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건강 해치는 뜻밖의 습관 4
고기 과다 섭취, 과도한 운동 등
입력 2023.07.13 09:15 / 코메디닷컴
신장(콩팥)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적혈구 형성을 자극하는 호르몬을 분비해 조혈 작용을 돕는 한편 비타민D를 활성화해서 칼슘 섭취에도 기여한다.
신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음식의 간부터 줄일 것. 소금은 혈압을 올리고 신장에 손상을 입힌다. 담배도 끊어야 한다. 또 어떤 걸 조심해야 할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소개한 신장에 해를 입히는 뜻밖의 습관들을 알아봤다.
◇고기 과다 섭취
단백질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 하지만 신장이 약한 사람이 단백질을 과하게 먹으면 무리가 갈 수 있다. 단백질은 조금씩, 다양한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 즉 고기뿐 아니라 달걀, 생선, 콩류와 견과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게 좋다.
◇과도한 운동
운동을 너무 오래, 너무 과하게 하면 근육에 에너지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괴사가 일어나는 횡문근융해증을 겪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생긴 독성 물질은 신장에 부담을 가해 급성 세뇨관 괴사나 신부전증을 일으킨다. 운동을 할 때는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간이며 강도를 갑작스레 늘리거나 높이는 건 좋지 않다.
◇청량음료 자주 마시기
청량음료도 술처럼 신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20년 가까이 하루 2잔 이상 다이어트 소다를 마신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신장 기능이 30% 가량 떨어졌다.
◇진통제 자주 복용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성분의 진통제는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자주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야뇨증, 손발 부종, 단백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출처: https://kormedi.com/1603442
콩팥이라고도 불리는 신장은 좌우 양쪽에 위치하여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으로 배출하고, 전해질과 혈압 등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소변, 체액, 혈압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소변 배설에 문제가 생기면, 수분과 노폐물이 쌓이고, 체액이 산성화되며, 적혈구 생성 문제로 빈혈이 생기고, 비타민D 활성화 문제로 뼈 속 칼슘이 배출되며, 이로 인해 피로, 구토증, 식욕부진, 고혈압, 부종, 부정맥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신장은 몸속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는 중요 장기다. 신장은 한 번 기능이 떨어지면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미리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당뇨, 고혈압은 신장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조절되지 않는 혈당과 혈압 수치는 신장의 혈관을 손상시켜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먼저, 당뇨병으로 인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신체의 작은 혈관들이 손상되어 단백뇨가 나타나고, 신장기능이 저하되는 당뇨병성 신증이 발생할 수 있다. 혈압 또한 마찬가지다. 고혈압으로 인해 혈관에 가해지는 혈류의 압력이 강한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 벽이 손상된다.
이 과정에서 신장은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기능이 서서히 떨어진다. 만약 당뇨, 고혈압으로 인해 손상된 신장의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신장의 기능을 상실하는 말기신부전까지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고혈압을 진단받은 환자는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질환뿐만 아니라 신장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신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와 함께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하고, 그 결과로 혈압이 상승한다.
높은 혈압은 신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가공식품, 국, 찌개류 등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량 역시 점검해야 한다. 과도한 탄수화물을 혈당을 높여 혈관, 더 나아가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빵, 면, 과자 등 정제된 탄수화물과 액상과당은 혈당 수치를 빠르게 올려 신장에 무리가 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노폐물을 걸러 주는 기능을 하는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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