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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物慾:Worldly Desires)
이 장(章)에서는 물욕(物慾)에 대하여 전하고자 한단다.
물욕(物慾)은 돈(money)이나 물질을 가지려고 하는 마음 상태를 표현한 것이라. 너희들의 인생의 전반을 수놓게 되는 욕망인데 이것을 빼고 인생을 논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구나. 너희들이 마음을 비우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인데 이것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기에 성서에 여러 군데에 기록한 것이구나. 기록하자꾸나.
<누가복음 18:19~25/ 6:20,21,24,25>-KJV-
“어찌하여 네가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외에는 선한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 하지 말라. 거짓증거 하지 말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하시니 그가 말씀 드리기를 “이 모든 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지켜왔나이다.”라고 하니라.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아직 너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느니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라. 그리하면 하늘에 있는 보물을 가지게 되리니, 그런 후에 와서 나를 따르라.”고 하시니라.
그가 이 말씀을 듣고 몹시 슬퍼하니, 이는 그가 큰 부자이기 때문이더라. 예수께서 그가 몹시 슬퍼하는 것을 보고 말씀하시기를 “재물을 가진 자들이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쉬우니라.”고 하시더라. “너희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임이라. 지금 굶주리는 너희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를 것이요. 지금 우리는 너희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라.
그러나 부자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기 때문이라. 배부른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굶주릴 것이요. 지금 웃는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애통하며 울 것임이라.”
물질을 경계하라는 격언이 들어있는 이야기란다. ‘물질과 하느님을 둘 다 섬길 수 없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처럼 물질의 세계와 영적인 세계를 동시에 추구할 수 없다는 것이란다. 특히나 물질을 향한 마음이 몰입되다 보면 이 또한 중독현상을 일으키는데 너희들이 물질세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에 대한 지표를 두고자 성서에 기록한 것이란다.
물욕(物慾)이라 함은 삶을 유지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나타나게 되는 현상인데, 그 수위조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욕심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되면 생명유지를 위하여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는데, 어떻게 적정유지를 하느냐에 따라서 건강을 유지하는가와 비만(肥滿)을 가져오는 식탐(食貪:gluttony)으로 나타나는 결과를 빗기도 한단다. 너희들은 육중한 몸이 되는 것을 비만(肥滿:obesity)이라고 하는데, 과다섭취에 의해 나타나는 상황이구나.
이것은 하나의 과정에 속하는데, 과도한 식탐(食貪)이 불러오는 현상이란다. 물질 중에 음식물을 육체 속에 채우는 욕심인데, 육체는 영양소의 과잉공급에 의해 비만(肥滿)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란다. 물질이든 비물질이든 적정수량을 유지하고 못하고 공급이 과도하게 넘치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으로 돌아오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란다. 기운과 에너지 또한 과하게 축척시키다 보면 과잉공급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한단다. 특히 너희들이 물질세계에서 이것을 배우는 과정을 통과하게 되고, 그 첫 번째가 바로 식탐(食貪)이란다.
유아기 때부터 식탐을 하다보면 고도의 비만을 가져오고 당뇨라고 하는 질병을 동반하게 된단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외모 지상주의 사회에서 비만은 혐오를 가져오고, 주위의 시선을 통하여 자기 비하나 수치심을 느끼는 과정을 통하여 다이어트를 하게 되며 본래의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 과정을 돌아보면서 배움을 얻는 것이란다. 식탐은 이러한 과정을 출발하기 위한 동기로서 시작되며, 비만은 결과로서 나타나고, 주위의 시선과 자신과의 싸움이 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하게 되는 것이란다.
물질에 대한 욕심은 두 번째로 돈(money)을 사랑하게 되면서 나타난단다. 과도한 돈의 사랑은 부의 축척을 가져오고 과도한 부(富)의 축척은 그 반대로 가난함을 유발하게 하는 현상으로 나타나지만 그것을 알 리 없는 너희들은 과도한 부의 축척을 하게 되고 그 결과로 부자들과 극빈층이라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구나.
물질은 무한하게 양산되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유한성을 가지고 있어서 누군가가 물질을 축척하게 되면 다른 쪽에서는 물질의 부족함이 있다고 하는 것이란다. 이것은 물질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심각한 불균형을 불러와 현재의 경제문제를 불러 온 것이란다.
