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r루만ㅅr랑ㅎrI님 꼬릿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
해피엔딩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눈물의 여왕
[10]
<내 이름은 이해성>
손을 펴 보았다...
커다랗지만, 하얗고 마른 손..
이 손으로.. 난, 지인이를 때렸다...
"칭구야.. ^ㅇ^ 내 주먹.. 아퍼??? ^ㅇ^ "
"물론이지! -ㅁ- 안그러면 어떻게 짱의 자리에 올랐겟냐??
거의 핵폭탄 수준이다!! -ㅁ-"
...
아팠겟지... 가슴이 저릿하다...
난 윤시호에 대해 질투했고, 이지인이란..
'여자'에게 분노했다...
날 싫어하는 걸까?? 날 때린 윤시호인데..
그런 그가 좋을까?? 아니지, 이젠 그래선 안돼는구나...
지인일 때려버린 나인데..
이게 정말 좋아함.. 일까??
내가....... 싫다..........
똑똑-
"네 ^ㅇ^ 들어오세요 ^ㅇ^"
"이해성.. ^-^"
윤시호..
"씨발, 개새끼야.. 어디서 남의.. 동.. 생을
껴안고 지랄이냐 새꺄!! "
"니가.. 이지인 좋아하는 거 다, 알고 있다?? ^ㅇ^"
...
뭐야 윤시호.
내 동생.. 아니 내 지인이, 이용한거냐??
걔 마음에 멍들도록, 나 조종한 거였냐??
"몇마디 하니깐, 울더라?? 귀여웠어 ^ㅇ^"
"지인이 건드리지 마라.. 부탁한다..."
"킥.. 너 이해성, 그리고 이지인..
남매잖어.. ^ㅇ^ 금단의 사랑...
재밌겟다!! > _ <**"
...
이 자식은 지금 협박하고 있다...
지인이를 인질로, 내 마음을 인질로...
그리고 나와, 지인이가... 혈연관계란 걸로...
"이런 일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뭐가 있냐??
그냥 나만 망가뜨리면 되잖어.. 왜 하필 지인인데??"
"두가지야, 이윤 ^ㅇ^ 첫번째로.. 난 네가 싫어 ^ㅇ^
두번째로 난 이지인.. 그애가 우는 게 좋아.. ^ㅇ^
웃는 것도 화내는 것도... 모두모두 맘에 들지 않아..
그애가 울었음 좋겟어 ^ㅇ^"
...
미친새끼.... 지인이가.. 우는 게 좋다구??
그래, 이지인 그앤 어렸을 때부터 우는 게 이뻣어...
그치만 지인이 그앤, 내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야..
"이건 선전포고야, 이해성 ^ㅇ^
너와 지인일 망가뜨리겟다는.. ^ㅇ^
그럼 난 갈께 > _ <***"
...............
이지인................
그녀는 건드리지 말어.....................
'하느님, 있죠 울오빠랑 나랑 결혼하게 해주세요
지인이는요 >..< 오빠가 너무너무 좋걸랑요. 히히 '
어린날의 치기어린 소원.
이루어질 수 없는 기적.
Fin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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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ㅇ^
에이지스랍니다 ^ㅇ^ 헤헤헤
꼬릿말, 감상밥이 있었으면 하네요 ^ㅇ^
근데 역시 글빨이 안되니깐
없는 거 같군요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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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해피엔딩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눈물의 여왕 [10]
에이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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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
04.01.24 12:4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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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 >>l=~~
ㄷr음편도 ㄱI대 다I요 >_<* ,,
너무너무 재밌어욤 >_< 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