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따 온 노각오이.. 오늘에야 무쳤습니다.
보통은 노각오이를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꽉 짜낸 후 무칩니다. 그렇게하면 꼬들꼬들한 식감이 너무 좋아지는데, 노각오이의 단맛이 다 빠져나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소금에 절이지도 물기를 짜지도 않고, 노각오이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도록 무치려고 합니다.
방법은 미역과 오이 궁합이 좋기 때문에 함께 무치는 것입니다. 이때 미역을 불리지 않고, 씻는다는 생각으로 부드러워 지는 상태까지 약 1분정도(실미역)만 물에 감갔다가 꺼내 물기를 짜주고, 노각과 섞어 주는 것입니다.
먼저 노각 썰어 놓은것에 고추가루로 색을 내주고,매실액으로 밑간을 해주면 물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미역을 넣고 무쳐주면 물이 다 없어졌죠?
새콤달콤.. 설탕과 식초로 맛을 냅니다.
저는 석류식초를 사용했는데.. 집에서 만든 것입니다.
다른 식초도 많은데.. 옆에 있는 것이 매실식초, 뒤에가 벌꿀로 만든 식초 입니다.
공개는 안했지만, 블랙베리식초 구기자식초 막걸리식초 등.. 2~3년에 한번씩 식초를 담금니다. 이렇게 만든 식초는 더운 여름에 스파클링 워터(탄산이 들어간 물)과 얼음을 1:10 정도로 희석해 넣고 마시면, 콜라 사이다보다 훨씬더 청량하고 개운합니다.
오래된것이 더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아서, 마시고 남은 식초는 오래된 식초에 섞어서 요리에 쓰고 있습니다. ^&
딴길로 샜는데.. ㅋ
맛나 보이나요?
한번 해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첫댓글 미역 첨가가 회끼적 이군요. 레시피 배워 갑니다.
한가지 여쭙니다.
식초 희석 비율이 식초1: 스파클1: 얼음10 입니까?
아~ 그것은 기본적으로 식초: 물 = 1:10 인데..
만들어 드셔보시면서.. 비율은 각자 취향에 마추시면 됩니다.
위가 약하신분들은 많이 안드시는 것이 좋구요. ^&
@씨뿌리는천동이(NY) 감사 합니다.
@양선재(임실) 👍
현명한 방법이네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맛있으면 다 용서가 된다는.. ^&
노각이 달려있는데...
진정다녀와 무쳐볼게요 ㅎ
진정.. 무치실 겁니까?? ㅎ
@씨뿌리는천동이(NY) ㅋ 뭐 어렵다고..
무쳐볼게요
@쏜맘(울산) 진정. ㅋ
노각오이 미역 무침 잘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ㅎ
식초 담근 레시피도 올려주시면 않될까요...
👍
미역노각무침~저도 한번 해 볼께요~
👍
노각오이 무침
맛나겠어요