모든 기운들은 돌고 돌아야 균형을 이루는데 물질 또한 회전을 잘해야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고, 그것이 무너진 것을 너희들은 보고 있는 것이란다. 부의 균형이 무너지다보니 극빈층은 증가하고 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음이니, 부자들은 돈을 위해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극빈층은 절도나 강도라는 범죄를 저지르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이 물질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이란다.
물욕(物慾)은 너희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쌓으면 쌓을수록 오히려 더 허탈함을 조장하여 박탈감만 조성한다는 것이구나. 너희들은 다른 이들의 것을 빼앗아 자신의 창고를 채우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중독 증세를 보여주고 있단다. 이렇게 돈을 향한 욕심이 도를 지나쳐서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소화불량에 걸리게 된단다. 돈의 기운은 회전하지 못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부도(不渡)나 파산(破産)의 형태로 나타난단다. 저수지의 물이 차고 넘치면 둑을 허물고 무너져 내리는 것처럼, 물욕에 의한 결과가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란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고 한 것은 그 마음에 물욕(物慾)이 가득 차 있어서 영적인 기운이 들어갈 자리가 없음을 빗댄 것이고, 물질의 기운이 회전을 못하고 고여 있음이니, 썩는다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모든 물질과 기운들은 회전을 멈추고 고여 있으면 곧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란다.
우주의 모든 것들은 회전하고 있어서 멈춰서 있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구나. 멈춤은 고립을 의미하고, 진화가 진행되지 않음을 뜻하니, 이것은 결국 종료, 즉 끝을 의미함이라, 기운이 회전하다 어디에서 멈춰서 있다면 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정체가 일어난 곳에서는 어떠한 생명의 활동, 즉 진화가 일어나지 않고 종료된다는 것이란다.
물질도 우주의 법칙에 따라 회전을 하고 있는 것인데, 좋은 뜻에서의 회전과 부정적인 뜻의 회전이 있으며, 좋은 회전은 기운이 부족하거나 없는 곳에 공급이 된다면 좋은 회전이 되는 것이고, 부족하지 않은 곳에 공급이 된다면 부정적인 회전이 되는 것이라. 가난하고 없는 이들을 위한 기부와 헌금은 돈의 균형을 찾아주지만 있는 이들에게 하는 뇌물이나 선물공세는 돈의 불균형을 초래하니 어떻게 공급하느냐도 따져봐야 하는 것이란다.
물질, 즉 돈(money)의 욕심을 가지고 있으면 만족하지 못하고 비만 현상을 불러오게 된단다. 결국 이 기운은 터져 나가거나 부정적인 방향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란다.
영적인 기운은 물욕을 거부하여 정착되지 못하게 하니, 가난하게 만드는데, ‘마음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의 것임이요.’ 라는 성서의 기록처럼 마음을 비우게 하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란다. 물질, 특히 돈에 집착하면 예수를 따르지 못하고 고민한 부자처럼, 물질의 욕심을 털어내지 못하고 자신의 재산을 내어놓지 못하게 되는 것이란다.
결국 자신의 것인데도 자신이 마음대로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물욕(物慾)이 그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어떠한 것도 들어갈 틈이 없다는 것이라. 이것이 너희들의 마음에 천국이 들어서지 못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니,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표현한 것이었단다.
너희들의 육체는 음식을 끊임없이 받아들이는 식탐(食貪)으로 가득 채우고 하는 과정을 공부하게 되고, 너희의 마음(mind)은 돈(money)을 끊임없이 쌓게 하는 물욕(物慾)으로 가득 채우는 과정을 공부하게 하여 회전시키지 못하고 축척하여 정체시킨다면 어떠한 결과로 나타나는지를 배우도록 한 것이란다.
너희들의 육체와 너희들의 마음은 이렇게 끝없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욕망이 있어서 가득 채우고 있어도 만족하지 못하게 하여 끊임없이 추구하도록 하고 있음이니, 얼마나 자신의 의지를 통하여 조절할 수 있는지 그것을 배우도록 한 것이구나.
채우고자 하는 욕망은 조절기능을 고장 내켜서 임계치가 넘었는데도 결코 만족하지 못하게 하며, 결국은 탈이나게 하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도록 유도하고, 그것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지,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배우도록 하여 다음 과정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란다.
