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첫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당분간 비대위 구성을 위해 물밑에서 여러 인사와 접촉 등 비대위원 인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비대위원은 비대위원장과 당연직인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최대 15명으로 구성된다.
한 장관은 오는 29일까지 비대위 인선을 마무리 짓고 오는 1월 1일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 위원장이 비대위 구성을 놓고 "지금은 빠른 답보다 맞는 답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한 때"라며 신중론을 펼친 만큼 구성 마무리 예정일이 좀 더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 위원장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저는 여기에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나온 게 아니다"라며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동료 시민을 위해 승리하는 당을 만들고자 왔고, 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안을 논의하겠다. 제가 좋은 분(을) 열심히,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실 분을 잘 모시기 위해 잘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dddk**** 4시간 전
우리도 이제야 참신한 정치인 하나 건졌다. 말끝마다 민생 민생 하지만 정작 민생을 위해서는 아무 일도 안하는 우리 정치판을 확 바꿔 주기 바란다. 리더가 젊고 스마트해야 나라도 역동적으로 돌아 간다.
ae63**** 5시간 전
정답. ~화이팅 한동훈
phoe**** 6시간 전
정치인들이 여지껏 국민이라는 말들을 남용했는데, 한동훈은 동료시민 이라 칭하니, 참으로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