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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 모의고사 아침 7시50분경 성남여고앞에서 17살인 저희학교 1학년 한아이가 숨을거뒀습니다.
성남여고 성일여고 성일남고 성일정보고 성일여중 성일남중 성남중 성남중앙초 성남서고 총 9개의학교가 밀집된이곳...
저희학교 등교길에는 총 4개의 학교학생들이 등교하는 이곳에서 사고가났습니다...
사고원인은 덤프트럭의 브레이크파열. 브레이크파열된이유? 용량초과... 사고가난 당시에도 저희학교는
계속공사를하였고 아이의 시신을 치운자리로 공사차량이 수도없이 지나갔습니다.
사고가 난 당시 상황 이아이는 부모님이안계십니다. 어머니는 어렸을때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재혼하셔서
고모랑 살고있었어요. 아침에 학교에서 옷을단정히 정리하고있는데 갑자기 치였습니다 15t 덤프트럭에 말이죠.
브레이크가 파열된 용량을초과한 모래를 싣고 15t의 덤프트럭은 초등학교담벼락쪽에 서있는 2명의 아이들을...
바퀴에 깔린 아이는 살아있었구요... 살려달라고 말했답니다 그러나 운전사는 그걸 모르고 계속 핸들을 돌려
아이는 결국 죽었습니다... 3분동안 의식이 있었다고하네요...결국 이아이는 내장이터지는...펑소리와함께...하..
사고난곳앞에 꽃집아주머니가 트럭유리창을 두드려 운전사한테 소식을전했답니다.. 그제서야 아셨데요 운전사분도
근데 무전기로 그랬다는군요... 여자애가깔렸다고... 욕을하셨데요혼잣말로... 그리고선 저희학교 선생님들이 달려나가셨습니다
학생과에계신 남자체육선생님이 급하게 뛰어나가셔서 초등학교에 걸려있는 현수막을뜯어 아이의 시신을 가렸습니다.
이당시 이아이는 다리밖에안보였데요... 상체는 완전히...후.... 트럭은 너무 무거워서 크레인이 와서 트럭을 들어낸후에야
아이의 시신을 꺼낼 수 있었다고하더군요.. 제가듣기론 2~3시간정도가 걸렸다고들었습니다. 사고당시 얼마나
심각했는지는... 아이의 신원을 확보하기 어려웠다네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어서 아침에 출석체크를했습니다.
결국 알고보니 1학년에 있는 한여학생이였구요... 사고소식을 들은 교장선생님께선 교장실에서 거울을보며 머리를
만지고계셨습니다. 그리곤 한마디 하셨죠. 왜이렇게 호들갑이냐 이런일로 무슨 그리 소란을피우냐... 어이가없었습니다
계속 우왕자왕하시는선생님들한테 교장선생님은 또한마디하셨죠... 어서 교실로 들어가라고 무슨소란이냐고...
그리곤 장례식장과 영구차가 운동장을도는걸 반대하셨답니다... 이유가 뭐냐구요? 귀신이 씌일까봐서요... 참...
결국 장례식장은 가셨는데 들리는 소문으로는 마스크를 쓰셨데요... 신종플루때문에... 귀신씌일까봐 무섭다면서요...
저희학교가 지어질때부터 같이자라온 살구나무가있습니다... 적어도 40년쯤은 된나무죠... 하지만 이나무 9월16일...
베였습니다... 베여나갔습니다... 이유가뭘까요... 캐치플레이즈라고아세요? 푸른성남 이런 문구... 저희학교에서 얼마전에
이걸 했습니다.. 1등은 당연히 교장선생님의 앞잡이역할을맏으신 교무부장 2학년이과반문학선생님...
교장선생님은 이 살구나무가 캐치플레이즈를 가린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저희학교와 같이커온 이나무를 추억이가득한나무를
베어버렸습니다... 살구나무의 저주일까요... 이쁘고 발랄하던 이아이는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선 쉬쉬하더군요... 교무부장선생님께서 어제 방송을 하셨습니다. 자신이 직접 쓴내용으로요...
방송내용은...하... 학교잘못은없다 공사회사측에서 학교에 통보없이공사를했다.. 학교잘못은없다... 여러분은
학교를 사랑하는마음으로 학교소문을 내지말아달라... 공사측잘못이라해라. 학교는 잘못없다 이거였습니다
문학수업때도 그렇게 말씀하셨다는군요. 학교는 잘못없다 운전사잘못이다 운전사100%잘못이다... 정말 교장선생님
신변보호를 위해 애를쓰셨다더군요... 교장선생님은 이렇게 신변보호를 받으시며 오늘 추모사를 하시는데....
