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ld Friend - Silent Partner ♡
♡ 친구는 또 하나의 인생이다 ♡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뜯어 읽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새벽 4시에 치러진 장례식에는 불과
네 사람만 참석하였습니다.
고인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있었지만
이미 죽은 친구의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정말
귀찮고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4시에 달려와 준
네 사람은 진정 그의 죽음을 애도했고
장례식을 경건하게 치렀습니다.
드디어 변호사는 유서를 뜯어 읽었습니다.
“나의 전 재산 4천만 달러(한화 4,800억 원)를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유서의 내용이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네 사람은 각각 천만 달러
(1,200억 원)씩 되는 많은 유산을 받았습니다.
그 많은 유산을 엉겁결에 받은 네 친구들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의 유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사회에 환원하여 고인의
이름을 딴 도서관과 고아원 등을 건립하여
친구에게 보답하였습니다.
- 옮긴 글 -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