많은 돈을 가지고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 보여주는 인자들이 있고, 비록 작게 가지고 있어도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를 보여주는 대목이 있으니 기록하자꾸나.
<누가복음 19:2,5,6,8,9,10/ 21:1~4/ 요한복음12:3~8> -KJV
삭캐오(Zacchaeus)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리장이요, 또 부자더라. 예수께서 그를 쳐다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삭캐오야, 오늘은 내가 너의 집에서 묵으리라.”고 하니 그가 기쁨으로 주를 영접하더라.
삭캐오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보소서, 주여,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나이다. 그리고 내가 누구에게 부정한 방법으로 착취한 것이 있으면 네 배로 갚아 주겠나이다.”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고 또 구원하려는 것이라.”고 하시더라.
주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연보 궤에 연보 넣는 것과 또 한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을 거기에 넣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그들 모두 보다 더 많이 넣었도다.
이 모든 사람은 그들의 풍족한 데서 하느님께 연보로 넣었지만, 그 여인은 가난한 가운데서 자기가 가진 생계비 전부를 넣었느니라.”고 하시더라.
마리아가 매우 값진 감송향유 한 리트라를 가지고 와서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그의 발을 닦으니, 그 집이 향유냄새로 가득 차더라. 그때 그의 제자가 “어찌하여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아니 하였느냐?”고 하니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녀를 가만히 두어라. 그녀는 나의 장례날을 위하여 이것을 간직해 둔 것이라.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나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시니라.
너희들은 물질체험을 하면서 강하게 집착하도록 유도한단다.
그래서 첫 번째는 자신의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게 하여 음식물에 집착하게 하고 ‘식탐(食貪)’을 통하여 과정을 배우도록 이끌고 있는 것이란다.
두 번째는 물질을 대표하는 돈에 집착하게 하여 부귀와 명예를 쌓게 하고 그것을 위해 마음에 ‘물욕(物慾)’을 두어 이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단다. 자신의 명예, 권력, 출세, 부귀 등을 축척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에너지의 기운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를 스스로 찾아내도록 하여 이 과정을 통과하도록 하고 있단다.
세 번째는 자신의 대를 이어 생명을 연장하게 하는 방편으로 너희들의 육체와 마음에 ‘성욕(性慾;lust)’ 을 두어 이성에 집착하게 한단다. 그래서 후손을 통하여 너희들의 생명을 연장시키게 하여 너희들의 인생이 연결되도록 한단다. 하지만 과도한 성(性)의 집착은 부작용을 유발하고 이 과정을 통해서 너희들에게 나와 반대되는 기운을 통한 배움을 유도하게 된단다.
이 또한 자신에게는 없는 기운을 상대를 통하여 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기운을 상대에게 나누어주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법을 배우도록 하는 것이며, 과도하게 집착하여 상대의 기운을 빼앗으려고 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지를 배우도록 한 것이란다. 이 과정을 통하여 빼앗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큰 기쁨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조정한 것이 이 과정이며, 사랑에 의한 접촉과 집착에 의한 접촉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게 하여 사랑의 과정을 받아들이도록 안배한 것이 바로 이 과정이란다.
이런 과정이 너희들이 인생을 살면서 배워야 하는 과정이자, 이 과정을 통하여 물질에서 영적인 세계로의 전환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영체는 물질체험을 하면서 물질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을 건드리고 그 속에서 나오는 것들을 바라보며 영의 세계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다양한 감정들과 자신에게 내재된 것들을 밖으로 분출시켜서 부족한 것들을 완성시키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란다.
영의 세계에서는 결코 이러한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없음이니, 영의 기운이 물질과 접촉되었을 때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통하여 자신의 진목면(眞面目)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란다. 그래서 강한 집착과 몰입을 할 수 있도록 중독현상도 경험토록 하여 너희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구나.
그래서 물욕(物慾)은 너희들의 인생 대다수를 아우르게 하여 체험이 일어나도록 하고 있는 것이자, 이것을 통하여 너희들의 욕망과 욕구를 시험하고 만족케 하여 숨겨진 것들을 이끌어 내는 방법으로 활용되는 과정으로 개설된 것이란다. 이 기운은 오리온 성단을 통해서 행성지구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너희들의 양극성 통합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경험이 될 수 있었기에 또 너희들이 무엇이 부족하고 결핍되어 있었는지를 스스로들이 돌아볼 수 있도록 안배한 것이었으며, 문명을 일으키고 그 안에서 다양한 경험들이 일어나도록 하였단다.