머리를 만지시며 우는척 연기를했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방송을 보지못하고 스피커로 듣기만했죠....
그리고 학생부장선생님 오열을 하셨습니다.. 학생부장 선생님께서 방송을하시는데.. 중간에 잠깐 방송이 끊기더군요
알고봤더니 방송부학생들이 하는말이 교장선생님이 갑자기 마이크를 막으셨답니다 그리고선
자기욕안먹게 말잘해라. 똑바로해야된다. 그리고 자기 왜 벌레보듯이보냐. 내가 그애죽인거냐 왜그렇게보냐면서
뭐라하셨답니다... 교장선생님으로서 이게 나올말입니까? 여학생들이 화장실에서 볼일보는데 맨날 들어와서
칸칸마다 문두들기면서 똥싸지마라 신성한화장실에서 뭐하냐... 성희롱아닙니까? 화장실 공사 왜하셨나요
세면대에선 손씻기외엔 세수도 양치도 금지입니다... 왜냐구요? 세면대가 더러워진데요... 당신의 업적을위해 학교를바꾸셨나요
학생들을 위해 바꿔주신건 뭐가있죠? 이아이의 죽음에대해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셨나요?
지금 네이버와 다음 인터넷 뉴스에서 기사들을 내릴려고 쏟아붓는돈... 한번이라도 좋은곳에 써보셨나요?
무엇이두렵나요? 도대체 뭐가... 기사가올라오고 학교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기껏 내년입학생들을위해 화장실공사하고
급식실을 새로짓는것이 물거품이 될까 두려우신가요... 내년 입학생이 줄어들어 들어오는 돈도 줄어들까 두려우신가요?
이아이의 장례식을 조용히 치뤄졌습니다. 고모님이 교복입은 학생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시데서 학생들의 조문을 꺼려하셨어요
그래서 학생대표들만 장례식장을 갔다왔구요 359만7천원의 모금이 되어 200만원을 드리고왔다더군요
159만7천원은 이때당시 다쳤던 학생이 한명이 더있습니다. 이아이는 트럭에 치여 몸이 떴다더군요...
지금은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에 입원중입니다... 이학생에게 159만7천원을 주었구요... 며칠 두고봐야한답니다
생명에 지장은 없구요... 교장선생님 지금도 기자들오면 돌려보내십니다... 안전장비없이 안전모없이 공사하던 아저씨들은
기자가왔다는말에 갑자기 공사장쪽에 안전장비와 안전모를 준비하시더군요... 사진을찍을때쯤이되니까 우리학교는
안전한 환경에서 공사하는 안전한 학교로 탈바꿈한후였습니다. 어처구니가없더군요. 조금만더 일찍 이렇게 준비를 했다면
1학년아이는 죽지않았을텐데말이죠... 여러분... 성남여고의 사건이 묻히지않게 도와주세요
블로그 싸이 네이버 어디든좋아요 다 퍼가주세요... 퍼트려주세요 교장선생님의 만행을 제발 널리알려주세요
지금 교육청과 학교에 학부모들의 전화가 쇄도한다는데... 모두 무시한답니다... 교장선생님이 또돈을 뿌리셨다는군요
저희학교 교장선생님의 돈힘이 대단해요... 이건 네티즌들과 저희학교 1300여명이 들고일어나는수밖에없어요
여러분 제발도와주세요 1학년 아이의 죽음이 돈으로 묻히지않게 헛되지않게 제발 도와주세요
성남여고생 1명이 17일 오전 7시50분경 등교길에 학교앞 공사현장에서 나오는 덤프트럭에 의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사고의 현장은 성남여고의 정문아래(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중앙초교 정문)였으며, 사고로 인해 박00 학생(성남여고 1학년4반)이 사망하고 최00 학생(성남여고 1학년 4반)은 극심한 골절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사고자들은 성남 새소망병원 영안실과 분당 차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상황은 성남여고 급식소 신축공사 현장 덤프터럭(15톤) 차량이 토사를 가득 적재한 상태에서 성남여고 입구 내리막길 경사로로 내려오던 중 덤프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등교하던 학생들을 덮쳤으며, 이 사고로 한명은 조수석 뒷바퀴에 깔렸고, 차량 우측편에 1명이 있는 상황으로 우측편에 있는 여고생 1명을 성남소방서의 수진.신흥구급대에서 즉시 응급처치 실시해 분당차병원으로 이송조치했고, 차량에 깔린 한명은 상태를 확인한 바 사망추정으로 구조대에서 에어백, 유압장비로 차량을 인양하려고 시도했으나 덤프트럭에 토사가 가득 적재한 상태라 구조장비로는 조치를 취할 수가 없어 대형 크레인으로 구조완료한 후 심박동 확인한 바 사망추정했다고 성남소방서는 밝혔다.
