(使用料)를 지불(支拂)하여야 하고 상대방(相對方)의 비위(非違)도 맞추어야 하고 소개비(紹介費) 판공비(辦公費)등(等) 각종비용(各種費用)을 공제(控除)하고 나면 실소득(實所得)은 매우 박(薄)할 수밖에 없다.
재능(才能)과 기회(機會)가 개방(開放)되고 보장(保障)된 식신생재자(食神生財者)와 재능(才能)과 기회(機會)가 제약(制約)되고 고정(固定)된 식신무재자(食神無財者)는 하늘과 땅 차이(差異)로서 살아가는 방법(方法)과 생활(生活)의 모습(貌習)은 전연(全然)다르다.
그렇다고 식신(食神)이 저절로 상품(商品)을 생산(生産)하는 것은 아니다.
일간(日干)이 신왕(身旺)하여 힘이 있어야 하고 신약(身弱)하면 대운(大運)에서 신왕(身旺)함을 얻어야 하니 식신(食神)의 재능(才能)과 상품(商品)은 일간(日干)의 능력(能力)에 정비례(正比例)하여 생산(生産)되고 증산(增産)되는 것이다.
신왕(身旺)하고 식신(食神)이 왕성(旺盛)하면 생산능력(生産能力)이 왕성(旺盛)함으로서 어떠한 재성(財星)인 시장(市場)도 상품공급(商品供給)을 원활(圓滑)하게 충족(充足)시킬 수 있지만 신약(身弱)하고 식신(食神)만 왕성(旺盛)하거나 신왕(身旺)해도 식신(食神)이 늙고 병(病)들었거나 대운(大運)에서 연약(軟弱)한 12운성(十二運星)의 사,절,태지(死,絶,胎地)에 있거나 자리하면 생산능력(生産能力)이 부실(不實)하고 허약(虛弱)함으로서 재성(財星)인 시장(市場)을 충족(充足)시킬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시장(市場)인 재성(財星)이 대운(大運)에서 거대(巨大)한 운(運)을 만나면 많은 상품(商品)의 공급(供給)을 원(願)하고 요구(要求)하고 독촉(督促)하지만 신약(身弱)하여 생산량(生産量)이 수요공급(需要供給)에 따르지 못하거나 미비(未備)하거나 식신(食神)이 부실(不實)하여 상품자체(商品自體)에 문제(問題)가 있거나 식신(食神)의 능력(能力)이 저하(低下)되어 생산량(生産量)이 부족(不足)하면 무리(無理)한 생산작업(生産作業)을 감행(敢行)하지만 그래도 수급(需給)과 공급(供給)이 원활(圓滑)하지 못하니 수요자(需要者)인 관성(官星)은 아우성을 치고 시장(市場)의 공신력(公信力)은 저하(低下)되고 물주(物主)는 대거(大擧) 탈락(脫落)함으로서 외화내곤(外華內困)의 지경(地境)에 이르게 된다.
신왕자(身旺者)는 그런데로 식신(食神)의 왕지(旺地)를 만난다면 최고(最高)의 능률(能率)을 발휘(發揮)할 수 있으니 늦게나마 대발(大發)할 수 있지만 신약자(身弱者)는 처음부터 생산능력(生産能力)이 미비(未備)하고 생산수단(生産手段)과 경영능력(經營能力)이 부족(不足)하고 미숙(未熟)하며 재성(財星)인 시장(市場)만 거창(巨昌)하고 거대(巨大)함으로서 꿈과 포부(抱負)만 거대(巨大)할뿐 상품(商品)없는 파장(罷場)과도 같다.
겉으로만 거창(巨昌)하고 속은 텅텅 비어있는 외화내곤(外華內困)의 유명무실(有名無實)한 재성이요 시장(市場)이며 부자(富者)라고 소문(所聞)만 거창(巨昌)할뿐 실재(實在)로는 배고프고 가난(家難)하고 피로(疲勞)하며 정력(精力)과 시간(時間)만 낭비(浪費)하니 공연(共演)한 욕심(慾心)과 허영(虛榮)에 쫓길 것은 필연적(必然的)이다.
그러나 과속(過速)을 재촉(再促)하는 식상(食傷)을 억제(抑制)하고 일간(日干)을 도우고 보필(輔弼)하는 인성운(印星運)을 만나면 대발(大發)하고 성공(成功)한다.
재성(財星)이란 식신(食神)이 가장 두려워하는 편인(偏印)을 억제(抑制)함으로서 재성(財星)의 도움과 보호(保護)를 받는 식신(食神)은 안전(安全)하니 안심(安心)하고 생산(生産)을 계속추진(繼續推進)할 수 있으며 불의(不意)의 재난(災難)을 당(當)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편인(偏印)은 틈만 있으면 식신(食神)을 제거(除去)하려고 기회(機會)를 항상(恒常) 엿보고 있으니 재성(財星)이 합거(合去)되거나 재성(財星)의 묘지(墓地)에 들거나 형,충,파,해(刑沖破害)를 만나거나 정인(正印)과 편인(偏印)이 혼잡(混雜)되어 공격(攻擊)하면 식신(食神)은 손상(損傷)되니 편인운(偏印運)에는 반드시 생산(生産)에 어려움이 발생(發生)하고 장애(障碍)가 발생(發生) 한다는 것은 불가피(不可避)하다.
편인(偏印)이 기신(忌神)인 경우(境遇)에는 양일생(陽日生)은 상관(傷官)과 합(合)하고 음일생(陰日生)은 편관(偏官)과 합(合)을 이루니 인성(印星)을 합거(合去)하여 편인(偏印)을 제거(除去)하는 법(法)도 가능(可能)하고 비견(比肩)이나 겁재(劫財)가 통관(通關)하여 식신(食神)을 생조(生助)하는 경우(境遇)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식신(食神)이 정재(正財)를 보는 경우(境遇)에는 식신(食神)의 재능(才能)으로 월급생활(月給生活)을 하는 것이니 식품생산업(食品生産業)-의식주생산업(衣食住生産業)-공직(公職)-선생(先生)-식품연구(食品硏究) 및 개발(開發)-의식주연구(衣食住硏究) 및 개발(開發), 등(等)의 업종(業種)에서 직공생활(職工生活)하거나 월급생활(月給生活)하게되고 식신(食神)이 편재(偏財)를 보는 경우(境遇)에는 사업(事業)을 경영(經營)하게 되므로 신왕자(身旺者)는 사업(事業)을 경영(經營)하고 신약자(身弱者)는 일반적(一般的)인 장사꾼으로서 생업(生業)에 종사(從事)해야 한다.
◎윤창역술원 쌍문역 01098503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