문명이 멸망하고 자연계가 파괴되며 벌어지는 모든 현상들을 바라보고, 생명들의 진화 과정 속에서 집착과 몰입에서 오는 부작용들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어떻게 대처하는지, 어떻게 지켜보는지 등을 경험케하여 성장하도록 설정한 것이란다.
물질은 확실한 색깔이 나오도록 유도하는데, 스펙트럼을 통해서 흰빛이 다양한 색깔로 분산되어 나오는 것을 물질의 기운을 담고 있는 돈이 너희들의 단편적인 마음들을 다양한 색깔의 욕망과 욕구로 표출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유형으로 도출 되도록 한 것이란다. 물질을 향한 욕망은 너희들의 성취욕구와 연결되어 확장되며 나타났고 인류들의 인성(人性)을 다양하게 구성하였던 것이란다. 이 과정이 너희들의 성장을 돕게 되는데 일조(一助:help)한단다.
레무리아(Lemuria)와 아틀란티스(Atlantis)문명을 일으켰던 너희들은 중반기를 지나면서 오리온에서 물질의 부정성을 띤 기운들을 받아들였고, 그 영향으로 너희들의 인성(人性)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왔으며, 욕망에 의한 기운들이 크게 증폭되어 나타나게 되었단다. 너희들은 개인화 되어갔고 자신의 것만 추구하게 되면서 다른 이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과 사랑 등이 사라져 갔단다. 오직 자신의 성취를 위한 이용물로서 전락하게 되었고 철저하게 분리되어 갔단다. 드디어 계급사회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지배계급과 피지배계층이 생기게 되었단다. 드디어 노예계층이 등장하게 되었고 인류들 사회에 폭력과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구나.
상대방을 구속하고 상대방의 것을 강제로 빼앗고 그것을 성사시키려는 목적으로 폭력을 이용한 힘의 논리가 도입되었으며, 자신의 힘을 확장시키려는 목적 하에 무기 개발이 이루어졌음이니, 생명을 경시하고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서 전쟁도 불사하는 일들이 발생하였으며 이것의 결과는 멸망이라는 것으로 표현되었던 것이란다. 인류들은 멸망과 문명의 시작을 반복하였지만 물질에 집착하는 욕망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 증폭되었으며, 부정적인 기운들은 인류들 사회에 온전하게 정착되었단다. 이렇게 물질을 향한 인류들의 강한 집착은 계급사회와 빈부격차를 불러왔고 인류들의 의식이 추락하는 계기가 되었단다.
물질을 향한 집착은 인류들의 상태를 영적인 인류에서 물질육체의 인류로 추락시켰으며, 오직 물질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즉, 불법도 마음대로 자행하는 형태로 변형되었단다. 양심은 사라져 버리고 비양심이 인류들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었으며, 선함은 사라지고 악함이 판을 치는 사회가 정착되었단다.
인류들의 의식은 끝없이 추락하여 영의 세계와는 완전하게 단절되는 상태가 되었단다. 그래서 영의 사람이 물질의 사람이 되었구나. 이 모든 것이 물질을 향한 강한 집착이 불러온 것이었단다. 물욕(物慾)은 이렇게 너희들을 변질시켰으며, 영과의 분리를 불러왔음이니,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파송한 것이란다. 물질의 사람에서 영의 사람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시도를 선지자를 통해서 한 것이었단다.
하지만 너무나도 몰입되어 있던 너희들은 물질을 끊는다는 것을 두려워했고, 자신의 정체성과 생명까지도 사라지게 되는 것으로 오해하여 받아들였단다. 자신이 누려오던 모든 것들이 사라짐으로서 해서 자신이 소멸되는 줄로 착각 하였음이니, 선지자들의 말이 창(槍)이 되어 자신들을 찌른 것이었단다. 그래서 저들은 강하게 반발했으며, 같이 공존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선지자들을 압박하고 핍박하였던 것이란다.