성남여고 운동장에 위치한 급식소 공사를 맡은 00 종합건설 현장소장은 사고경위에 대한 질문을 회피했고, 성남여고 양태창 교장과 최유석 운영위원장 그리고 행정실장은 교장실에서 긴급회의를 하고 사태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양태창 교장은 사고후 사망학생과 사고학생의 병원을 찾아 위로를 했고, 학교차원에서 사망자의 유가족들과 사고자 가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조치는 다하고 특히 사고를 낸 공사회사와의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에 대해 일부의 주민들과 학교관계자는 학교주변의 교통여건에 최악인 상황인점을 감안하여 현재 학교앞 도로에 대한 획기적인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
쭉빵인 분들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이 친구 친구인데요.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속상하기만 해요. 이렇게라도 하면 억울함 풀릴까봐..
친구 아이디 빌려서 쓰고 가요..
근데 좀 과장 된 부분도 앞뒤 짜른 부분도 있어요.
교장 선생님이 귀신 씌인다구 추모식 안한다는 그런게 있는데 유족분들이 원하지 않으셨어요.
친구들은 다 알테지만 조문 오는 것두 힘겨워 하셨어요. 친구들 우는 모습 보면 더 생각난다구요.
그리고 또 유품도 안받으시려 하실 정도여서 어느정도 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또 장례식 안 가셨다고 말씀 하시는데요. 친구가 하늘로 올라간 날 장례식장에서 뵜어요.
그리고 운전기사분 뭐 핸들 더 돌렸다? 이런거 아직 확실하지도 않고 근거도 없는데..
너무 그러지 마세요. 그 분 죄책감 많이 드시고 힘드실꺼에요.
오늘 학교 학생회에서 사고난 곳 지켰는데 그 친구가 다이어리에 쓴 글이에요.
오늘 그곳을 지키다가 밤 9시정도에 어떤 중년남자분이 오셔서 꽃을놓고 절을하셨습니다. 맨바닥임에도 불구하고 맨발로 절을 하셨습니다. 알고봤더니 트럭운전기사 아저씨였습니다. 저희에게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몇번씩 인사를하시면서 저희들은 그 자리에서 모두 울었습니다. 솔직히 기사아저씨욕을 많이했었거든요 . 하지만 아저씨는 가시면서 저희 밥도 못먹었을꺼같다고 미안하다고 가시는길에 돌아오열서 음료수를 사가지고 다시 그자리로 오셔서 다시한번 미안하다고 그러셨습니다. 기사아저씨께 여쭤봤더니 판교와 저희학교를 왔다갔다 거리시면서 흙을 나르는데 교육청에서 빨리하지 않으면 월급을 주지않겟다고 하셧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많은 흙을 담아 가던 트럭을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브레이크가 고장이났다고 합니다. 저희는 아저씨 잘못이 아니라고 정말 그자리에서 미친듯이 다 울었습니다. 아저씨 잘못이 없다는것이 아닙니다. 매일 저희학교에서는 방송으로 이건 공사측 책임이라고 오해사지않게 말 잘 하라고방송이나옵니다. 아저씨께서는 29살 딸이 있으시다고 합니다. 성일여고를 졸업했구요 아저씨께서는 저희와 있으시는내내 가족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혹시라도 나쁜맘을 품지는 않으실까. 아저씨께서는 자기딸보다 그 슬기라는 아이가 훨씬 이쁘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학교는 피하긴만 이미지 관리만 바쁩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그렇다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중심인물은 양태창 교장 선생님 이시라는 것 입니다 .
교장선생님 과장 된 부분도 많은데요 확실한건 그 분 인격은 마이너스라는 거에요.
항상 명문 만드시겠다구 말만 번지르르 하시는데 정작 본인 인격은 명문이 아니시구...아..답답하네요.
