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마레티
앞 상황 : 남편이 불륜도 모자라서
애까지 낳았다는 걸 알게되고
완전히 무너진 차정숙
병원 기숙사에 못 들어가고 앉아있는데
정숙의 상사이자 아들의 여친인 소라가 그 모습을 발견함
소라는 정숙 남편이 바람피우고 있는 걸 알고있는 상태
정숙의 상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충 감이 왔는지 드라이브 가자는 소라
여전히 답답하다는 정숙의 말에 차 뚜껑을 열어주는데
맨 끝에 비를 맞으며 함께 웃을 때 나오는 OST의 제목이 '숨'임
정숙이가 제일 무너진 순간에 위로가 되어준 게
섭남 로이도 아니고 아들도 아닌
같은 여자인 게 너무 좋고
연출도 약간 델마와 루이스 생각나고 너무 좋았음
클리셰로 범벅된 드라마지만
또 이럴 때는 클리셰를 깨부수어줘서 신선해서 존잼
숨숴 정숙언니
이혼까지 화이팅ㅜㅜ
그리고 뭔가 소라는 정숙이가 착한척해야하는 존재거 아니라서 좋아 ㅋㅋㅋㅋㅋ 솔직 털털해서?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것도 좋고ㅠ 진짜 나이를 넘어선 여자들의
찐 우정 연대^^777💙
진짜 너무 좋다•••
저 친구는 자기 남친 아빠가 서인호교수인거는 알아????
ㅇㅇ 알아
엥 소라 그러면 차정숙이 남친 엄마 인 것도 알아??
ㅇㅇ 앎
웃기 시작하는데 나는 왜 눈물이 났는지🥲 감동이야
나두 델마와루이스 생각남 ㅋㅋㅋ 너무 좋앗어
침수차 생각하는 내가 너무 찌들었어..
눈물나링 ㅠㅠ
헐 ㅁㅊ 눈물나ㅠ 최고다 진짜
소라가 연기 졸라 잘해 ㅠㅠㅠ찐으로 잘하더라
재밌다 ㅠㅠㅠ 정주행 해볼까
진짜 대박엔딩
너무 좋아.. 소라 웃는것도 너무 귀엽고..
유쾌했어 ㅠㅠ
근데 소라가 바람핀검 어떻게 알앗어??
호텔에 가족들이랑 밥먹으러갔다가 둘이 나오는거 봤어! 등 쓰다듬고 팔짱끼고 그런거
@맹넌2 아맞다!!!!
소라 너무너무 좋아... 최고야...
왜 눈물나ㅠㅠㅠ
나 뭔가 슬퍼서 눈물났음 ㅠㅠ
나도 여기서 울었다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