물질에서 성취감을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챈 인자들은 물질에 집착하는 자신의 마음들을 거두어 들였으며, 그 마음을 정리하여 비우게 되었던 차에 선지자들의 이야기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받아들이게 된 것이란다. 하지만 그 깊이가 깊지 못해서 들을 때 뿐이었으니, 진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되면서 다시 물질세계로 돌아가게 되었단다.
얕은 깨달음은 종교라는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고 물질의 욕망과 결합하여 인류들을 더 한층 물질의 자녀로서 추락하게 하였단다. 각종 헌금들이 욕망과 결합되어 종교지도자들의 부패를 불러왔고 너희들은 물질의 헌금이 너희들을 구원해 주는 것으로 착각하여 그렇게 지내왔음이니, 누구를 탓할 것이더냐? 너희들은 영의 세계를 물질로 연결하려 하였으니,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너희는 눈치채지도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구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는 물질을 향한 너희들의 마음은 영의 세계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 방황하고 있는 것이며, 그것을 버리라고 하는 것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란다. 이것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 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표현한 것이란다.
물질을 향한 마음이 영을 향한 마음으로 전환 돼야 하는 것이고, , 물질을 향한 마음은 혼(soul)에 의해 지배되는데 영(spirit)을 향한 마음은 영(spirit)이 지배하게 되는 것이구나. 마음이 가난한 자는 그 마음에 물질을 향한 욕망 대신에 영을 향한 마음 즉 비워진 마음에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인데, 영을 바라보면 사랑이 그 그 마음에 차고 넘치게 되어 있기 때문이란다.
물욕(物慾)으로 가득한 마음은 사랑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물질을 향한 집착이 있을 뿐이란다. 집착은 타인을 향한 사랑과 배려와 존중이 없고, 그것을 빼앗고 있으니 그 마음에 사랑이 어떻게 들어갈 수 있겠느냐? 너희들은 집착이 사랑인줄 알고 있는데,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결여되어 있음이니, 어떻게 사랑이 성립될 수 있겠느냐? 상대를 사랑한다는 명목하(名目下)에 소유하려고 하는 집착이 일어나는 것 또한 물질을 소유하려고 하는 욕망의 발로에서 나오는 것이니, 이것 또한 물욕(物慾)이라고 하는 것이란다. 사랑은 소유함이 아니란다.
자신의 것을 내어주고 그것조차도 상대방을 배려하여 하는 것이 것이 사랑이며, 자신의 것을 모두 포기하고 비워준다해도 아까워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함이 넘쳐나는 것이 사랑이자 마음이 비워진 인자가 이렇게 하는 것이란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그 마음에 임하고 있음이며, 하늘에 수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음이니, 영의 세계를 사랑하여 영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는 것이란다.
물질의 기운이 가득한 마음은 영도, 하늘의 보물도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것이란다. 오히려 끊임없이 갈급함을 느끼고 항상 채우기를 희망하니, 그 끝없는 욕망의 빈 그릇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겠느냐? 반대로 버리는 것이 채움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가 되어서야 주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 줄 깨닫게 될 것이란다.
에너지 법칙에 따라 줌으로 비워진 곳은 계속해서 채워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진정한 부자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란다. 베품과 나누어줌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알게 될 것이란다. 사랑은 바로 이렇게 끝없이 줌으로 인해서 나타난다는 것을 자신들이 직접 행함으로 나타내는 인자들이 바로 마음이 가난한 자들이라고 한 것이란다.
이런 인자들이 모이고 모여서 물질을 향한 욕망들을 인류들에게서 몰아내고 그 마음들을 가난하게 비워지게 하는 것이란다. 이렇게 인류들의 마음들이 가난하게 되면 그 마음에 진실한 사랑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고, 천국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 것이란다.
과거의 인류들은 이런 경험들이 없었던 가난한 마음이었다면 너희들은 모든 것을 경험하고 실제적인 비워짐이 얼마나 행복하고 큰 기쁨인지 알게 된 가난한 마음이라고 하는 것이란다. 이러한 물질의 경험들이 너희들을 이렇게 성장시킨 것이라 하는 것이구나. 영체들이 물질의 경험을 통하여 집착과 몰입이 어떤 반대급부로 나타나는지를 스스로들이 직접체험하면서 보게 된 것이란다.