쭉빵인들 도와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81802
다음 아고라 서명
http://pann.nate.com/b200247647
네이트 판 추천
그리고 네이버에 '성남여고' 검색
너무 이쁘고 착한 제 친구..제가 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만 남아요.
그래서 이렇게 부탁 드립니다 도와주세요..
오늘 에이비엔 방송에 나왔는데요 성남시청? 에선 대책 없다구 하네요..
대책 세우면 인근 주민들이 반대하구..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리구 지금 열심히 수술 받고 치료 하구 있을 또 다른 친구 위해 기도 해주세요.
이글은 퍼온글이구요... 정말 가슴이아픕니다..
저는 성남여고 옆학교 성일정보고에다니는
성일정보고등학교 1학년 김준명이라고합니다..
하늘로올라간 아이는.. 얼마전까지 밝은얼굴로 다니던
제친구입니다...
다섯글자만적어주세요 제발부탁드립니다..
평소 유머나라에 자주접속하는데..
기대를 걸어볼 곳은 이곳밖에없었습니다..
최신유머게시판을 자주방문했어서요..
무심코 아랫글 누르신 님들께 정말사과드리구요..
게시판성격에 맞지않는 글인줄 압니다...
그래서 미리 운영진분께 허락을 받고 글을올립니다..
제발부탁입니다 다섯글자만적어주세요..
죄송합니다 웃으러들어오셧다가 가슴아픈글올려서요...
혹시나 사실확인을 하기위해서 전화,문자를 걸어보실분들은 쪽지남겨주세요...
바로 번호적어드릴께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나 다음 아고라 뭐냐 존,나 권리침해라고 안나오잖아 ㅅㅂ...
아오 네이버도 안되잖아... 사회가 뭐 어캐되는건지...
제 고향이 성남인데 ..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 정말 착잡하고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 ... 교육청도 빨리안하면 월급을 안준다니 .. 저런사람들 믿에서 인성교육을 받아왔다니 정말... 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빕니다
이게 어떻게된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학교학원에서는 너 서명했냐고 물어보고 그랬는데... 서명홈페이지가 닫히다니.... 정말말이안돼네요...... 왜갑자기닫힌건지.... 왜갑자기이런건지...
아 진짜 저딴 교장 ㅆㅂ... 아우 욕하고싶은데 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꽃다운나이에..
으악...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음... 좋은 곳으로 가기를...
아..글을 읽다보니 울컥해서 미치겠네요... 정말 어떻게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기만 하네요. 할수있는건 이 글을 다른 싸이트에 퍼 옴기는 일 밖에 없다는것이 더 마음에 걸리네요. 사고학생만이 아니라 전교생을 힘들게 하는 한사람의 사리욕이 이렇게 한심하긴처음이네요
성남사람으로써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이 각박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따뜻한 사람들이 많은 세상인데 일부 자기 잇속만 차리는 이들땜에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리듯 이런 사람들이 교육계에 있다는게 가슴이 아픔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하게 살지도 못했던거 같은데 더욱더 안타깝네요...
피 ㄷㄷㄷ...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ㅠ... 들어가봤는데 둘다 닫혀버렸네요...ㅠㅠ 네이버에 검색만 해봤습니다.ㅠㅠ
이런 글에 무심코 남일 이지 뭐 하고 뒤로가기 눌렀다가 아 그래도 이러면 안되지 하고 다시 왔습니다. 힘내시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ㄷㄷ 제가 초등학교를 성남수정구 신흥초등학교 나왔는는데 흐미... 사는분들은 아실테지만 성남이 워낙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많고 지형이 좀 그래서 더욱 주의해야하는데 저렇게 트럭이 막돌아다니니 사고가 안날수가 있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윗분 동감합니다. 더군다나 저도 성일중을 다녔는데, 그 언덕 최악이죠...눈오면 남녀 가릴 것 없이 옆의 철조망 잡고 기어오르면서등교했던 기억이 납니다...
교장찾아가서 물한바가지랑 소금을 쏟아부어버리고싶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제 블로그로 가져가고 여러곳으로 뿌릴게요 아 씨ㅂ.. 서명도 막히고..
얼마나..그 여린아이가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 하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행복하고 고통스럽지않고 따뜻하게 잘지냈으면좋겠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저도 성남학교나오구 지금 분당에있는 고등학교 다니는데 성남여고 다니는 제 친구한테 그 얘기들었는데..진짜 교장선생님 장난아니시라던데 ...진짜 인격...이거 읽으니까 진짜 어이없다는 말밖엔 안나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