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전철 급행열차 확대 위한 대피선 추가 기존 연구 배선도
한우진 ianhan@hanmail.net
작년에 국토부가
1단계 급행열차 확대를 시행했지요
http://blog.naver.com/mltmkr/221040019891
안산선은 오이도로 연장
경인선은 특급신설
경의선은 서울역행 급행 운행
수인선에 신설
을 했습니다.
1단계를 먼저 할 수 있던 이유는 대피선 추가 없이 기존 시설로만 시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때 2단계 계획을 밝히면서
경부선·분당선·과천선·일산선에도 급행열차를 추가하겠다고 밝혔지요
여기는 대피선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지상 구간인 경부선은 비교적 저렴하게 공사를 할 수가 있고
지하인 분당선은 돈이 많이 들어가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분당선에 대한 연구는 이미 시행되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icha/ANo/23754
야탑역과 수서역에 대피선을 추가하고
수서역-대모산입구역 사이에 신호장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과천선 일산선은 그 이후에 한다고 하지요
따라서 추진 순서는
경부선 - 분당선 - 일산선+과천선
이 됩니다.
한편 경부선의 경우 ,
대방, 영등포, 금천구청, 안양, 군포, 의왕 등 6개 역에 대피선을 설치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아무 근거 없이 밝힌 것은 아니고, 예전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에 따른 것입니다.
이 중에 4개역에 대한 배선도가 아래에 있습니다.
순서대로 금천구청, 안양, 군포, 의왕 역이며
각각 기존배선, 완급 운행시 배선 입니다.
첫댓글 분기기 통과속도가 참......
적어도 급행열차가 슝- 하고 지나가거나, 완행열차가 역에 정상 속도로 진입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할 텐데, 아쉽네요.
배선도에서 분기기 통과속도를 표기하는 방법을 예전에 한우진님께서 설명한 글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icha/ANo/21724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행신-서울-광명간 KTX 별도 선로 추가 해야 한다 봅니다.
금천구청이나 안양의 경우, 저도 예전에 생각했던 방법이네요. 측선을 사용해서 통과하는.. 단 금천구청의 경우는 고속선 운전취급에 급행취급까지 업무량이 배로 늘어나는 문제는 있겠습니다. 금정 이남구간은 당정역 신설때 대피선을 만들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현 천안급행 안양-수원간 주 추월포인트가 현재의 당정역 전후인데...
F8(=25km/h) 인데 급행을 그리로 통과시킨다고요?? 헐.. 제정신들인지;;
급행열차를 굳이 분기선으로 통과시키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4번째 사진, 안양역) 완행열차를 분기선에 정차시키고, 급행열차를 본선(이라고 하나요? 암튼)으로 통과시키면 더 좋지 않을까요? 부산총각님의 링크에 따르면, F12(=45km/h)던데...
근데 F12에서 'F'는 무슨 뜻인가요? 링크에 있는 글에는 'F'가 적혀 있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