그러면서 점차 그것을 뛰어넘어 집착에서 헤어나오게 되면서 자유롭게 되어가는 자신을 보게 된단다. 물질을 대하는 것도 점차 객관화되어 가면서 조절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것이 돈의 기운에서 풀려나게 된 것이란다. 기쁜 마음으로 후원하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서 아무도 모르게 봉사할 수 있는 마음들이 생기게 된 것이구나. 아직 너희 인류들은 대다수가 돈이 많은 부자든, 가난한 자든 돈에 자유롭지 못하단다.
돈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과 사고들이 뉴스시간을 도배하는 것을 보면 너희들이 돈에 노예로서 종속되어 있음을 그대로 보고 있음이구나. 돈과 관련된 경제뉴스나 사회구조가 너희들의 일상사를 지배하고 있음이나, 스스로들이 돈의 노예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어서 문제가 크다고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경제구조가 지진(地震)을 만난 것처럼 흔들릴 것인데, 기업이나 국가의 신용등급을 정하는 회사의 발표를 눈여겨보는 것은 발표내용에 따라 재정(財政) 신용상태에 커다란 변화가 오기 때문이란다.
지금 아메리카나 유럽공동체 시장은 미세한 흔들림을 보이고 있고, 이 결속이 과연 언제까지 갈수 있겠느냐? 이렇게 세계 경제가 독감 걸린 것처럼, 기운을 잃어가는 것은 이제 영향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돈과 금 때문이란다. 돈의 기운이 이제 그 효력을 상실하여 한꺼번에 꺼져버릴 것이란다.
지구촌의 경제구조에 지각 변동이 발생하고 파산선고(破産宣告)하는 기업들과 국가들이 줄지어 나타날 것이며, 부도나는 기업들은 도미노현상을 벌이면서 문들을 닫을 것이란다. 1920년대의 대공황은 아무것도 아니란다. 수많은 청, 장년들이 회사와 공장을 빠져 나올 것이고, 더 이상 출근할 회사가 사라져 버릴 것이란다. 주식은 날개 없는 천사처럼 추락할 것이고, 채권은 쓸모없는 종이로서 전락할 것이란다. 객장은 더 이상 주문하는 이도 파는 이도 없는 썰렁한 장소가 될 것이고, 자원과 식량시장은 불타오를 것이나,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만 몰리게 될 것이란 다.
굶주림과 기아가 너희들을 비참하게 만들 것이고, 아사자(餓死者:death from hunger)들이 속출하여 나올 것이란다. 너희들의 주식(主食:staple food)들인 밀과 쌀과 옥수수들의 소출이 줄어들어 더욱 곤경에 처할 것이고, 식수(食水) 또한 고갈되어 너희들을 목마르게 할 것이란다.
이런 현상들이 앞으로 너희들의 행성지구에 펼쳐지게 될 것인데, 물욕(物慾)을 공부하는 너희들이 이 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하지 못하면 물질과 더 이상 관계성을 갖지 못하고 끊어야 되는 때가 온다는 것을 미리 밝힌 것이란다. 물질에 집중하거나 집착하여 있던 인류들은 집중과 집착을 끊는 과정 중에 커다란 상처를 입거나, 생명까지도 내어 놓아야 할 것이란다.
‘식탐(食貪:gluttony)’은 기근(飢饉:famine)을 통하여 끊게 할 것이란다. 너희들이 먹을거리에서의 집착과 몰입을 졸업시키지 못한다면 극심한 고통과 시련을 겪게 되고 결국 생명을 단축하게 될 것이란다. 육식의 식습관에서 채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전환해야 하며, 소량 섭취해도 영양분을 충분하게 공급하는 형태로 변형시켜나가야 시련과 고통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란다.
돈과 관련된 집중과 집착은 돈이 휴지가 되고, 주식과 채권들이 휴지가 되며, 부동산은 가치가 없는 것으로 추락하며 보석류등과 금과 은과 같은 물질들 또한 가치 없는 현물로 하락할 것이란다. 이것을 붙들고 신(神)처럼 맹신하여 살아오던 이들은 하루아침에 거지가 되어 자살할 인자들이 많이 속출할 것이고, 충격을 이기지 못한 이들은 병원에 눕거나 정신장애를 일으킬 것이며, 크나큰 시련과 고통의 강을 건널 것이란다.
경제가 무너지면 많은 인류들이 박탈감과 허탈감에 빠지고 심리적인 공황장애에 빠져서 인생을 자포자기(自暴自棄)하여 자살로 생을 마감하거나 폐인들이 될 것이란다. 하지만 돈에 묶여 있지 않은 삶을 설계하여 살아간다면 커다란 충격을 받지 않게 될 것이고, 시련과 고통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이란다.
성욕(性慾:lust)에 집착하여 있다 보면 이성간의 커다란 문제점을 일으키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을 구치소나 쫓겨 다니는 인생으로 마감할 것이란다. 성범죄에 대한 인류들의 인식변화와 특히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더욱 강화되어 중독수준으로 있는 인자들은 밝힌 것처럼, 인류들 틈에서 발붙이고 살 수 없게 될 것이란다.
너희들이 인생에서 배워야 했던 물질에 대한 욕구는 크게 이렇게 세 분류로 나누어서 이루어져 있어서 인생의 전 과정동안 경험을 통하여 배울 수 있도록 하였지만 이제 학기가 종료되어 가고 있음에 마무리를 지을 때가 되었다는 것이구나. 그래서 인류들 스스로들이 집착에서 몰입에서 자신의 감정을 분리시켜 졸업한 이들은 큰 고통 없이 과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계속해서 집착하고 있는 인류들은 시간이 없는 관계로 강제종료 시켜서 집착된 감정들을 분리시키는 것이란다.
그렇다보니, 너희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고통과 시련이 너무나 커서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 것이란다. 대다수의 인류들은 이것을 견디지 못하고 죽음으로 행성지구를 떠나가게 될 것이고 남는다하여도 커다란 후유증으로 깊은 상처를 안게 될 것이어서 좋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둠의 미혹에 그대로 노출되어 물질의 노예로서 전락하고 말 것이란다. 이것은 극복한 것이 아니라 종속된 관계로 더 추락함을 의미하는 것이란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더 이상 행성지구에서는 ‘물욕(物慾:worldly desires)’이라는 과정이 있지 않게 된단다. 3차원 과정을 마무리지면서 물론 4차원 과정을 건너뛰지는 않겠지만 3차원 과정에서 배우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 이구나. 너희들도 학교라는 과정에서 주어진 교과목을 선택하여 공부하는 것처럼, 하나의 학기나 끝나거나 학년이 종료되면 다음 학기나 상급학년으로 올라가는 것처럼, 지구에 펼쳐진 3차원의 물질 욕망에 대한 공부도 이번 학기가 마지막이라고 하는 것이란다. 다음 학기는 없으며 이번이 마지막이어서 정리하라고 하는 것이란다. 다 정리하지 못하더라도 두 번의 기회는 없다는 것이고, 3차원의 과정이 모두 마감된다는 것이란다. 사실 물질을 향한 욕구의 공부가 너희들의 주된 공부였다고 볼 수 있구나.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여 내느냐?는 쉬운 것이 아니어서 지금 너희들의 세계에서 돈은 이미 신(God)이 된지 오래요. 종교단체들도 돈에 의해 이해가 움직이고 있음이니, 무엇을 더 물어보아야 소용이 없는 것이란다. 그저, 무소유(無所有)한 것을 기록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크게 깨달은 이라고 칭송을 받고 있음이니, 물질에 대한 집착이 너희들의 모든 것들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하겠구나.
물질은 너희들의 육체에 ‘생(生:life)’과 ‘욕(慾:desire)’과 ‘사(死:death)’를 각인시켜 입력되어 있다 보니,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극복하지 못하는 형태로 나타나며 너희들을 물질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묶어두고 있었던 것이란다. 너희들이 물질에 몰입되어 있었던 지난 시간을 잃고 의식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이동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물질에서 벗어나 마음에 담겨졌던 물질의 기운들을 모두 제거하여 마음이 비워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단다. 그렇게 마음이 비워져야 의식세계의 새로운 학문들을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이란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들의 것이자, 천국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란다.’ 이렇게 물욕(物慾)으로 가득 찼던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기를 바라면서 줄일까 한다.
첫댓글 물질에 집착은 떨치기는 쉽지않은 숙제이나 욕심을 버리고 순수해져가면 자연히 정리 정돈이 되리라 믿습니다~~ 양심에 따라서 선행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들의 것이자,
천국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란다.’
이렇게 물욕(物慾)으로 가득 찼던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기를 바라면서 줄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